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CSI:라스베가스 시즌9,시청률1위 탈환으로 뜨거운 귀환!

[잔주녁(-ㅂ-)/]

돌아온 CSI:라스베가스 시즌9,시청률1위 탈환으로 뜨거운 귀환!

역시나 돌아온 황제 CSI:라스베가스가 뜨거운 귀환이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다른 여타드라마들에 비해 조금 시기가 늦은 프리미어라 걱정했지만 괜한 우려였네요~

시즌9이 시작하기전부터 워릭에 대한 이런저런 스포일러들과 이미지들이 돌아다닌터라 열기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프리미어도 장난이 아니었다는...ㅎㅎㅎ

그리섬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CSI:라스베가스의 시즌9는 2298만이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보여주며 지지난주 위기의 주부들

의 프리미어 수치인 1890만을 훨씬 뛰어넘는 시청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시작이긴하지만 출발이 너무 좋네요...하지만 약간 불안한 것은 이번 시즌9 중반부터 빠지게 되는 곰돌이 그리섬반장님없

이도 이 엄청난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구멍이 엄청 크게 느껴질 것 같은데 말이죠...)

동시간대에 방영된 그레이 아나토미는 지난주 대선방송때문에 한 주 휴방을 했는데 돌아온 에피3에서는 1454만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그레이 아나토미의 평균시청률이 1904만인것을 감안한다면 생각보다는 시청률을 유지해주지 못했네요...

동시간대에 방영된 오피스는 900만을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으며 CW의 스몰빌은 314만을 기록했습니다.

8시에 방영된 못생겨도 괜찮은 우리의 베티여사는 848만

NBC의 마이네임이즈 얼은 709만...뒤이어 방영이 된 셀마 블레어의 케이트&킴은 746만을 찍었습니다.

역시나 돌아온 CSI:라스베가스가 숙적 그레이 아나토미를 물리치며 이번시즌은 정말이지 CBS의 해라는 것을 증명할려는 찰나였는데...

뒤이은 CBS와 ABC의 신작대결에서는 정말 의외의 결과가 펼쳐졌네요...

2300만의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엄청난 푸쉬를 해줬지만 CBS의 신작이자 돌아온 마이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의 신작인 '일레븐스

아워'는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했습니다. 그에 반해 다소 약한 푸쉬를 보냈지만 승리를 거머쥔 ABC의 신작인 라이프 온 마스!

작품전체를 갈아엎은 보람이 있었던 것 같네요...

라이프 온 마스(ABC)는 1160만

일레븐스 아워(CBS)는 1159만...

ER의 마지막 시즌은 934만을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얼마안되는 차이같지만 CSI의 푸쉬를 생각해봤을때 솔직히 동시간대에서 졌다는 것이 약간 굴욕이네요...

전시간대에 1000만이 넘는 차이가 났는데 그걸 뒤엎다니...앞으로는 CSI:라스베가스와 그레이 아나토미의 대결도 물론 주목해야겠지

만...다음 프라임시간때에 펼쳐지는 신작대결도 관심있게 지켜봐야습니다.

[스폰지쌀밥]

우워 CSI역시 짱인듯! 워릭 ㅠㅠㅠ 근데 어글리베티 시청률은 원래 그 정도인가요?

[잔주녁(-ㅂ-)/]

음...어글리베티 원래 시청률이 높은편은 아니예여..잘 나와도 겨우 1000만 넘기는것 같은데...사실 수상경력이 화려해서 살아남았다고 보는게 무방한것 같네여... 이번에 드라마등급에서도 막장달린다는 나이트라이더와 함께 7등급에 랭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