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공관제품 설계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지고싶은 헤드폰앰프하나 내손으로 만들어사용하려고합니다.
기존 VTA-101을 리모델링하여 제작해보고 최대한 일반부품으로 구성하여 얼마만큼작게만들수있는지 실험도하면서
실제작하여 사용해보려고합니다.
구성은 12AX7호환관을 그대로사용하고 플레이트전압 DC150V 히터전압DC6V를 사용하면서 출력부분은 TDA2822L 헤드폼앰프IC를 사용하여 설계할예정으로 이번에는 케소드증폭방식이 아닌 플레이트증폭방식으로 출력회로에서 위상반전하여 정상출력되는 회로입니다.
위사진은 새로설계되는 헤드폰앰프의 진공관증폭회로부분을 모듈화하여 공간을 최소화하기위해서만든 PCB입니다.
이번에는 외형의 크기를 쵀대한 축소하기위해서 진공관소켓을 사용하지않고 PCB에 홀가공하여 끼워넣는방식으로
해결합니다.
진공관의 핀두께가 1.0mm인점을 가만하여 1.6T 두께의 PCB를 1.0mm홀가공하여 도금하고나면 0.9mm정도가되므로
정확하게 밀착되어문제없으로라생각됩니다.
또한 dc-dc converter 트랜스를 4mA 정도공급가능한 크기로 축소하고 전압은 150V 정도로하여 전원컨덴서의 크기부담을 최소화할것입니다.
전원은 DC7.2V 아주구하기쉽고 충전하기도편리한 (18650)밧데리 두개를 내장하여 사용합니다.
소비전력을 300mA 정도로 설정하고 3500mA 짜리 두개를 사용하면 10시간정도는 무난하게사용가능할것입니다.
또한 건전지를사용하여 히터를가열하므로 잡음이적어 기존제품들보다 더고음질이가능할것입니다.
케소드팔로워방식이아닌 플레이트증폭방식을 사용하는이유도 안정된전원으로 내부잡음이적어지므로 진공관만의 장점을 극대화하기위한 방안입니다.
위사진은 대략적인 크기를 가늠해보기위해서 밧데리와 진공관 그리고 메인볼륨을 올려놓고 크기를 추정해보니
높이가 27mm
가로 70mm
세로 120mm 정도가 될것같은데
일단만들어보고 크기를 더줄일수있는지 가늠해보아야할것같읍니다.
부품은 모두 크기가작고 노멀한부품들을 사용하게될것입니다.
오래전부터생각하던것들을 이제서야만들어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