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몸을 싣고
전통 춤 스튜디오 '하람'
2015년 9월 11일(금)19:00
1. 대북놀이 / 오경자 외 7명 (6분)
소북과 대북으로 이루어진 모듬북을 통해 시원한 장단리듬과
경쾌한 울림을 전하는 여는 소리.
2. 입춤 / 김원화 외 3명 (7분)
깊은 울림이 있는 거문고 장단에 맞춰 아름답고 섬세한 동작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3. 수건춤 / 윤현자 (6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어 있는 작품으로 살풀이
춤이라고도 불리운다.
4. 남도민요 / 최구임 외 4명 (10분)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으로 이어지는 민요공연.
5. 부채춤 / 이주연 외 6명 (6분)
우리나라 대표적인 춤 중의 하나인 작품으로 여러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군무를 엿볼 수 있는 작품.
6. 지전춤 / 유성애 (5분)
여러 지방의 지전춤 중 진도 씻김굿에서 쓰이는 지전춤으로
지전(종이돈)을 들고 추는 무속춤.
7. 화선무 / 서영남 (7분)
부채로 그림을 그린다는 뜻으로 부채를 통해 여러 선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8. 민요 / 김금자 외 10명 (10분)
물레타령, 동백타령, 신사철가로 이어지는 민요공연
9. 삼도사물 / 박창석 외 7명 (10분)
삼도사물놀이는 충청, 경기 지방의 풍물과 호남, 영남의 풍물
가락을 모아 재구성한 연주곡으로 다양한 가락과 풍성한 음량과
역동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