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每週)마다 “7일 일주일”제도엔 목을 매고 있으면서도...(1)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구별(區別)하려면
차라리 “7일 일주일”제도엔 반응하지나 말 것이지,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지식, 즉 신학(神學)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가르친다는 이 땅의 수 많은 목사(牧師)님들 대부분이 “7일 일주일” 제도에는 불가피하게도 매주(每週) 마다에 목을 매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이 왜 7일로만 짜여 있는가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知識)조차도 없는 듯하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듯 하는 목사들도 있다는 말이다.
즉, 이 제도를 누가?(하나님께서), 언제?(태초에), 어디서?(에덴에서 부터),
어떻게?(일하는 날 6일과 쉬는 날 하루가 포함된 안식일 제도), 누구를 위해서?(사람을 위해서-막2:27)
왜?(인간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만들었는 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즉 천지창조의 과정 속에 내포하고 있는
유익한 제도로써 기획된 하나님의 의도(意圖)가 창세기 1장과 2장 3절까지에 자세히 소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는 얘기이다.(cf 출20:8, 11)
하나님에 의한 천지창조의 계획(計劃) 가운데 에는
안식일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대신한 일요일을 기준으로 운행되어야 하는 “7일 일주일” 제도란
애초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음을 우리는 신구약 성경 여러 곳에서 확인 할 수가 있다.(cf 창2:1-3; 출20:8,11; 마12:8)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의 사이를 끊어 놓으려는 사단은 성경이 기록되던 시대를 벗어나자마자
자신의 하수인을 자처한 붉은 세력인 캐톡릭을 사주(使嗾)하여 불의(不義)한 일을 꾸며 놓는 데
성공하게 된다.
즉, 132-135년 사이에 모세오경인 토라의 낭독금지와 할례의 시술 금지
그리고 안식일 준수금지령 등을 내세워 이를 어기면 사형(死刑)이라는 유대 말살(抹殺) 정책을 펴던
로마제국의 칙령은 유대만이 아니라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그 불똥이 튀었던 것이었다.
외적으로 노출을 숨기기가 수월하지 못했던 안식일 때문이었다.
- 김종성 -
첫댓글 서기 132년에서 135년 당시 유대민족을 지구상에서 아예 지워버리려고 작정한
로마제국은 토라와 할례 그리고 안식일 등의 금지를 앞세워 이를 어기면 사형이라는
칙령으로 유대를 압박(壓迫)하였던 바, 안식일 준수야말로 유대와의 결별에 최대의
걸림돌이었음을 직감한 그리스도인들(카톨릭)은 로마의 눈을 피할 수단으로서의
대책 수립이 시급했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
이에 안식일을 대신할 방법이 기획되었든 바, 여기에 일요일만한 피난처는 없었을 걸로
판단함에 따라 바로 실행에 옮겨 성공하게 되는데, 중세기라는 오랜 세월 동안의
종교 암흑기까지를 장악한 카톨릭은 대부분의 개신교에 까지 오염시켜 오늘에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성경의 가르침과는 확연히 다른
명백한 불법이란 것이다.(cf 출20:8, 11) 일요일에는 천지창조라는 거대하고 장엄한
의미가 전혀 스며있지 않는 날이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일요일시스템 , 그러니까 일요일을 기준으로 운행되는 "7일 일주일"제도는 도무지 발견되지
않는다. 일주일에 두 날의 기준일은 말도 안되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 이 제도는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안식일을 그 기준일로 삼았다.(cf 출20:8,11)
필자의 글 201~204편을 참고하라! 거기에 일요일이 기독교의 한 제도로 자리 잡 게 된 불의한 과정이
수록되어 있다. 이어서 168~170편에는 "일요일에 대한 카톨릭의 진솔한 고백"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