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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전 5:18-20)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는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습니다. 성공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아주 작은 성에 불과한 아이성에서 무참하게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솔로몬은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렀을 때, 전도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죽음 앞에서 이것저것 생각했습니다. 그는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았습니다.
그가 쓴 전도서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남겨주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허무한 인생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의미 있는 삶을 산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보람이 없습니다.
절망과 좌절의 인생, 허무한 인생일 수밖에 없습니다.
전도서 12:1-2절을 보면,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서 12:13-14절을 보면,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의 아버지는 다윗 왕입니다.
그는 스무 살에 제사장 사독에게 기름부음 받아서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왕위에 오르자, 제일 먼저 하나님 앞에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 3:5)고 했을 때, 그는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만 주신 것이 아니라, 부귀와 영광까지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는 한 평생 가장 화려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영광과 번영의 시대를 살았습니다.
그는 영토를 확장하였고,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는 아버지 다윗 왕의 유언대로 예루살렘 성전도 건축했습니다.
그는 신앙생활에 모범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자, 그는 외교정책으로 통혼정책을 시행하고, 여러 이방여인들하고 정략결혼을 했습니다.
그는 여러 가지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그는 교만과 불신앙에 빠졌습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저버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여러분! 솔로몬 왕처럼 부귀와 영광과 지혜와 쾌락을 누린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는 지식과 지혜가 뛰어나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왕상 10:6-7)
그는 화려한 왕궁을 건축하고 에덴동산처럼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서 그 정원을 거닐기도 했습니다.(전 2:4-6)
그는 엄청난 소와 양떼를 통해서 거부가 되었습니다.(전 2:7-8)
그는 일만 이천의 마병을 거느리고, 강한 군사력을 갖게 되었습니다.(왕상 4:26)
그는 술과 노래하는 남녀와 후비가 칠백 명, 빈장이 삼백 명, 무려 천 명의 수많은 처첩을 거느리고 인생을 즐기기도 했습니다.(전 2:8)
그는 삼천 편의 잠언을 쓰고, 천여 곡의 노래를 만들고, 문학과 예술에 빠졌습니다.(왕상 4:32)
그는 식물과 생물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에 빠지기도 했습니다.(왕상 4:33)
세월이 흘러 갔습니다. 그는 나이를 먹었습니다.
그의 말년의 인생이 어떻게 됐습니까?
그는 죽음 앞에서 자기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전도서 1:2절을 보면, 인생의 진리를 깨닫고, 그가 탄식한 구절이 나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의 고백이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솔로몬은 뒤늦게 회개했습니다. 그는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솔로몬이 회개하고,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돌아와, 쓴 책이 전도서입니다.
그는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믿음으로 살 때, 신앙생활 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과거의 축복과 영광과 번영도, 자기가 잘나고 자기가 노력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살게 되었다”는 신앙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세월이 지나고, 마지막 죽음 앞에서, 비로소 인생의 존재를 깨달았습니다.
전도서 3:20절을 보면, 솔로몬은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라고 말했습니다.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우리는 모두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왕이든 평민이든, 가진 자이든 가지지 못한 자이든, 모든 사라들은 반드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순간들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올바른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시고, 축복해주신, 이 땅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일평생에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18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아멘.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날마다 먹는 음식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공기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우리가 밟고 다니는 땅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얼마 전, 우리는 베어트리파크를 야유회로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멋집니까?
그곳에 땅을 사서, 나무들을 심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지만, 그 나무들을 자라게 하고, 꽃 피우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온 우주, 지구, 자연 전체가, 인간이 누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죽는 순간까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필요한 의식주 문제 등,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을 만족하게 하시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출애굽기 23:25절을 보면, 모세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려주십니다.
모든 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6:31-33절을 보면, 예수님은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하나님 앞에 늘 감사하면서, 또한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깨달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개 사람들은 자꾸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해서, 원망과 불평에 빠지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교해서 감사해야 되는데, 비교해서 원망과 불평에 빠집니다.
우리는 원망과 불평하며 살기보다는,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 생활 동안, 늘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늘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했던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맙시다.
우리는 감사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이 삶을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스펄젼 목사님은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가졌는가에 달려있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누리는가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감사하면서, 찬송하면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하나님 앞에 축복을 누릴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이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날 사람들은 앞날을 예측하지 못하고, 현재만 생각합니다.
원망에 빠집니다. 불만에 빠집니다.
사람들은 자기 인생을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 나아가서 만족하는 삶을 살면,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 속에서, “일평생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부자라고 많이 먹는 줄 압니까? 부자들은 먹을 것은 많으나 소화가 안 돼서 못 먹는다고 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간 사람은 침대는 높으나 밤에 잠을 못 자고 엎치락뒤치락 거립니다. 오히려 땅 바닥에 누운 사람들이 더 잠을 푹 잘 수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을 보면, 육체적인 병으로 고생하는 이들도 있지만, 마음의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외적인 조건보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마음에 평안이 있어야 하고, 마음에 감사가 있어야 하고, 마음에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누리게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19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아멘.
재물과 부요는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재물도 있고, 부요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재물과 부요도 왔다가는 다 없어지고 빠져 나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요와 재물을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가축이나 농토, 집, 가구, 묘지, 노예,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신약시대에도, 청지기 비유(마 25:14-30)를 통해서 나타나듯이, “내 모든 재산과 재능은 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긴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것이 없습니다. 내가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내 것이 아닙니다.
내 육신도, 내 생명도, 내 가정도, 내 직장도, 내 재물도, 나의 모든 것, 다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아플 때,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안 아플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내 몸이라고 여겼는데, 내 마음대로 하나도 통제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잠시 살다가, 떠나는 나그네 인생입니다.
그런 나그네 인생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다 놓고 가야 합니다. 주고 가야 하고, 남의 손에 다 넘어갑니다.
애지중지하던 모든 것들을 놓고 가야 합니다.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요를 허락하십니다. 재물도 주십니다.
고린도후서 8:9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삶이 풍족하기를 원하십니다. 또 부요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가난과 저주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행복하게 살고, 만족하게 살고,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하나님 앞에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을 보면, 부자로 사는 사람도 있고,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 다, 부요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떻게 하면, 평생 부자로 살 수 있겠습니까?
첫째, 하나님에게서 재물 얻을 능력을 받아야 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신 8:18)
능력이 없으면 재물이 왔다가 다 빼앗기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부자되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면, 하나님께서 재물도, 부요도 허락하여 주십니다.
시편 112:1-3절을 보면,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아브라함)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소와 양과 은금과 종들과 낙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창 24:35)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창 26:12-14)
“이에 그 사람(야곱)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창 30:4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풍족하게 채워주시고 넘치게 채워 주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 다, 부요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생명의 날을 염려하지 않고, 마음의 기뻐하는 것을 얻게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20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아멘.
생명의 날을 걱정, 근심하지 않습니다. 행복하게 삽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누리고 삽니다.
인생의 문제로 걱정, 근심, 불안에 떨지 않습니다.
과거의, 지난 고통이나 눈물의 날을 기억하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파하지 않습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찬송합니다.
미래를 바라보고, 가득 찬 희망에 넘쳐서 살고 있습니다.
절망이 아닌 소망의 삶을 삽니다.
부정적인 삶이 아니라 긍정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게 삽니까?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면서, 탄식하면서 눈물을 흘립니까?
헛되게 살았다고 비관합니까?
그렇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그 마음 속에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요, 더 나아가서 역경과 곤란을 극복하고 승리를 이끌어 내는 사람입니다.
시편 37:4절을 보면, 다윗은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꿈과 희망은 부요입니다.
하나님께서 소원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만족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면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6:34절을 보면, 예수님은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자기 인생의 미래를 위해서 걱정, 근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도, 성공한 사람도 아닙니다.
내일은 내일 걱정하고 그날그날 아주 충실하게, 정직하게 사는 사람, 하나님 앞에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행복과 승리가 주어집니다.
요한복음 15:11절을 보면, 예수님은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 속에 기쁨을 주시되 충만하게 주십니다.
인생을 슬프게 살지 마시고 기쁘게 사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사는 인생, 찡그리고 울고 슬퍼한다고 누가 도움을 줍니까?
나한테도 도움이 안됩니다. 가족도 마찬가지고 친구, 친척, 이웃도 마찬가집니다.
여러분, 기쁘게 사십시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쁨을 주시고, 또한 기쁘게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삽니까?
기쁘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대상 29:17).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시 147:11), 온유한 사람(잠 11:20), 염려하지 않는 사람(전 5:20), 회개할 줄 아는 사람(마 18:13),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릴 줄 아는 사람(빌 4:18)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인생을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아주 좋은 말을 했습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하루 종일 걸어도 고단치가 않다. 그러나 마음이 괴로우면 10리도 못 가서 고통을 당한다.”
인생을 즐겁게 살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기쁨으로 그 어려움을 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괴로우면 조금만 해도 힘들고 피곤해서 하지 못합니다.
덴마크의 철학자 키르케고르도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공포, 이것을 느끼는 사람들은 다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들이다.”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과거에 대해 후회가 많고, 미래에 대한 공포도 많습니다.
죽고 나서 불타는 지옥에 가서 얼마나 고통과 후회에 빠지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사람 앞에는 후회도 없고 공포도 없습니다. 감사와 기쁨만 있습니다.
후회하지 맙시다. 두려워하지 맙시다.
늘 웃으며 삽시다. 하나님께 맡기고 삽시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산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한 태도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집니다.
어느 사람은 항상 기쁘게 삽니다. 집에서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 때도 기쁩니다.
“내가 맛있게 만들어서 우리 집안 식구들을 기쁘게 해야지.”
정성껏 요리를 합니다. 또 집에서 빨래하고, 청소할 때도 기뻐합니다.
“깨끗하게 옷을 빨고 다려서 입히면 참 예쁘고 멋있겠지.”
그렇게 꿈에 부풀어서, 빨래도 하고, 청소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기쁨이 없습니다. 모든 게 귀찮습니다.
“내가 뭣 때문에 여자로 태어나 집에 틀어 박혀서 빨래만 하나?”
이 기쁨이 없는 여자는 밥을 하는 것도 귀찮아 합니다.
밥하기 싫어서 밥에다 물을 팍팍 부어서 죽을 만듭니다.
일을 하면서도, 기쁨도 없고, 만족도 없고, 늘 짜증만 있습니다.
어떻게 살겠습니까? 기쁘게 살겠습니까? 아니면 짜증 속에 살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축복을 받으면,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세상 사람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을 올바로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평생 먹고 마시는 선물을 주십니다.
재물과 부요를 주십니다.
더 나아가서 생명의 날을 염려하지 않고 마음에 기뻐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여러분! 절망하지 마십시오. 외로워하지 마십시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땅 끝까지 지으신 모든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오늘도 기도하는 사람, 말씀으로 사는 사람, 하나님의 능력 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복 주고, 복 주고, 또 복 주십니다.
히브리서 6:14절을 보면,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주님을 섬기고, 경외함으로, 감사함으로 늘 행복하게 살아가십시오.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공급하여 주십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셨던 것처럼,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다 준비해 놓으실 것입니다.
늘 하나님께 감사하므로,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귀한 선물을 날마다 공급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원망과 불평이 아닌 늘 감사하며 찬양하며 사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