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것인가요?
러시아에 불이 나는 이유를 알듯합니다.
이런 열기에 습도가 없다면 뒹구는 낙엽에도 불이 붙겠다 싶습니다.
차 본네트 위에 계란을 올려 놓는다면 후라이는 간단하고
삶은 계란까지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열기에 어찌들 지내시는지요.
너무 오랜동안 소식도 드리지 못하고 있다가
이 열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에 잠시 피신한 틈에
이렇게 인사차 들렀습니다. ㅎㅎ
얼만전 커다란 상자가 배달되었습니다.
너무 귀한 것이라서 어찌할꼬 고민하고 있다가
어제 다시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만
뚜껑 안에 제 이름 석 자가 떡허니
이제서야 발견했지 뭡니까.
처음에도 감격했지만
또 다시 감격 감동했습니다.
이 귀한 선물을 어찌합니까?
오늘은 감사의 인사로 꾸벅!
다음에 더 깊은 감사로 뵙겠습니다.
첫댓글 밥상님! 반가운 분이 오셨네요. 건강하시지요? 많이 바쁘시단 소식 듣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