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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걸어온 길이 아득하게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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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유물전시관에서 다산초당으로 오르는 산책로. 자갈길과 나무길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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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산속에 위치함이 사찰 느낌이었는데 분청이며 이런게 하나도 안되어 있는것이 또 사찰은 아니었다.
여기서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유배하며 후진 양성을 했고, 목민심서도 집필하고 그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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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각에서 800여미터만 더 올라서면 백련사.
아스팔트 길보다 산오름이 훨씬 덜 힘들게 느껴졌건만....
초당 아래쪽 초당 안내도면을 너무 유심히 본게 탈이었을까? 도면엔 천일각까지만 길안내가 되어져 있다.
애초에 우린 다산유물전시관에서 초당으로 넘어서서 백련사쪽으로 내려서기로 계획하고 초당에 올라선것인데.
안내도면에 심취한 나머지 그 계획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초당만 둘러보고 내려오면 된다는 생각에
10여분 올라서야 하는 길에 배낭 무게가 부담스러워 안내도면 아래 나란하게 배낭 부려두고 가뿐히 초당에 올라섰다.
아뿔싸... 천일각에서 백련사로 이정목이 버젓이 가리키고 서있다.
이런된장.된장................. 지칠대로 지친 다리 이끌고 내려섰다가 배낭 들쳐메고 올라서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일.
그래서 그냥 그 산길이 편함에도 불구하고 우린 그냥 길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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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짧은 판단이 길을 한없이 돌아오게 해버렸다. 아스팔트 길 걷기가 무척이나 힘겨워져가고 있는데...
날도 저물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