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안면
새해 새날에 향미는 아름들이 내님에게 패랭이꽃을 피워 드리겠어요.
그리고 새벽녘에 당신의 축복의 일출이고 싶어요.과거에 미래에
연연하기 보다는 있는 자리에서 성심성의것 열정을 다하여 안면을
지키겠습니다. 향미는 어떠한 처지에 있든 민들레 홀씨가 되어 안면을
키우겠습니다. 나를 태우고 침묵하면서 햇살 좋은 봄날 우리눈에
넣어도 안아플 소중한 내딸에게 ((엄마가 최고야)) 롤모델이고 싶기에
풍성한 열매 듬뿍 맺어 목련꽃 화사하게 피는 4월 좋은날 사위와 함께
외딩 촬영 하면서 사계절 한컷 하면서 세상 풍물 담고 싶습니다.
청초하게 순결하게 지는 꽃까지 지저분한 꽃까지 사랑 하면서 닮고
싶고 사랑을 실천 하고 싶습니다..
2011년 12월30일 마지막 가는 해를 아쉬워 하면서~~~
글 쓴이 박종권 (촬스)
출처: 내사랑안면도 원문보기 글쓴이: ⊙_⊙;;꿔니(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