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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필참도서 독후감
이서정
방학 숙제를 풀들의 전략 책읽기와 청소년 필참도서 읽기가 있었다. 풀들의 전략은 거의다 읽었었지만 청소년 필참도서는 손도 안댔다. ‘책하나 안 읽는다고 어떻게 되겠어’ 라고 생각하면서 방학이 끝났다. 청소년 필참도서 독후감 손으로 4페이지... 그냥 책 읽고 독후감 쓸걸 후회했다ㅠㅠ 하필 추석인데 숙제가 너무 많아서 짜증난다. 내가 읽은 책은 10대,너의 미래를 응원할게 책을 읽기전에 표지에 적혀있는 “고전 읽어주는 송재환 선생님이 전하는 따뜻한 인생편지” 와 “아이의 책상 위에 살며시 놓아주고 싶은 책” 이라고 적혀있는 문구가 인상적이였다. 뭔가 책 내용이 따뜻할 것 같다 는 느낌을 받았다. 책을 쓰신 분은 송재환님 이 였다.
책을 읽기전에 프롤로그를 봤는데 아 이런 책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차례에서 첫 번째 편지, 두 번째 편지 등 이렇게 일곱 번째 편지 까지 적혀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첫 번째 편지 에는 ‘공부, 공부’ 매일 똑같은 하루라는 너희에게 솔직히 그렇게 공감되지는 않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대안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공부가 그렇게 스트레스는 아니였다. 여기에서 인상깊은 이야기는 바로 수경이란 여자아이였다. 수경이는 공부도 엄청 잘했지만 바이올린도 잘했다. 수경이 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이었다. 벌써부터 잘하는게 생겨서 부러웠다. 그리고 10대, 성적이 아닌 진짜 해야 하는 고민, 꿈을 찾는 방법, ‘무엇을 위한 꿈’ 인가, 꿈을 이루기 전에는 반드시 고난이 따른다. 등 첫 번째 편지에는 꿈에대한 이야기 같다. 두 번째 편지에는 성적이 배움에 목적이 되어 버린 너희에게 여기에서 인상 깊은 이야기는 ‘너희가 배움에 앞서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효도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거란다. 즉 배우자로 서 사람이 되는 것’ 은 가장먼저 갗추어야 하는 덕목이지, 최종목적지 가 아니야. 내 생각은 요즘 공부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에서 꼭 필요한 말 같다.
주구장창 공부만 하면 똑똑하겠지만 나중에 무엇을 해야 되는지 모를수도 있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위해 공부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찾는게 힘들 것 같다. 또 배움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배움의 자세에 대해 병든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한다. 배움의 시작과 끝은 독서다. 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두 번째 편지는 배움을 주제로 한 이야기 같다. 세 번째 편지는 친구관계로 고민하는 너희에게 여기에서 인상깊은 말은 ‘아버지를 알고 싶거든 먼저 그 아들을 보고, 그 사람을 알고 싶거든 먼저 그 친구를 보라’ 함께하는 친구와 자신도 모르게 닮게 된다. 정말 친구를 닮는 것 같다. 우리도 처음에 입학 했을 때 는 서로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달랐지만 서로 같이 지내다보니 점점 취향이 비슷해지고 성격도 비슷해지는 느낌이든다. (물론 느낌만) 아직은 서로가 맞추고 있는지, 닮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3학년 되면 서로 닮고 있겠지?ㅎㅎ 그리고 ‘주변에 친구들을 살펴보렴 그럼 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을꺼야 그 친구의 모습이 현재의 네 모습이거든. 그러니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너희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단다.’ 친구가 편할수록 더 조심해야 될 것 같다. 편하다고 막 대하면 우정이 깨질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겠다. 네 번째 편지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 믿는 너희에게, 돈에 속지마라, 행복은 어디에서 구할수 있을까, 지금 이순간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다. 행복의 세가지 양념, 돈에 대한 분명한 원칙을 가져라. 네 번째 편지에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돈과 행복을 주제로 하였다. 우리는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고 믿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아닌 것 같다. 돈이 많으면 행복하겠지만 너무 돈에 집착하는 것도 안 좋은 것 같다.
돈과 행복을 같이 챙길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다섯 번째 편지는 사랑이 궁금한 너희에게 여기에서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기 때문에 타인에게 기대개 마련이야 그런 사랑 을 먼저 사랑 할수 있어야 해.’ 이글이 기엄게 남는다. 뭔가 되게 좋을말 같다.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할수 있어야지 다른 사람도 사랑할수 있다는 말같다. 여섯 번째 편지 너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들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을까?, 말의 힘, 어긋남이 없는 인생을 살거라, 남들이 보지 않을 때 더 조심해야 한다, 착하게 사는것의 의미 여섯 번째 편지는 살다가 어긋나거나 ,말을 나쁘게 말할 때 이 내용이 필요할 것 같다. 삐뚤어져도 다시 극복할수 있는 힘이 필요할 것 같다. 마지막 일곱 번째 편지는 최선에 대한 내용이다. 이렇게 독후감은 끝났다. 손으로 쓰는게 힘들긴 했지만 뿌듯하다. 이 책에서는 편지라고 해서 더 친근하고 특색있게 읽은 것 같다. 10대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 책은 재밌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