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하는 저에겐....시간이 그리 넉넉치가 않아...이제서야올리네요...
다들 후기를 재미있게 올리셔서..아는얘기 또 써봤자...ㅋㅋㅋㅋㅋ...
친정엄마...애기아빠....우리 수정이...대식구 이동이라...처음부터 망설였던....체험이었어요..
다른식구들한테 폐가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주인장님과 통화를 하고 용기를 얻어 대식구 이동을 감행했죠...
친정엄마 바람쐬러 가자고 한건데..오히려 엄마땜에 제가 더 편히 쉬다왔네요...
사진이 없어서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죠...
양평가는 버스 안에서 화장실이급하다고 세워달라고 했던....딸아이 엄마.....
그러면....제가 누군지 아시겠죠.....^^
염치없이 내려서 쉬야를 시키는데...도로가...화장실로 변했었죠...ㅋㅋ..
어떤 어머님은 제 딸아이한테 덕분에 일 잘봤다고 하셨는데....
일하는 도중에....양평에서 놀았던 일...생각하며..웃음짓곤한답니다...
어색할줄알았는데....아줌마들의 텃새도 없고...너무너무 잘해주셔서..잘 쉬었다 왔습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너무 좋았다고 하시네요...
아무탈없이 잘놀다 온 우리 수정이..딸아이 봐주시느라 고생많으신 우리엄마...일하느라 피곤했을텐데 같이 가준 우리 애기아빠...
너무너무 감사한 하루하루 였답니다...
그리고...또..또...우리운영자님들.....그리고 같이 웃음꽃 만들어주신 회원님들....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다시 만나요..그땐....얼굴 보며 웃을수있겠죠.....
목장체험도 우리 쉬는날이랑 맞아야할텐데....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릴렵니다.....
첫댓글 아~ 화장실 하니까 생각나네요..ㅎㅎ 덕분에.. 울채린양도 일 잘봤네요 ㅋㅋ 버스옆으로 쭉~ 줄서서 일보던모습 생각이 ㅋㅋ
가족과함께해서 더 좋았겠어요~~^^아침에 처음보는분들이랑 인사하기 어색해서 차안에서 껌팔이 소녀(?)였던 엄마예요..ㅋㅋ다음에 기회되면 또뵈요..^^
아 수정이 기억나요~ 동갑이라구 지들끼리 자연스럽게 친구라며 어울리던 효주 기억나실런지 ㅎㅎ 담 체험때도 상황이 되셔서 또 뵈면 좋겠어요^^
처음에 수정이랑 수정맘 2분만 신청하셨다가 전화하셔서 추가가능하냐며..아이키우느라 힘드신 어머니도 모시고 가고싶다하셔서 역시 효녀구나 했어요~통화후에 기뻐하시며 어머니랑 아빠도 같이 신청하신다고 밝은 목소리로 말씀하셔서 저도 기분좋았고, 체험가셔서 정말 즐거운추억을 만들고 오실수있도록 신경많이 써야겠다는 (사명감?ㅎㅎ) 생각을 했답니다~ 도착하셔서 단란하게 4가족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보고 참 예뻐보이고, 좋아보였어요~이렇게 바쁜와중에도 후기까지 남겨주시니 감동입니다~~~제가 더 감사해용~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