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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화이트아프리카 많이 가고도 많이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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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미뽕 잘래? 불쌍한표정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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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집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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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현 실세 (고생만큼 결실이 많았던 회장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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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기볼링회, 벌써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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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참가 3반 , 2014년기대반 ,무늬만 3반도 있네.
11월 1일 임시총회 결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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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이상훈,최환,정석호,황두섭,정혁종,박정수,유정문,화인종,류호수,오기환,황상철,김성기, |
정수철,장상식,이상명,김유광,정일경,조경익,김규호,최승찬,김태환,이원수,강성철,채병윤, |
이용철,김창기,박유모,심주석,한홍욱,신상환,안성호,김민관 총 3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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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 대박집 |
2차 : 화이트 아프리카 호프집 |
3차 : 각 소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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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에 바쁜 친구들이 많아서인지 모임시간이 다가오는데 참석자가 평소보다 적어 초조했지만
얼마가 지나지않아 하나둘 반가운 친구들이 줄지어 등장했다. 불금의 교통난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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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해에서 온 인종이 수철이, 대구에서 온 상환이,서울에서 참석해준 병윤이 |
모처럼 참석해준 성철이,원수,상철이,경익이,부고야구감독 유모는 다른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
최다참가반은 8명을 참석시킨 3반에게 돌아갔고 시상금도 지급되었다. |
한편 새 친구들이 보고싶어했던 기존 멤버들의 저조한 참석이 다소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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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친구들은 평소 자주먹던 소주에 초벌한 맛있는 모둠고기를 안주삼아 포식에 들어갔고 |
어느새 배부르고 얼떨떨해진 친구들은 세월을 거슬러 30년지기 친구로 돌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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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의 하이라이트는 졸업30주년 추진위원장의 추대와 추인이었다. |
우여곡절을 격은 차기 동기회장에 대한 결말은 여러 고문들과 관심있는 친구들의 생각들을 모아 |
김유광 동기회장이 직권으로 10반의 이상명 동기를 추대하였다. 지금껏 30주년을 위한 |
가교 역할을 자임해온 현 동기회장으로선 각별한 고심으로 내린 결론이었다. |
이를 알아준 참석한 동기회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신임 추진위원장을 추인해 주었다. |
또한 어려운 시기에 큰 결심을해 준 이상명 동기가 잘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도
약속해 주었다. |
이상명 추진위원장은 동기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동기들에게 다가갈 것을 |
다짐하며 "잘해 보지" 건배사로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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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마련한 호프집에선 넓은 가게를 독차지하며 풍성한 호프와 안주만큼 상큼한 얘기꽃을 |
피웠고, 친구들은 뜀뛰기 하듯 여기저기 테이블에 술을 나르며 폭넓은 우정을 나눴다. |
몸을 가눌수 없게 된 친구들도, 혀가 돌아가는 친구들도, 졸고 있는 친구들도 입가엔 친절한
미소가 가득했고, 헤어지면 못볼 사이처럼 이밤의 끝을 계속하고자 모두들 덤벼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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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기 김규호 덕분에 길거리 부고응원가도 재현했고 저번의 병권이의 실패를 일사불란한 동작으로 깔끔히 만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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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는 각각 소모임별로 반별로 흩어져 깊은밤 은밀한 밤을 보냈다고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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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순한 양이 되어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2월 중순 정기총회에서 |
다시 만날 것을 고대해본다. |
2월 정기총회는 국제호텔로 예정되어 있고, 2013년 총결산과 차기 회장단 구성, 회장이취임식을 |
계획 중이다. |
오 늘 참석치못한 보고싶고 열의있는 여러친구들도 내년 2월 정기총회땐 꼭 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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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고동창회의 자랑이고 여러 동기회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38 동기회는 |
80년대초 고뇌와 시련을 같이 극복했던 친구들의 남다른 우정과 단합의 결과물이다. |
앞으로 동기회를 새롭게 꾸려나갈 집행부도 이런 38정신을 잘 이끌고 가기 바라며 |
친구들의 계속된 애정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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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결산 |
수입 : 회비 600,000원 (30인)-2인 2차참석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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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 1차 680,400원 |
2차 347,000원 |
최다참가상 80,000원 |
계 : -507,400원 (동기회비 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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