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9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만 여전히 추운 한파가 계속 진행 중이니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 주일은 많은 은혜 받으셨지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우리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일 때문에 먼저 부름 받았음을 마음에 확정하고 담대함으로 복음을 선포하며 살아 냅시다.
- 대기만성이라 하였으니 복음을 선포 해 놓고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인내로 섬기는 신앙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2장1-5절 }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제 목 ♥♥♥
☞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지혜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복음이 하나님의 지혜로 말미암은 구원의 비밀로서, 세상의 지혜로는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로만 깨달을 수 있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 바울은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도만을 전하였습니다.
- 이는 전도란 세상 학식과 유창한 언변으로 전도하는 것이 아님을 사도 바울이 직접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영)을 받은 자들로서 구원의 비밀을 깨달아 복음을 증거 하는 사명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나타내신 이러한 구원의 지혜는 오직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만 증거 됩니다.
☞ 결론적으로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구원의 복음을 받게 된 성도는 성령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 유대인과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못 박은 것은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지혜를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로서 항상 그리스도와 같이 사랑으로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신령한 구속과 구원의 의미와 적용은 성령의 은혜를 통하지 않고서는 누구에게도 주어질 수가 없습니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는 크리스천으로서의 합당한 삶을 통하여 예수의 증거를 나타내야 하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복음은 설득이 아니라 선포다.(고전2장1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전도는 예수 이름을 전할 때에 사람의 방법이나 수단으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 특히 1절을 살펴보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1절에서 고린도에서의 바울 사도의 사역의 원칙을 보는 듯합니다.
- 바울은 복음을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당시 바울은 고린도를 방문하기 전에, 철학과 신들의 도시로 불리던 아덴에서 복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 아덴의 아레오바고에서 바울의 설교는 참으로 대단하고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 그는 그들의 상황과 문화를 전제로 하여 그들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 또한 헬라 철학의 기교와 문학을 인용하면서 그들이 받기에 가장 합당한 방법으로 에피쿠로스 즉 쾌락주의 철학에 심취한 그들에게 그의 철학적 지식을 총동원하여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 그런데 놀라운 것은 바울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덴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냉담하였습니다.
-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길가에 뿌려진 씨앗처럼 거부당했습니다.
- 심지어는 바울과 복음을 조롱하는 사람들까지 있었기에 그에게는 쓰디쓴 기억일 뿐입니다.
- 그 후에 바울은 고린도에서 다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 여기서 아덴을 떠나 고린도로 오늘 길에 바울은 무엇을 그리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 아덴을 떠나면서 그 도시의 사람들을 위해 간구했을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바울은 다음의 복음 사역지에서는 아덴에서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등등... 여러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 ‘왜 아덴 사람들은 복음을 받지 않았던가?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닌가?’ 등등의 물음에 대해 주님께 지혜를 구했을 것입니다.
- 갈 1:11-12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내린 결론이 바로 하나님을 증거 할 때 ‘자신의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에 치중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결국 바울은 아덴에서와는 다르게 고린도에서 놀라운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복음을 전하는데 나의 말과 인간적인 지식을 전하는 것은 아닌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내가 복음을 전할 때 인간의 방법이나 수단을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전한 것이 있다면 이아침에 생각을 달리하여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 합시다.
-시 127:1절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복음 전도를 위해 내가 무엇보다도 의존할 것은 오직 기도함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전합시다.
- 사람으로 하여금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하고 그 마음이 변화되게 하는 것은 인간적인 방법이나 수단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과 은혜임을 명심합시다.
-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가 전도에 임하기에 앞서 성령이 내게 충만히 임하도록 기도 합시다.
-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는 오직 복음 그 자체만 증거 할 것이요 거기에 인간의 어떤 생각이나 말을 덧붙이지 맙시다.
- 복음은 그 자체로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복음이 사람을 감동시켜 복음을 영접하게 하는 것입니다.
- 사랑의 방법이나 수단을 의지하기보다는 성령을 의지하고 복음만을 증거 하기로 결단하고 또 실행함으로써 그 가운데 나타나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늘 경험 되어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