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1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벌써 새로운 2월초하루 월삭 일을 맞이하면서 이달은 동장군도 이기고 생애에 최고의 달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강추위에 옷차림 든든히 하시고 빙판 길과 감기조심 하시고 힘 있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 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세상에서 구별되고 깨끗하게 살며 죄와 타 협지 않는 삶을 살겠다는 것은 내 힘과 의지와 결단은 심히도 약함을 고백하면서 항상 기도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2월 새로운 달을 승리하시기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5장1-8절 }.
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 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 제 목 ♥♥♥
☞ 고린도 교회 내의 성적 부도덕을 질책함. (음행한 자에 대한 바울의 질책)
♥♥♥본문 이해와 요약 ♥♥♥
☞ 5장에서는 고린도 교회의 또 다른 문제점인 음행을 다루는 부분인데 바울은 교회가 성적으로 부도덕한 자를 방관한 데 대해 책망하며 권징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불신자들의 범죄는 간접적으로 교회에 영향력을 미치지만, 믿는 성도들의 범죄는 하나님과 교회 모두에게 직접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교회의 악영향을 주고 성도의 교제를 가로 막는 큰 장애가 됩니다.
- 바울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음행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엄격하게 성도들이 교제하지 말고 단호하게 출교시킬 것을 명령함으로써 교회의 거룩함을 강조하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들은 교회의 거룩함과 성결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언제나 자신의 행실을 깨끗케 할 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악행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교회의 권징 법을 따라 치리할 것을 강조합니다.
- 교회 공동체의 기초는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한 사랑이기 때문에 죄를 범한 영혼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교회는 합당한 처벌과 함께 언제나 사랑으로 기도하면서 먼저 참회하고 돌아서도록 지켜보고 기다려야 합니다.
- 그러므로 인간적인 정 때문에 행악 자들을 가만히 침묵하여 방관한다면 교회의 성결성이 깨어지고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러한 일을 책임 있게 시행하는 것을 원칙을 정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죄가 들어오면 거룩이 무너진다.(고전3장2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은 거룩한 성령의 전이므로 죄에 대하여 저항력이 있어서 작은 죄라도 통한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거룩한 공동체를 유지하게 됩니다.
☞ 2절을 살펴보면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바울 사도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태도에 대해 준엄하게 질책하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 내에, 죄가 들어와서 거룩한 공동체가 무너지게 되므로 이방인 중에도 없는 악행 곧 계모와 음행하는 자가 있다는 소식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 고린도 어떤 교인이 그 아비의 아내와 음행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여기서 아마도 ‘아비의 아내’는 친모가 아니라 계모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 그러나 그가 설령 친모가 아니라 계모라 할지라도 아비의 아내와 음행을 한다는 것은 실로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바울은 이러한 일은 이방인 곧 불신 세계에도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 당시 고린도 사람들은 아무리 성적으로 문란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했다 할지라도 적어도 계모와 음행하는 것은 부끄럽게 여기고 피했던 것입니다.
- 그것은 이런 음행은 인간의 마지막 도덕성까지도 짓밟는 패륜적 행위였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도 오히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리는 성도들 가운데서 그러한 악행을 저지르는 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 이와 같은 교인이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 거룩성이 무너지면 죄가 들어와서 교회 공동체가 사탄의 소굴이 되므로 하나님과 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순결함과 진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이러한 범죄는 교회의 거룩한 본질을 파괴하는 죄악이라는 점에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의 주변을 한번 살펴보고 인정상 덮어 주고 넘어가는 일이 있다면 진정으로 회개하도록 기도해 주고 각별히 이런 자를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 여기서 무엇보다 바울의 심기에 큰 충격에 빠뜨린 것은 범죄자에 대한 고린도 교회의 태도였습니다.
- 고린도 교회는 아비의 아내와 음행하는 자를 용납하고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그들은 이런 죄가 교회 안에까지 침투하게 된 것을 ‘통한히’ 여겨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하고 일체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 여기서 바울은 그들이 보여주어야 했던 비통을 나타내기 위해서 ‘펜데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 이 말은 죽은 자를 애도할 때 쓰는 말로서 마치 고린도 교인들은 그들 가운데 있는 음행 죄를 범하여 영적으로 죽은 자를 인하여 애통 해 하듯 슬퍼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고후 7:11절에서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사실 음행 죄를 범한 자는 영적으로 이미 죽은 자와 같으므로 그로 인해 애통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 하여튼 여기서 바울이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죄에 대해 심각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 실로 죄에 대하여 안이한 태도를 취하는 것처럼 위험한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 죄에 대한 유일한 예방책은 죄를 보고 충격을 받는 것이며, 죄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위험한 지경에 빠진 사람이라 말합니다.
- 죄에 대해서는 단지 비판하고 비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죄에 대해서 많은 비판과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시 119:136절에서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 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사실이 보여 주듯이 죄에 대해서는 비판과 비난함으로 그쳐서는 안 되며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괴로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죄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의 죄가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십자가를 지게 만드신 것입니다.
- 죄는 이렇게 거룩성을 파괴하는 무섭고 두려운 것이며, 이것은 엄청난 파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음란의 죄를 안이 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 죄를 회개하면 용서해 주어야 하지만 죄 자체에 대해서는 용인하거나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 그렇다면 오늘은 내가 죄악을 통한히 여기면 죄와 멀어질 수 있으니 죄악을 비통하게 여기는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로 도웁시다.
- 거룩한 성도로써 죄에 대해 애통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갈 수가 있으며, 또한 죄를 미워함으로써 내가 거룩한 성령의 새 성전이 되어서 성령님 안에 거할 수 있기에 죄에서 자유 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