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만난 눈으로..딸래미 마냥 즐거워 합니다. 딸래미 작품 "첫눈사람"입니다.^^
미시령(彌矢嶺)..
조선시대에는 미시파령(彌矢坡嶺)이라 하였고, 북쪽 신선봉과 남쪽 황철봉 사이에 있으며, 예로부터 대관령·진부령·한계령 등과 함께 태백산맥을 통과하는 주요교통로여씁니다. 지형이 험하나 계곡과 산세가 수려하며, 서쪽 사면에서는 북한강의 지류인 북천이 시작합니다. 이 하천을 따라 나 있는 인제-속초 간 도로는 주요관광도로인데, 일대에 있는 울산바위·흔들바위·십이탕곡·신선대·내원암·신흥사·백담사 등과 함께 설악산국립공원을 만듭니다. 미시령관통도로(미시령터널)가 있고 30년간요금을 관리하는데..통과요금은 2800원... 처음에는 더 비싸게 됐었는데..민원이 끊임이 없자 내린 요금이랍니다.. 과연 3690m를 통과하는데..2800원??..사실..좀 비싸지요.
미시령휴계소에서 만난 운무속의 눈.. 보시죠^^
▽ 이 두곳은 대관령터널 진입전의 마을의 모습입니다.
▽ 눈은 역시..애들과 개(?)..가 제일 좋아하네요ㅋㅋ;;
속초에서 출발하면서 길을 물으니.. <아마도 통제 됐을걸요?>..하는 답만 돌아왔습니다만.. "막으면 돌아오지..뭐~.." 라는 무모한 생각으로 오른길.. 하하하!! 통제?ㅎㅎㅎ;;
▽눈속에 핀 모든것들은 ... 아름다웠습니다..아이들의 웃음까지도..
● 휴계소 먹거리 : 튀긴감자 2500 / 떡복이 2500 / 가래떡3줄 2000원 / 수수팥전병 3000원.. 그 외는 다 비스무리~~^^;;
맥심커피와 함께 먹는 떡복이.... 좀..그렇더군요..ㅠㅠ;; |
출처: 늘 떠날준비만.... 원문보기 글쓴이: soodong-p
첫댓글 눈~~자알 보았습니다....
즐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진도 물론 대단하시지만..그동안 올려주신글을보니..준비가 대단하시군요...사진만몇장보던 여행이야기와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좋으네요...미리 조사를 하시고 여행을 떠나시는지아님다녀오신후에 자료를모으시나요너무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동입니다...
예전 무작정여행때 고생한적이 많아서..^^ 갈곳이 결정되면..제일 먼저 맛집을 찿습니다. 그리고 주변볼거리..나머지는 다녀온후에 정리를 하다보면..모르던것들이 툭툭 튀어나오게 되지요..그래서 다시가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