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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각종 금융정보, 금융 상식, 금융경제 지식 돈과 은행제도의 새 모델(보론1: 통합단일 시스템)
영감 추천 0 조회 403 24.01.29 10: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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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1.30 08:34

    CBDC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라고 해서 중앙은행이 힘으로 시스템에 밀어넣으려 한다는 인식이 있는 듯합니다. 화폐시스템은 중앙은행, 시중은행, 투자금융회사, 일반기업과 가계, 학생을 망라한 우리 돈 원화경제권 안의 모든 주체들이 뜻을모아 함께 만들고 함께 운영해야할 우리 모두의 공유 시스템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쓰고 있는 인터넷이 처음 미국의 국방과학연구소와 몇몇 대학연구소 사이의 자료공유에서 출발하였으나, 지금은 전 인류가 그 누구의 독점적 소유도 아닌, 인류공동의 오픈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사용하듯이 '돈' 시스템도 이런 관점에서 생각하면, 본문의 통합단일 시스템이 곧 CBDC논의가 참고하고 나가야 할 방향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24.01.30 11:26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본문 내용은
    개인(가계)와 중앙은행,시중은행간의 돈(통화)관리 위주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돈의 최대 수요자이자,공급자가 되기도 하는 주체가 기업인데, 기업의 초과?수요자금은 은행을 통해서는 어떤 재원으로 관리하며, 기업자금의 입출금은 어떤 방식으로 관리되어야 할까요?

  • 작성자 24.01.31 05:40

    관심과 애정어린 문의 감사드립니다. 금융기업이 아닌 일반기업은 가계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주거래은행과의 약정으로 당좌수표를 이용하는 관행은 새 모델에서도 먼저 시스템차월이 커버하고 그 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은 은행과의 약정내용에 따라 은행이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그 당좌수표가 교환에 돌려졌을때 은행의 가용한 돈은 결국 한은 당좌차월한도에 묶이므로 은행간 콜 기타의 급전획득모드를 총 동원해야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부도처리가 불가피하죠. 한편 개별기업은 당좌거래 약정범위 이내에서 발행된 수표이면 처벌은 면하지만 약정한도를 초과해서 발행한 수표를 당일로 막지못하면 부정수표단속법에 의해 구속수사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기업자금의 입출금관리는 항상 다가오는 결제순서에 맞추어 미리미리 부족함이 없도록 유동성을 항시 확보하는 것을 유념해야합니다. 매일매일 들어오는 돈이 나가는 돈 보다 부족하지 않게, 어떤 날에 큰 돈이 나가야 하는데 있는 돈과 들어 올 돈 합쳐도 모자란다면 빌리든가 뭔가를 팔아서라도 대비를 해야죠.

  • 24.02.01 17:06

    @영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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