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언어: 한영/영한
◎ 전문분야: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 이 두 학문이 인문학 전분야의 뿌리라고 믿으며 이 사실에 자부심을 가집니다.
고로 이 뿌리에 근거하여 인문학 전분야 한영/영한 번역 분명하고 깔끔하게 번역해 드립니다.
◎ 자기소개: 한 명의 남자이고, 한 여자의 남편이자, 두 사내 아이들의 아빠입니다. 또한 학생이지요.
살기 위해서는 일해야 하고, 일은 생존을 위해 최소한의 요소들과 제가 가지고 있는 노동력과
합의 아래 교환하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삶을 위해 해야하는 일에는 귀추의 잣대를 적용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믿고 번역 일을 맡겨 주신다면 할 수 있는 한 성의를 다해서 보답하겠습니다.
◎ 주요경력: 2002 - 2005 괌 아름다운 연합교회 설교 자료 번역
2004 - 2006 유학 자기소개서 전문적으로 대필 및 수정
어학원 토플 읽기 문제 번역 담당
2007 - 2011 허드슨벨리 교회 중고등부 영어 목회 담당자
◎ 주요학력: 1998 - 2004 서울감리교 신학대학교 졸업
2007 - 2010 Drew Theological Seminary (Master of Divinity)
2010 - Drew Theological Seminary (Master of Arts: Philosophical Theology)
◎ 자격증: Korean Red Cross LifeGuard
◎ 번역샘플
1) 영한 (Robert S. Corrington, Riding the Windhorse (New York; Hamilton Books; 2003), p 87.
"For years I had dreams of standing on a beach while a gigantic wave, perhaps one hundred feet high, came crashing down upon me. I always survived this process, but woke up in great distress. One day I was causally looking through pictures in a print shop and noticed one that was absolutely captivating and could have been from one of my dreams. The photograph is taken from a helicopter and frames a lighthouse on the end of a silver of land. Standing in the doorway at the base of lighthouse is the figure of a man who has casually stuck his hand in his pant's pocket as he looks up at the photographer (the Frenchman Jean Guichard). The lighthouse is made of dark gray stones and is not painted. Behind him, however, a massive wave, a beautiful shade of light green, is crashing around the lighthouse. The wave appears to be fifty feet above him."
"수 년간 난 한 해변가에 서 있는 꿈을 꾸었는데, 어마어마하고 삼십 미터정도나 되는 한 파도가 나를 향해 내리치는 꿈이었다. 이 속에서 난 항상 살아남았지만, 깨어났을 때면 엄청난 고통이 뒤따랐다. 어느 날 아무렇지도 않게 인쇄점 사진들을 살피던 중 강력하게 눈낄을 끄는, 아마도 내가 꾼 꿈들 중에 하나였던 거 같은, 사진을 하나 발견했다. 헬리콥터에서 찍은 그 사진은 해변가 끝에 있는 한 등대를 담고 있었다. 등대의 밑변에 위치한 출입구에는 한 남자가 서 있었고, 평범하게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은 채 사진작가 (프랑스인 장 구이찰드)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짙은 갈색 돌로 지어진 그 등대는 페인트칠이 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뒷편에는, 연초록의 아름다운 그늘같은 거대한 한 파도가 등대 주위를 강타하고 있었다. 파도는 그보다 일점 오미터는 더 커 보였다."
2) 한영 (노스럽 프라이, 비평의 해부 (서울; 한길사, 2000), p 47.
"이 양자의 견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여러 예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예술의 가치와 대중의 예술에 대한 반응 사이에는 어느 쪽이든간에 참다운 관계가 없다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셰익스피어는 존 웹스터보다 인기가 있었지만, 그것은 셰익스피어가 그보다 더 위대한 극작가였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다. 키츠는 몽고메리만큼 인기가 없었지만, 그것은 키츠가 그보다 더 훌륭한 시인이었기 때문이 아니다. 따라서 좋든 나쁘든 간에 비평가가 문화교육의 개척자나 또 문화적 전통의 형성자가 되는 것을 막을 길은 전혀 없다. 셰익스피어나 키츠가 현재 누리는 인가가 어떠하든 간에, 그 인기는 비평이 그들을 세상에 널리 알려준 결과이다. 비평이 없는 세계에 있고자 하고, 또 어떤 글을 바라고 어떤 글을 좋아하는가를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대중은 예술을 얕잡아보며, 스스로의 문화적인 기억을 잃어버리는 자들이다. 예술을 위한 예술은 비평으로부터의 도피로서, 결국은 문명생활 자체의 빈곤을 초래한다. 비평이 하는 일을 가로채는 유일한 방법은 검열을 통해서지만, 검열과 비평의 관계는 사형과 재판의 관계와 같은 것이라 하겠다."
"One can find examples which appear to support both these opinions; but it is the clear-cut fact that there is no real correlation either way between the merits of art and its public reception. Shakespeare was more popular than Webster; yet it is not because he was a greater dramatist; Keats was less popular than Montgomery, but not because he was a better poet. Accordingly, for better of worse, there is no way to prevent the critic from being the pioneer of cultural education or the shaper of cultural tradition. Whatever popularity Shakespeare and Keats have now is the result of the publicity of criticism. A public that tries to live without criticism, and that insists it knows what it wants and likes, actually overlooks the arts and loses what it has as its cultural memories. Art for art's sake is an escape from criticism which ends with an impoverishment of civilized life itself. The only way of snatching what criticism does is through censorship; what censorship is to criticism, the death penalty is to justice."
◎ 의뢰인평가 (의뢰인 평가를 이곳에 계속 업데이트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메리카노 10.05.17 10:30
논문 개요를 번역해 주신 세바스찬님~ 감동입니다.
꼼꼼히 색깔로 틀린 곳을 표시해주시고, 최고이십니다^^
다음에 지정으로 세바스찬님만 해야겠네요^^
manly 10.05.16 10:25
세바스찬님 빠르고 정확한 번역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글에 맞지않는 부분까지 지적해주시고
여러번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성치공작실 10.05.24
오늘 입금했는데 오늘 완료라뇨!! 완전 감사합니당 ㅋㅋ^^
제이-s; 최종 확인했습니다. 납기시간 철저하시고 퀄리티 생각보다 높고..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지정으로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21:48
차분해지자님: 성의있는 번역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좋으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I appriciate it
MSDJ님 10.6.7.
확인했습니다. 번역을 너무 꼼꼼히 잘 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20:38
주성치공작실님 10.06.16 09:22
잘받았구요 시간보다 빠르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 님좀 짱인듯 ㅋㅋ
첫댓글 " 한 여자의 아내이고" 수정하셔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정확한 지적에. 이제까지 수백명이 읽었지만 저를 포함해서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