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과 외경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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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의 권에 대하여>
정경- 성경66권(구약39,신약27)
(마틴루터의 종교개혁 후에 외경은 없애버리고,
정경(正經)만 확정하여 오늘에 이름)
외경- 정경66권 외에 더 포함되어 있던 책들
( 에스드라상하. 토비트서.유딧서.에스델서.
솔로몬의 지혜.벤시락의 지혜.바룩서.
예레미아의 서간.아샤라의 기도.수산나와 벨과 용의 노래.
므낫세의 기도. 마라베오 상하.....)
우리가 보고 있는 66권을 정경이라 하는데
초대교회 성도들이 검토하여 66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성경으로 선택되지 못한 책들이 14여권 있는데 이를 외경으로 분류한다.
이 외경은 천주교성경에는 포함되어 있다.
또 구약과 신약 사이의 암흑기(성경 기록이 전혀 없었던 시기)가 400여년이 되는데
그 기간 동안 기록된 위경들이 많은데 영감이 전혀없고 엉뚱한 내용들이 적지 않다.
외경 중에는 역사적으로는 참고할 만한 것들이 있지만 위경은 그렇지 않다.
특히 유다복음은 위경에 속한 것으로 판단되어 성경에서 벗어난 것으로 말씀을 혼잡케 하는 것이다.
가롯유다가 예수님과 의논하여 예수님을 팔아 먹었다는 내용인데 성경과 전혀 다른 내용이다.
앞으로 이런 이상한 글들이 계속 나타날 것이다. 말세에 불법이 성행하게 되리라고 예언되어 있다.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외경 :(apocrypha는 '감추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apokryptein에서 유래)
성서문학에서 정경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작품.
역사를 통해 이 용어가 사용된 예를 보면 그것이 일종의 비밀스런 작품을 가리켰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런 작품은 처음에는 칭송되다가 후에는 관용적으로 인정되며 결국에는 배제되었다. 넓은 의미에서 아포크리파는 권위가 의심스런 작품을 뜻하게 되었다.
유대-그리스도교 성서 작품에서 외경의 일반적인 개념에는 진정성을 의심하는 여러 차원이 있다.
외경은 신의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니지만 신자들이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위경(僞經)은 표면상으로는 성서의 인물이 쓴 가짜 작품이다.
제2의 정경작품은 하나의 정경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정경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리스어가 지중해 지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였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약성서〉(히브리어 성서)를 이해할 수 없었다.
이런 이유로 유대교 학자들은 다양한 히브리어 본문의 〈구약성서〉를 그리스어(부분적으로는 아람어도 사용함)로 번역한 70인역을 만들어냈는데 그 역본은 많은 작품을 혼합했다.
후에 얌니아 공의회(90)에서 비(非)헬레니즘 유대교 학자들은 그것을 진정한 히브리어 정경에서 제외시켰다.
〈탈무드〉는 이 작품들을 세파림 히조님('외래의 책들')으로 분류한다.
70인역은 성 히에로니무스(제롬)가 〈구약성서〉를 라틴어 불가타 성서로 번역하는 데 중요한 자료였다.
비록 히에로니무스가 70인역에 있는 몇몇 외경 작품의 진정성에 대해 의심하기는 했지만(그가 처음으로 외경이란 단어를 '정경이 아닌'의 의미로 사용했음), 무시하고서 그것의 대부분을 불가타 성서에 포함시켰다.
1546년 4월 8일 트리엔트 공의회는 〈마카베오 3서〉·〈마카베오 4서〉, 〈므나쎄의 기도〉, 〈시편〉 151편, 〈에스드라 1서〉·〈에스드라 2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불가타 성서를 정경으로 선포했다.
반면 동방 그리스도교는 일부 〈구약성서〉의 외경인 〈토비트〉·〈유딧〉·〈솔로몬의 지혜〉·〈전도서〉(시라크의 아들 예수의 지혜서) 등을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배제했다. 한두 가지 예외는 있지만 로마 가톨릭 교회만이 정경으로 인정하는 외경 작품에는 〈바룩〉(예언서), 〈예레미아의 편지〉(종종 바룩의 6장으로 취급하기도 함), 〈마카베오 1 서〉, 〈마카베오 2서〉, 다니엘의 몇몇 이야기들(3명의 노래, 수산나, 벨과 뱀), 〈에스델〉의 부연 부분 등이 있다.
〈구약성서〉 위경은 아주 많고,
족장들과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아담으로부터 즈가리야까지 다양한 성서의 인물을 저자로 간주한다.
이들 중 중요한 것으로는 〈이사야 승천기〉·〈모세승천기〉·〈아담과 이브의 생애〉·〈에녹 1서〉·〈에녹 2서〉·〈희년(禧年)의 서〉·〈아리스테아의 편지〉·〈12족장의 유언〉 등이 있다.
모든 〈신약성서〉외경은 위경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신약 외경〉).
묵시서가 많고 일부는 지혜서의 성격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은 행전·복음서·편지의 범주에 들어간다.
외경의 행전은 대부분의 사도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성서 인물의 생애와 경력에 관해 이야기하며,
외경의 편지와 복음서, 그밖의 것들은 그런 인물들이 쓴 것으로 간주된다.
이런 작품들 대부분은 영지주의처럼 이단으로 선포되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분파로부터 나왔다.
그들 중 일부는 여러 이단에 대항해 논쟁을 하며,
몇몇은 많은 여성들을 포함해 성인들과 초기 교회 지도자들의 삶을 대중화하기 위해 중립적인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도교 초기 몇 십 년 동안에는 정통이란 것이 설정되어 있지 않았다.
따라서 여러 분파들이 역사가 짧은 교회에서 지배권을 획득하려고 경쟁했다.
설교나 선교를 통해 신자를 얻으려고 했듯이 모든 싸움은 저술을 통해 행해졌다.
실제로 후에 이단으로 정죄당한 신앙을 옹호한 작품들은 거부되거나 파기되었다.
외경 작품 이외에 〈신약성서>는
제2의 정경이란 용어의 부차적 의미인 '후에 덧붙여진'으로 설명되는 많은 작품과 단편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것들 중 하나가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인데, 그것은 바울로가 저자로 되어 있지만 그는 이 편지가 씌어지기 전에 죽었다. 그밖의 것들로는 〈야고보의 편지〉·〈베드로의 둘째 편지〉·〈요한의 둘째 편지〉·〈요한의 셋째 편 지〉·〈유다의 편지〉·〈요한의 묵시록〉 등이다. 단편들에는 〈마르코의 복음서〉 16장 9~20절, 〈루가의 복음서〉 22장 43~44절, 〈요한의 복음서〉 7장 53절과 8장 1~11절이 있다.
이 모든 것이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정경에 포함되어 있고,
동방정교회와 대부분의 개신교 교회에서도 받아들이고
영지주의나 몬타누스주의 같은 이단 운동은 〈신약성서〉를 위경으로 취급했다.
이런 일들로 인해 정통 그리스도교 교회는 성서의 정경화 과정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위키백과 >
외경(外經:Apocrypha), 제2경전(Deuterocanonici)또는 경외성서는 구약성서 중 현재의 정경으로 채택되지는 않았으나 정경에 준하는 성서들을 말한다.
성서역사의 관점에서 외경은 그리스어 구약성서인 70인역성서중 히브리어 원본이 없는 성서를 외경이라고 한다.
개신교와 성공회에서는 외경, 가톨릭과 정교회에선 제2경전이라고 한다.
외경의 역사와 종류
이집트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은 그리스어로 성서를 번역하여 70인역 성서를 번역했는데,
이때 번역된 문서중 히브리어 원본이 없는 문서들을 외경 또는 제2경전이라고 한다.
외경은 얌니야 회의와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정경(正經)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으나,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히브리서)와 유다의 편지(유다서)에는 외경이 인용된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성서가 아니라거나 성서이외의 경전으로 보는 것은 무리한 해석이다.
[1] ,[2] 구약외경에는 지혜서,마카베오 상,하,바룩 등이 있으며, 공동번역성서에는 7권의 구약외경이 실려 있다.
외경수용여부
그리스도교 교파별로는 외경수용여부가 다른데,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영감이 없다고 보아 인정하지 않는다 [3] .
성공회에서는 외경을 신자의 도덕생활을 위해서 읽을 수 있는 준정경으로 받아들인다 [4].
로마 가톨릭에서는 382년 로마주교회의의 결정을 존중, 외경을 제 2경전으로 받아들인다.[5]
유대교에서는 외경이 히브리어 원본이 없다는 점을 들어서 외경을 성서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신약 외경
신약시대의 외경도 있는데, 복음서만 50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문서들이 신약외경에 속한다.
[6] 대부분의 기독교 교파들은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정경으로 채택된 4권의 복음서만을 정경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예수 세미나 학자들의 경우, 신약외경중 신약정경의 복음서와 흡사한 내용들이 있는 토마의 복음서[7]를 신약정경에 포함시키고 있다.
신약 외경의 목록은 복음서 목록을 참조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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