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4:12-24 사사기 묵상을 하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알기에 하나님께서 무엇을 보여주실까?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는데 걱정보다는 은혜가 되고 힘이 되며 기대함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서 감사드립니다
12절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시스라가 주목하는 사람은 드보라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장군 바락이다 바락의 동태를 살피고 있는 것이다 여자 사사 드보라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드보라가 전쟁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런데 바락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원천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사 드보라 인 것이다 그것을 시스라는 알지 못한다
묵상하면서 아이들의 삶의 모습을 그려본다 영재 영신이가 세상이라는 사회 속에서 하루를 치러내는 일~ 사회 생활 현장에서는 영재가 보이고 영신이가 보일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의 뒤에서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세상을 승리하길 기도하는 내가 있다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패하는게 산 위에서 기도하는 모세에게 달렸던 것같이~~~
주님~ 이 광경을 그리게 하셨으니 더욱 더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기도의 자리를 통하여 가족 공동체 모두가 세상에서 승리하는 원천이 되게 하소서 그렇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찬양합니다 오늘도 새벽 기도로 그 자리를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철 병거가 구백 대가 있는 가나안 왕 야빈~ 그의 군대장 시스라 철 병거 없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 오른 이스라엘 군사들과 바락~~~ 세상적으로 보면 당연히 시스라가 승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함께 하시면 세상의 그 어떤 큰 힘으로 무장한다할지라도 이스라엘의 승리다~~~ 하나님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주신 날~~~~ 이것이 바로 승리의 비결이다~~~
15절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 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칼날로~~~ 하나님의 칼날~~~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믿는다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폭우로 그들을 혼란하게 즉 철병거가 소용없게 만드셨든지 아니면 벼락으로 그들을 혼란스럽게 만드셨든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이시요~ 만군의 하나님이시요~ 그 이름을 익히 알고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갈 때에 영적 싸움터 앞에 볼품없는 모습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23절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신지라
공동체의 승리~~~ '드보라 앞에'가 아니다 '바락 앞에'가 아니다 이스라엘 자손 앞이다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있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 리더자가 있는 공동체~~~~ 또 그 영적 리더자를 인정하고 함께 하는 공동체 구성원들~~~ 세상적인 가치관이나 스펙이 아니라 세상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서 승리의 길을 열어 주시고 그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누리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소망과 기대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또한 이루어가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