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의 거짓말.

<p class="cafe-editor-text">[특검 김경수 6일 소환통보] 특검은 트루킹사건의 공범 김경수에게 6일 오전 9시30분 출두하라고 통보했습니다. 특검은 어제 김경수의 사무실과 집과 의원시절의 사무실등을 압수수색했으나 조금이라도 증거가 될만한 것들은 모두 치운 후였고 심지어 의원시절의 컴퓨터는 거의 새것처럼 포맷이 되어 있었다는군요. 김경수는 특검 수색팀이 들이닥치기 전에 이미 알고있는 듯이 휴가를 내고 피한 상태였습니다. 그러고도 김경수는 “나는 당당히 압수수색을 받았고, 당당히 조사 받을 것이며 특검의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쪼다들 특유의 허세질을 했습니다. 김경수는 “이제 갓 1개월 남짓 된 도청 사무실과 비서실까지 왜 뒤져야 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하긴 어렵지만 필요하다니 당연히 협조할 것이고,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는데. 역시 좌빨은 안면에 철판을 깔았습니다. 압수수색을 당당히 받은게 아니고 숨길 것은 모조리 숨겨놓고 받은게 무슨 당당함입니까? 그리고 개설 한달된 사무실을 수색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는데 한달이 아니라 개설 당일이라도 의심되면 압수수색해야합니다. 김경수는 이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이미 경찰 조사과정에서 충분히 소명하고 밝혔던 사안들이, 마치 새롭게 밝혀지고 확정된 사실처럼 일부 언론에 마구잡이로 보도되고 있다. 조사 결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일방적 흠집 내기로 다시 흘러가는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다”라고 말했는데, 특검은 김경수가 소명한 것과 밝혔다는 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의심되므로 불러서 조사하겠다는 겁니다. 만약 김경수의 말이 사실이다 생각되면 굳이 김경수를 불러서 확인 할 필요가 없겠지요. 어쨌든 김경수는 그렇게 말하는 방법로 개돼지들을 선동하는 새로운 기법을 선보이는군요. 김경수는 또 언론의 망신주기라는 기가 딱 딱 막히는 말을 했는데,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야 좌빨이 완전한 지존아닙니까?. 얼마나 많은 정치인들이, 좌빨의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에 희생됐습니까? 심지어 현직 대통령까지 희생자로 만들었어요. 한마디로 좌빨 김경수는 자신들의 악랄한 공격에의한 희생자들이 허리가 부러지고 살이 찢겨 나가서 고통스러워해도 오불관언일 뿐이지만, 막상 지놈들 손톱밑에 박힌 가시는 너무 억울하고 더 아프고 아주 중요하다고 말해서... 결과적으로 좌빨의 악랄한 특성을 그 한마디에 모두 농축시켜줬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