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에 한국에서 탤랜트 했다는 이ㅁㅈ가 들어 왔다.
돈 많은 일본인과 결혼해 살다가 이혼하고 위자료를 엄청 받았고
또 돈 많은 일본인과 결혼해 살다가 이혼하고 위자료를 엄청 받았다고 했다.
그 돈으로 외국(모나코,라스베가스등)으로 돌아다니며
노름을 해서 많은 돈을 잃었고
한국에서 건물을 한 채 짖다가 부도가 나는 통에 일본에 와서 있는 중이라고 했다.
민박할 돈도 없고 갈 곳도 없고 해서
어떻게 소문을 들었는지 기도원에 찾아왔다.
감기가 들어서 심한기침을 하면서도 새벽마다 밖에 나갔다 오는데.
난 그녀가 어디를 가는지 몰랐다.
하루는 낮 3시 기도시간에 그녀 손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내일은 새벽에 나가지 말라고 하시네요." 라고 말했다.
그 다음날 오후에 밖에 나갔다 온 그녀가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이야기를 했다.
"새벽마다 카지노에 가면 공짜 칩을 얼마나치 주는데
그것으로 노름하려고 새벽마다 나갔어요.
그런데 사모님께서 기도하시면서 오늘은 새벽에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나가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맘이 바뀌어서 나가지 않았어요.
늘 가는 카지노에 오늘 버스가 와서 노름한 사람들 전부(40명 넘게) 실고 갔답니다.
정말 하나님은 놀랍습니다. 절 구해주셨어요."
♥♥♥
하루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이 노름 쟁이 에게 20,000만 엔(2십만 원)을 주라고 하셨다.
불쌍한 할머니에게는 주지 말라고 하시더니.
"노름 쟁이 에게 돈 주면 노름할 거 아닙니까?" 투털 투덜거리며.
그러나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으실 테니 그 돈을 주었다.
그런데 그녀가 그 돈에서 감사 헌금을 했지만 십일조를 안했다.
그래서 그녀를 불러서 "물질 축복받으려면 꼭 십일조를 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지금 물질로 고통 받는 것 해결하려면 십일조 하는 것부터 실행해봐라."라고 하면서
십일조가 신앙고백이 되는 것 등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었다.
그랬더니 십일조 2,000엔을 했다.
그 다음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녀가 잘 아는 사이도 아닌 그냥 좀 아는 사람이 나리타공항에서 일하는데
그녀가 기도원에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기도원에 있으면 돈이 필요할 텐데 하면서.
(딴 기도원은 하루에 식사 없이 3,000엔이나 5,000엔을 받는다. 우리 기도원은 공짜고)
자기봉급이 한 달 200,000만 엔인데 그녀에게 한 달 봉급을 다 부쳐준다고 전화를 한 것이다.
십일조 2,000엔을 하고 나니깐
곧 바로 하나님은 그녀에게 직접 역사하시어 깨닫게 하셨다.
그녀는 돈이 많았을 때 한국에서 교회를 나갔다는데
감사헌금은 500백만 원씩, 더 많이도 할 때도 있고
그러나 십일조는 안했다고 했다.
이번일로 그녀는 십일조로 물질 축복받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그러시려고 하나님께서 나에게(내 돈으로ㅠ.ㅠ;;?―>난 청지기)
노름장이에게 돈을 주라고 하셨구나!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신학을 하라"고 하셨다.(노름장이에게)
물질도 회복시켜 주신다고 하시면서…….
마침 기도원에서 통신으로 신학을 할 애들이 여러 명 있어서
그녀에게도 신학교 입학금과 책값을 기도원에서 내줄테니 해보겠느냐고
물었더니 다음에 꼭 하겠다고.
미국에서 연락이 한번 오고 지금은 어디서 뭘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