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나의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하노라.”고 하시더라.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그를 더욱 죽이려고 하니, 이는 그가 안식일을 범했을 분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아버지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겼기 대문이라. 그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아들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본 것은 할 수 있나니, 아버지게서 하시는 일은 무엇이나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요한복음 5:17~19)
여기에서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이시기 때문에 아버지가 하시는 것은 예수님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인간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 독립된 개체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와 떨어져 있지 않으며 연합된 분이십니다.
이것으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것이 증명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데려다가 와으로 세울 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가시니라.(요한복음 6;15)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했던 것은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 제사장들과 서기관들만 미워한 것이 아니라 유대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대인은 로마의 지배에서 벗어나 과거 마카비왕조처럼 자기들만의 나라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옛 ㅜ그리스도를 마치 혁명가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관심사는 세상정치가 아니라 인간의 근본적인 죄문제입니다.
첫 번째 인간 아담 안에서 타락한 세상의 죄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신정통치 국가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오늘날 기독교 성시화운동, 국가교회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없으며 점진적인 개선을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유대인들을 거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그분을 떠났고 미워하고 그의 피를 우리에게 돌리라고 한 것입니다.(마태복음 27:25)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세상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 참 빛이 있었으니 그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엇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더라. 그가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아니하더라.(요한복음 1:10~11)’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안에 생명이 없느니라.(요한복음 6:53)
요한복음 6장에서는 인자의 살을 먹고 자신의 피를 내어 주어 마시게 하는 분으로 소개됩니다.
그러나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니라.(요한복음 6:63)’에서 보듯이 성경은 로마 카톨릭의 화체설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는 이것이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마태복음 26:28)처럼 주님의 살과 피를 마신 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심에 대한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서 받아들이며 기억하는 것입니다.(누가복음 22;19)
그러므로 그분의 피와 살을 마심이란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나와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그분 안에서 죽었고 그분 안에서 다시 일으켜짐을 말하는 것입니다.(고린도후서 5: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