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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의 청촌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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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방 이야기 【윤승원 독서에세이】 ‘손바닥 시집’이 말 걸다
윤승원 추천 0 조회 44 24.02.16 09:5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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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16 11:15

    첫댓글 가로 10cm 세로15cm.
    값 2,200원. 1992년 발행
    1993년 문경서적에서 구입.
    책장의 작은 시집 한 권의 크기와
    무게는 작아도
    독후 역사는 길게 남습니다.

  • 작성자 24.02.17 04:10

    ♧ 네이버 블로그 ‘윤승원 청촌수필 이야기’ 댓글
    ◆ 노래하는블루빌(창원에서 학원 운영) 2024.2.16. 21:45
    와~~~선생님 엄마 품속같이 정겹고 편안합니다.
    그리고 기쁩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날씨도 꼬물꼬물 따뜻한 기운이 피어오르니
    마음이 급해지고 무얼 어떻게 해야 하지,
    혼란스러웠는데 작가님 글을 만나니 피곤함과 예민함이
    미안해집니다.
    책장에서 책들이 말을 걸어오고 인사한다는
    말씀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저도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공간을 이동할 때마다 데리고
    다닙니다. ᆢㅎㅎ
    따뜻하고 편안하고 용기 나게 하는 작가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태주 꼬맹이 시집 자주자주 소개해주세요
    저도 나태주 시를 무척 좋아합니다)

  • 작성자 24.02.17 04:10

    ▲ 답글 / 윤승원(필자) 2024.2.17. 04:03
    블로빌 선생님 귀한 소감을 들으니
    글을 소개한 보람을 느낍니다.
    세월이 흐르고 과거의 책들이
    어쩌다 짐이 되어 폐지 수거 노인의
    손수레에 실려 보내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진객 대접하게 되는
    책도 많습니다.
    제가 독서 에세이를 쓴 지가 꽤 오래됐습니다만
    블루빌 선생님처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댓글 소감을
    만나는 일은 귀한 일입니다.
    저의 졸고를 정겹고 편안하게 보셨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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