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을 타고 고처령도착해서 팔달산님께서 조오~~~기로 국망봉을 향해가면 된다기에 얼떨결에 올라갑니다.
근데 바람이 심상치 않고~~~
에라모르겠다 달려봅니다.
1조는 먼저간 상태라 앞에는 아무도 없고 가다보니 뒤에도 아무도 없고 ~~
룰루랄라~~~
가는데 가는데 추워서 추워도 너무 추워서 패딩잠바 꺼내입고 장갑도 교체하고~~~
떠오르는 해 한번 보고 다른때같으면 맘속에서 소원이라도 빌었을텐데 추워서 다시 쌩~~~
ㅎㅎㅎ
이번에도 두컷이네요~~
라라언니 감기걸리지않게 오늘 생각차 한잔드시구요~~^^
가을의 여운을 만끽하기도 전에
한겨울의 칼바람을 제데로 느끼고온 이번 대간길
추워도 너무 추웠던 소백산의 칼바람잊지못 할거같아요~~^^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대간길에 뵐께요^^
첫댓글 오뚜기님 덕분에 비옷 걸쳐입고 칼바람 막았어요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손 시려운데 사진 촬영까지~ 볼 빨간모습 보니 어제의 추위가 생생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ㅎㅎ 별말씀요 ^^ 범호 님이랑 산행하는 언니 모습 항상 보기 좋아요 ~ 감기 조심하시고담에 뵈용 ~~ ^^
같은 2조라서 오뚜기님을 가이드 삼아 따라 가는데 너무 빨라서
오버 페이스로 국망봉까지는 1조를 제끼고 선두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뚜기님 칼 추위에 넘 고생하셨습니다...~^*^
아이고 제가 그리빨랏나요 ?? 죄송합니다 ~~ 저혼자 가는 재미가 좋아서 뒤도 안보고 가는바람에 ㅎ 담엔 같이 걸어볼게요 ~~ 점심 맛나게 드셔요 ^^
오뚜기님 고맙습니다.
시린 손으로 견디기 힘든 추위를 온몸에 담은 흔적을 멋지게 남겨줬네요.
담산행에 뵙겠습니다.
별말씀요 ~~ 그날의 추억이 새록 새록 ~ 오늘은 천국에서 글쓰니 이게 행복인가 싶어요 ^^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떠오르는 해 한번은 보셨네요. 저는 일출볼 생각도 안했습니다.
대피소에서 과일 넘맛나게 먹엇어요 ~ 손시린데도 사진도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어요 오뚜기님
감사합니다 ~ 점심 맛나게 드세용^^
라라님 겁나 추워보이네요 ㅋㅋ 부팀장님은 끄덕없어보이고요 ㅋㅋ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
부팀자님도 추웟을거예요 ㅎㅎ
오뚜기님 고생 많이 했네요 ㅎ
별말씀요 요즘 얼굴뵌지가 오래되엇어요 ~ 수고하세용^^
추워도 너무 추웠어요~
비로봉 에서 기다리다가 폴짝 뛰었으면
태백산 까지 날아갔을걸요~~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
총무님도 수고 많으셧어요 ~~ 날씨가 아주 추억을 만들어준 그런하루엿어요 ^^
으메~ 오뚜기님 사진 올리실줄 아시네요 ㅎ?
앞으로 종종 올려주시기 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노력할게요 ^^
나는 뭔 생각을 그리 하고 있는지???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안방을 생각하신듯 하십니다.
수고하셧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