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악극 '꿈에 본 내 고향', 영화배우 나기수, 일본군 악역 대변신 열연! -[아티스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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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종군 위안부 여성의 아픈 역사를 그린 화제의 토종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에서 악질 일본군 역을 맡아 열연하는 영화배우 겸 연극배우 나기수.

광복 70주년을 맞아 종군 위안부 여성의 아픈 역사와 삶을 그린 뮤지컬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임규 작, 이상용 연출)이 7월28일, 고흥 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연된다. '꿈에 본 내 고향'은 일제시대, 광복, 그리고 6.25 등 혼돈스런 시대 배경을 바탕으로 일본군 정신대로 끌려간 위안부 이야기를 순이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재조명하는 화제작이다.

명품 배우 나기수는 이번 공연에서 일본군 악질 주임 역을 맡아, 또 한번 희대의 악역으로 연기 변신한다. 나기수는 영화 '화녀촌'으로 제24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로 70여편의 영화에서 개성있는 연기, 열연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광복 70주년 기념 악극 '꿈에 본 내 고향'

종군 위안부 여성의 아픔 그린 화제작

사진/ 종군 위안부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민족의 아픈 역사와 삶을 그린 꿈에 본 내 고향에 출연하는 중견배우들. 좌로부터 나기수, 전원주, 이대로, 심양홍, 황범식 등 연기력이 뛰어난 중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꿈에 본 내 고향'엔 일본군 역을 맡은 배우 나기수 외에 주인공 순이 역의 박선주를 비롯, 이대로(김진사 역), 전원주(김진사 부인 역), 심양홍(단장 역), 황범식(고복구 역), 최서현(달래어멈 역), 최성웅(바우 역) 등 중견배우들이 대거 출연, 춤과 노래, 눈물과 웃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이번 공연엔 최성웅(우측) 등 연기파 중견배우들이 출연, 하모니를 이룬다.

일제 강점기의 한가한 농촌 마을. 김진사의 딸 순이는 유학중인 철민과 약혼한 몸이다. 방학을 맞아 철민이 고향으로 내려온다. 하지만 순이를 좋아하던 가네야마의 음모로 체포되고, 순이는 정신대 위안부로 잡혀간다. 해방이 되어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순이는 복수를 결심한다...

SBS 인기 드라마였던 '끝없는 사랑'에서 대형 조직 보스이자 철거 건설회사 회장역으로 열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나기수. 이번에는 또다른 캐릭터의 일본군 악질 주임 역을 열연하며 악역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당신이 우리 시대 진짜 스타입니다!"

사진/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명품 배우 나기수. 배우 나기수는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명품 배우 나기수는 70-80년대에 영화 '미스양의 모험', '병사와 아가씨들', '남부군' 등으로부터 최근엔 영화 '그 해 여름', '해운대', '감기' 등 수십편의 영화에서 주연/조연으로 열연한 연기파 배우이다.

또한 나기수는 드라마 끝없는 사랑, 모던 파머를 비롯 무사 백동수, 연개소문, 신기생전, 용의 눈물, 여인천하 등 70여편의 드라마에서 열연했으며,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 수전노, 부모님 전상서, 헨리 5세, 모정의 세월 등 50여편의 연극 무대에서도 개성있는 연기와 개성넘치는 감초역할로 화제를 모았다.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은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 가능한 감동의 무대로, 고흥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공연에 나선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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