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 정은이 러시아를 방문하여 푸틴을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회담이 있겠지요. 뭔가가 부족한 양쪽이 서로 손을 내민 꼴일 것입니다. 푸틴은 사실상 밀리고 있는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포탄을 비롯한 북한의 무기 공급이 절실한 형편이고, 김 정은은 두번이나 실패한 위성 로켓 발사를 다음번에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절실함에서 푸틴으로부터 기술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계의 대표적인 악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만남, 그것은 지구촌에 위협일 뿐이지 그 어떤 평화로운 유익은 없는 살벌하고 삭막하기만한 만남 그 자체일 뿐입니다. 악의 대표적인 위상은 위협과 공포이지요. 살상과 파괴입니다. 그러나 선은 언제나 평화롭고 행복한 것입니다.
세상은 선과 악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선과 악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최초의 사람인 아담이 그의 아내인 하와와 함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인간에게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 죄는 아담과 하와를 농락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게 한 사탄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악의 편에 서있는 무리들은 모두 사탄에게 속한 종들이며 사탄의 자식들입니다.
사탄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악에 속한 무리들은 전체를 지배하여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유린하며 개인의 능력을 전체로 묶어서 오직 전체의 목적, 즉 세상을 악으로 지배하려고 하는 목적에 이용당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북한의 머리 좋은 인재들을 동원하여 세계의 금융과 재산, 그리고 정보와 기술을 훔치는 해킹하는 일에 지능 노예로 부려먹고 있는 일과 같은 것입니다. 남의 것을 도적질하고 훔치는 일에 그 유능한 개인의 능력을 빼앗아 이용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지요.
김 정은과 푸틴이 이번 모임에서 어떤 작당을 할까요? 나쁜 일이겠지요.뻔합니다. 악한 자들에게서 무슨 선한 계획이 나오겠습니까? 우크라이나를 더 효과적으로 괴롭히려할 것이고 우리 대한민국에 어떤 위협적인 일을 벌이려고 서로 악한 계획을 꾸밀 것입니다.
여차하면 김정은이가 어떤 짓을 할줄 모르지요. 러시아의 푸틴을 뒷심 삼아서, 6.25 남침 때에 김 일성이가 쏘련의 스탈린을 뒷심 삼아서 우리 대한민국을 침략한것처럼 말입니다. 결코 어리석지 않을 김 정은이가 치밀한 계산과 계략을 가지고 어떤 수작, 불장난을 할지도 모르지요.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선으로 사탄의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12:21).
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북한의 김 정은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깁니다. 그러나 그 방법은 무력의 힘만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김 정은은 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에 잠수함으로 은밀하게 침투하여 핵무기를 우리 영토의 위쪽, 중간 지역, 그리고 남쪽 지역에 동시에 쏘아댄다면 순식간에 우리는 혼란에 빠지고 말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그 정도로 저들이 어떤 짓을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정말 경계에 경계를 더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선으로 저들의 악을 이기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God is good, God is so good.이시지요.
하나님께서는 선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선(善)의 으뜸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안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 선을 하나님께서는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면 그 믿음에 의한 선으로 말미암아 악을 이기게 됩니다. 악을 넉넉히 이깁니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십니다.
북괴가 남침을 하여 파죽지세로 밀어부쳐서 대한민국이 부산 밖에 남지 않았을 때, 당시 이 승만 대통령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교회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 위기를 하나님께서 벗어나게 하셨지요. 그래서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그 선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응답하신 것입니다. 악을 물리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악을 이기게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 세상 역사의 주권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북한의 도발을 넉넉히 이깁니다. 북한의 도발은 악이며 그 악을 미워하는 대한민국은 그 자체가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잠언8:1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천국의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한국의 선교사들을 도와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해외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학교가 세워지고 병원이 세워지고 문명이 들어오게 된것처럼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의 교회들로 하여금 선교사들이 파송되고 각국에 학교와 병원이 세워져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실 물이 없는 나라에 물길을 찾아서 물을 공금하는 시설을 만들어 주고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고 병약한 사람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의약품과 의료 선교를 하고 있지요. 모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들입니다.
이런 일에 대한민국이 교회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힘이 되어주면 하나님께서 그 선한 일을 보시고 우리 대한민국을 강하게, 부강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 힘으로 악을 넉넉히 물리칠수 있게 하십니다. 북한도 이기게 하시고 어떤 적대 세력도 이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화평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이십니다. 북한과 싸우지 않고 화평할 수 있는 길을 충분히 만드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일에 열심을 다하면 주님께서 그 화평의 방법으로 남북이 하나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 방법은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기적적인 방법이지요. 그 크고 비밀한 일이 역사의 주권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생각을 뛰어 넘으십니다.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에베소서3:20,2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은 악을 이깁니다. 김 정은과 푸틴의 악한 계략이 하나님의 선을 이길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국민과 나라를 절대로 이기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 처럼, 우리 자유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는 선한 일에 최우선 하면,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이 세상에서 놀랍게 높혀주실 것입니다.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강국이 되게 하십니다. 으뜸이 되게 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