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렌지 내년을 기다립니다~ㅎㅎ^^

[강명순(은파각시)]

작년 고접붙이고 갈등이 많았다지요..
자꾸만 딴 생각이들어 이대로 밀고 나가야하나??하는....
일이 힘에 부치다보니 엉뚱한 생각이 고개를 들고...

귤나무 성격이 가지가지 듯이 이녀석들도 그렇더라구요.
한라봉 특성은 위로만 향하는 특성이 있는 반면..제주오렌지는 옆으로  뻗어 나가려는 습성이 강해서
인위적으로 유인해야 된다고 합니다.


다른일 하는 틈틈히 짬을내여 받침대를 세워주다보니  
일주일 정도가 걸렸다는~~~~푸하하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아주 많은 평수일거라고 생각이 들겠지요?
500여 평 하우스 2/1로 나눠 제주오렌지 접목을 했다지요.
노지한라봉 판매 끝나서 바로 이어지는 셈이지요.

내년에 울 님들을 찿아뵐 수 있도록 정성으로 보살필께요..
기대하시라.개봉박두!!! 두 두두두두~~~~


모성애는 얘네들도 강합니다.^^
바로 옆에서 망치를 두드리는되도 꿈쩍을 안하고 저러고 있길애
기특해서 한 컷! 찰깍~~

[조수희(대구)]

오리인가요???어찌보면 가엽기도 하고 대단하네요~ 내년 제주오렌지 기대합니다^^

[강명순(은파각시)]

떠돌이 개들을 피해 하우스안에서 알 품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기 두넘말고 대 여섯군데서 알 품느라~~~

[김혜숙(초원)]

흰것 저것이 머징?~~~~~한참만에야 알았습니다 ㅎㅎㅎ이젠 눈까지 속썩히네요 ㅎㅎ오렌지도 잘 자랄겁니다

[강명순(은파각시)]

ㅋㅋㅋㅋ 초원님~~~

[정숙희(강남)]

내년에 오랜지 대 풍년 맞이 하세요..
오리가 덮나봐요...땅굴을 파고 몸을....저 모습이 귀여워요

[강명순(은파각시)]

엉??
앞으로 며칠있음 부화도지 싶어요. 알 품고 있는 중 이랍니다.

[이병용(구리짱)]

제주오렌지라는게 신품종인가요?

[강명순(은파각시)]

시원한 맛! 청견입니다.~~
다른농가들은 고수익을 위해 다 짤라내고 있지만 저흰..반대로 가기로 했답니다..고객님들께서 많이 찿으셔서요...
고마운 고객님들의 계셔서 은파가 존재함이지요~!!

[이병용(구리짱)]

아하! 청견을 제주오렌지라고도 하는군요...수익성은 좀 떨어지나 봅니다. 재래종인게지요?

[강명순(은파각시)]

ㅎㅎㅎㅎ^^

[권미나(도화댁)]

아하~오리네요.오리가 하우스안에서 사는건가요?

[강명순(은파각시)]

나가고싶음 나가고 들어오고싶음 들어오고...
지들 맘대로 오리랑 기러기지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