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에서 제 11회 곶감 축제가 열렸습니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2013년 양촌곶감축제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양촌곶감축제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펼쳐지며 해군의장대의 군악대 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해 곶감씨 로또, 메추리 구워먹기, 송어잡기 체험, 감깎기 체험, 곶감씨 멀리뱉기, 감와인과 감식초 시음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이벤트 체험이 진행됩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소리꾼 지창수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곶감가요제, 7080콘서트, 풍류도 힐링 콘서트 등도 마련되었습니다.
겨울이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15만명 인파가 모였고 조그마한 시골동네 인데 1키로 미터 까지
차가 줄지어져 기쁜 교통체증(?)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양촌곶감은 대둔산 으로부터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큰 일교차 등 천혜의 조건을 가진 논산시 양촌면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겨울별미로 인기가 높습니다.
풍류도예술원이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 에 있는 인연으로 곶감축제에 항상 참여를 하며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풍류도 힐링콘서트 라는 주제를 가지고 1시간 공연을 하였습니다.
모듬북 공연, 화관무, 무예시범, 설장구 ,노래부르기 등... 재미있고 즐겁게 어울려졌습니다.
( 풍류도 모듬북 공연 )
북소리 가 둥둥 울리니 신명이 절로 납니다. 이어 윤미영 의 화관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덩실덩실 춤을 추니 할머니 들이 나도 선녀다 하고 함께 어깨춤을 들썩인다.
이어 김광명의 무예시범을 하였습니다. 이어 양촌에서 학교를 다녔던 최무량의 설장구
솜씨는 신기에 가까워 제일 박수를 많이 받았던 공연 이었습니다.
이어서 특별 찬조출연 으로 풍류도 최고의 진짜가수 김은희 의 노래가 이어져 오신
할머니 들의 가슴에 불을 붙쳤습니다.
신명나는 것을 더욱 신명나게 대동한마당 과 모듬북으로 휘날레를 장식 했습니다.
엄청 박수를 받고 1시간 공연을 마치고 공연자 와 풍류도 관계자 모두 풍류도 부스에서
'' 아픈 어깨를 주물러 드려요... 러브핸즈 행사를 하였습니다.
풍류도 는 지역과 함께 성장 할것입니다.
얼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