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사이클론, 태풍은 모두 열대성 저기압을 이르는 말로,
발생지역마다 명칭만 다를뿐, 구조나 이동경로,
발생 조건 등 모든 조건에서 동일합니다.
열대성 저기압은 주로 26도 이상의 높은 해수온도를 충족시켜야 하며,
위도 5도에서 20도 사이의 열대해성에서 발생하여
중심부근 최대풍속 17m/s 이상인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아시아권에 영향을 주는 열대성 저기압은 태풍(Typhoon ),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에
영향을 주는 열대성 저기압은 허리케인(Hurricane)으로,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여 이지역에
영향을 주는 열대성 저기압은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불립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 연안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은 트로피컬 사이클론(Tropical cyclone) 이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스트레일리아 연안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윌리윌리(Willy Willy) 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은 이곳 원주민들이
회오리바람을 일컫던 말이며 태풍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토네이도는 열대성 저기압이 아닙니다.
토네이도는 단순히 바람끼리 충돌하여 발생하는 회오리를 의미하며,
열대해상에서 발생하는 태풍과 달리, 육지에서도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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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허리케인,사이클론,윌리윌리는 모두 열대성저기압으로 발생지역에
따라 명칭만 다르게 불리는 것입니다.. 토네이도는 다른 성격이므로(발생의
원리가 다르다는 겁니다)다루지 않겠습니다...
1.태풍은 말리아나,켈로아니아,마셜군도를 포함하는 북태평양 남서부의
광대한 해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남중국해에도 약간 발생합니다..
(위도 5도 이상의 열대해역)
이동은 중고위도 지방으로 북상하여 극동지방까지 올라옵니다..
처음에는 남동무역풍의 영향으로 북서진하다 편서풍대 까지 올라
오면 전향점에서 전향한후 북동진을 합니다,,
소멸은 대륙에 상륙을 하여 에너지원인 수증기의 공급이 끊기면
일반 저기압으로 변질되며 다른말로 태풍이 소멸한다라고 말을 하죠..
2.허리케인은 북대성양의 카리브해, 서인도제도, 멕시코서방,해상남인도양
남태평양에서 발생합니다,,
3.사이클론은 북인도양의 벵갈만.아라비아해에서 발생합니다
4.윌리윌리는 호주북서방의 티몰해 북동방의 남태평양(뉴칼레도니아,뉴허브리데스
,피지및 사모아제도부근)에 발생하는 열대성저기압을 호주에서 부르는 명칭입니다
출처-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