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별명) |
송이버섯, |
학,과명 |
Tricholoma matsutake, 송이과 |
생 약 명 |
송이(松) |
설 명 |
♣ 주로 가을 추석 무렵에 소나무숲 땅 위에서 발생하는, 독특한 향기와 맛이 좋은 대표적인 식용버섯이다. 갓은 지름 8∼20cm이다. 처음 땅에서 솟아나올 때는 구형이나, 점차 커지면서 만두 모양이 되고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약간 봉긋하다. 갓 표면은 엷은 다갈색이며 갈색 섬유상의 가느다란 인피로 덮여 있다. 어린 버섯은 백색 솜털 모양의 피막에 싸여 있으나 퍼짐에 따라 피막은 파여서 갓둘레와 자루에 붙어 부드러운 자루테로 남는다. 살은 백색이고 꽉 차 있으며, 주름도 백색이고 촘촘히 있다. 자루는 길이 10cm, 굵기 2cm 내외이고, 자루테의 위쪽은 백색이며, 아래쪽에는 갈색의 인피가 있다. 포자는 타원형이며 무색이다. 일반적으로 송이는 20∼60년생 소나무숲에 발생하며, 송이균은 소나무의 잔뿌리에 붙어서 균근(菌根)을 형성하는 공생균(共生菌)이다. 한국의 송이 주산지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중심으로 경북 울진, 영주, 봉화 지방과 강원 강릉, 양양 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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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와 생육지 |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
약 효 |
항암, 심신안정, 안산, 소화, 혈압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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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 |
♣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료하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 송이버섯은 특히 인후암, 뇌암, 갑상선암, 식도암 같은 윗몸 쪽의 암에 효과가 높다고 한다. ♣ 민간에서는 송이를 순산의 특효약으로 쓴다. 산후복통이나 대장염으로 인한 설사, 산후의 혈기부족증에도 송이를 약으로 쓴다. ♣ 강력한 소화 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고혈압에도 효과가 높다. |
특기사항 |
송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버섯 가운데 항암 효과가 제일 높은 버섯의 하나다. 어느 연구기관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송이버섯에 들어 있는 다당류 성분인 β-1 4-16 글루칸은 흰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1백 퍼센트의 항암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
약용부위 |
균핵 |
채취와 법제 |
가을(8 ~10월)에 채취한다. |
약 성 |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
사용법 |
균핵 3 ~9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
대증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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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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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송이를 약으로 쓴 일은 드물었다. 송이가 몹시 귀하기도 했거니와 송이의 약성이 순하여 먹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성미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송이는 오래 먹으면 불로 장수하여 신선이 되는 신선초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