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기 보다는
연분홍 벗꽃잎이
끝도없이 휘날리는 봄날입니다 ㅎㅎ
이번주에는
효세농장의 벗꽃잎도 휘날리기 시작 하는군요
아쉬운 봄날의 벗꽃입니다
아름다운 봄꽃들 이지만
우리들이 볼수 있는 시간은
불과 열흘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맞아요!!!
화무도 십일홍 이라 했으니까요 ㅎㅎ
봄날이 아까워 일주일도 되기전에
나흘만에 농장을 또 찾았습니다
아쉬운 꽃들도 보고싶고
이좋은 봄날에
하고싶은 일들도 남아있어 농장을 찾았습니다
파종할것들과 옮겨 심을것들 그리고
꽃씨들도 뿌려놓고 ...
하지만 벌써 날씨가 더워
쉽게 지칩니다
연신 음료를 마셔대지만 ㅎㅎ
힘들고 어려워도
알수없는 보람과 즐거움이 있어
매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나 자신도 신기하다 여겨 집니다 ㅎㅎ
부지런을 떨어야 그나마
이봄의 아쉬움이 덜할까요? ㅎㅎ
집사람이 농장의 두릅이며 머위며 홑잎나물 등등을
열심히 따고 다듬고 하더니
예쁜 봄나물로 변신했습니다
시골에서는 그냥 되는것은 없습니다
모두가 땀의 결정이니까요
봄아니면 맛볼수 없는 귀한 나물들 입니다 ㅎㅎ
아래 조팝나무꽃 입니다
회양목 묘목입니다
농장의 회양목이 씨앗을 떨어뜨려
자연 번식이된 묘목입니다
엄청 많이 번식이 되어있어 부진런만 떨면
얼마던지 환경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숫자로 보면 백여개쯤 될것입니다
모두 옮겨 심기 했습니다
계절중의 계절! 봄날 입니다
주말 농장도 봄이 정말 좋습니다
기온도 적당하고 풀자람도 그리 빠르지 않고ㅎㅎ
다음주를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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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효세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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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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