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콜키퍼 레슨하는거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br />지금 이게 잘하고 있는건지.... <br />레슨받을때 맘 아픈적도 많았고 꼭 저렇게 빡세게 가르켜야 하나 싶다가도 레슨비 생각하면 참아집니다 ㅠ <br />서러운적도 있고 내돈주고 하는건데 감정상할때도 있더군요..... <br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 맘이 드는지 저만 그런건지.... <br />아들은 눈물을 꾹 참고 할때도 있었어요..... <br />자신이 택한 길이기에 참고 열심히 배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자란 부모라 조금이나 도움이 될수있음 좋겠는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br />콜키퍼 아들을 둔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br /><br />이길을 택한 친구 동생 선배들 부모님들 꼭 꿈을이루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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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취미삼아 클럽에서 초등4 학원축구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골키퍼를 했습니다 다행히 초등.현재중2 올라가는데 다 골키퍼 코치가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애하고 항상 대화도 많이 나누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훈련도 보고 합니다 저희는 아직 레슨을 한번도 받지 않아서..
하지만 본인 좋아서 레슨을 하면 좋지만 부모님 때문에 레슨을 하면 곤란하다는 생각과 각자 교육관이 다르니.. 화이팅 하세요
저희는 5학년때 부터 골키퍼샘 없는 학원축구로 시작했습니다. 쉐이빙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넘 힘들게 배웠어요. 그만두고 싶은데 아들은 굿굿하게 잘 버텨내더라구요 중3올라 가지만 레슨은 필드훈련을 초등 6학년때만 했지요. 지금은 골키퍼 샘이 계셔서 훈련에 혼선이 올까봐 레슨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레알마드 부모님처럼 아이가 필요할때 레슨 시키려 아직은 안시킵니다.
GK선수 부모로 산다는게 정말 어렵고 힘들죠! 비내리는 날에도 세이빙, 다이빙 훈련하며 운동복이 비에 졎어 힘들어 하며 훈련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마음이 찢어질 정도로 아픕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시기를 본인이 잘 견뎌내고 이겨 낸다면 분명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꺼란 희망을 가져 보세요! 또 운동을 계속하지 않더라도 분명 인성바른 아이로 성장 할껍니다. 초등생 아들 이신듯...대부분의 학원이나 클럽에는 GK코치가 없어서 아이가 그길로 가려고 하면 레슨은 시키시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4학년때부터 시켰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좀 이른거 같고 5학년 부터 시작하면 좋을것 같구요.
훈련을 하면 어떤부분이든지 실력이 조금은 향상 됩니다 문제는 이 레슨을 통해 내가 배우는 부분과 이해하는 부분 내가 이렇게 배우니 이러한 부분을 더 연습해야겠다라는걸 아이들에게 깨우쳐주고 이해시켜줘야 되는데 그냥 무작정 훈련만 주입하면 아이들은 하려고 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거부반응만 일으키게 됩니다 레슨을 할때 훈련의 질도 중요 하지만 아이의 심적 컨트롤또한 중요하다는걸 생각하셔야 됩니다
첫댓글 가르치는 방법을 다르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네~ 다른분을 찾아봐야겠어요~
저희는 취미삼아 클럽에서 초등4 학원축구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골키퍼를 했습니다
다행히 초등.현재중2 올라가는데 다 골키퍼 코치가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애하고 항상 대화도 많이 나누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훈련도 보고 합니다
저희는 아직 레슨을 한번도 받지 않아서..
하지만 본인 좋아서 레슨을 하면 좋지만
부모님 때문에 레슨을 하면 곤란하다는 생각과 각자 교육관이 다르니..
화이팅 하세요
지금 클럽에 다니는데 감독님 권유도 있고 아들도 레슨하면 잘할것 같아서 동의하에 했습니다.
힘들고 외로운자리라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저희는 5학년때 부터 골키퍼샘 없는 학원축구로 시작했습니다.
쉐이빙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넘 힘들게 배웠어요.
그만두고 싶은데 아들은 굿굿하게 잘 버텨내더라구요
중3올라 가지만 레슨은 필드훈련을 초등 6학년때만 했지요.
지금은 골키퍼 샘이 계셔서 훈련에 혼선이 올까봐 레슨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레알마드 부모님처럼 아이가 필요할때 레슨 시키려 아직은 안시킵니다.
축구선수가 꿈인 아들이라.... 원하는 학교를 가기위해서 시키고는 있습니다.....
제주위는 거의 레슨 시키는 분위기라 5학년이되고서 레슨 시작했어요~ 효과는 있긴 있는것 같아요~
성장기에 혹사를 하면 몸을 상할 수 있으니 아이 상태를 보면서 하셔야 될 것 같네요. 골키퍼라는 포지션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쉽지 않은 것 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제아들은 4학년때까지 1년에 두번꼴로 깁스를 자주 했어요. 5학년 되고나서는 커서 그런지 몰라도 다치는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희아들도 초3부터 골키퍼로 하고있어요 .
지금까지 골키퍼 훈련은 없이하고 있지만 축구가 좋고 골키퍼가 좋아서 아직 중학교진학이 뭐고 그런것도 모르고 지금이 좋아서 하고 있어요 .
지금 부모인 제가 부담이 되서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축구를 접으려고 하네요 ㅠㅠ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그만두는건 좀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잘하고 원하면 시켜보는것도 괜찬을듯 합니다.
저도 부담이 많이되서 1년만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밀어주고 있습니다. 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28 16:10
차라리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아이의 성격과 능력에 맞춰 아이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더 높혀 줄 수 있는 그런 분이요. 대부분의 렛슨은 한 번 정도의 무료 참여 수업이 가능한 경우가 많던데요..
GK선수 부모로 산다는게 정말 어렵고 힘들죠!
비내리는 날에도 세이빙, 다이빙 훈련하며 운동복이 비에 졎어 힘들어 하며 훈련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마음이 찢어질 정도로 아픕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시기를 본인이 잘 견뎌내고 이겨 낸다면 분명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꺼란 희망을 가져 보세요!
또 운동을 계속하지 않더라도 분명 인성바른 아이로 성장 할껍니다.
초등생 아들 이신듯...대부분의 학원이나 클럽에는 GK코치가 없어서 아이가 그길로 가려고 하면 레슨은 시키시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4학년때부터 시켰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좀 이른거 같고 5학년 부터 시작하면 좋을것 같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2.08 01:02
훈련을 하면 어떤부분이든지 실력이 조금은 향상 됩니다 문제는 이 레슨을 통해 내가 배우는 부분과 이해하는 부분
내가 이렇게 배우니 이러한 부분을 더 연습해야겠다라는걸 아이들에게 깨우쳐주고 이해시켜줘야 되는데 그냥 무작정 훈련만 주입하면 아이들은 하려고 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거부반응만 일으키게 됩니다 레슨을 할때
훈련의 질도 중요 하지만 아이의 심적 컨트롤또한 중요하다는걸 생각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