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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부산 멋집기행◎ 찻집 [기장군] 대변항을 바라 보고 있는 2002개의 토우와 단팥죽 ~ 토암도자기공원
사자왕 추천 14 조회 1,001 10.12.11 00:0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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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1 09:05

    첫댓글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 보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 작성자 10.12.15 14:30

    대변항으로 바람쇠러 나갈 때 들를만한 곳이더군요,

  • 10.12.11 10:44

    경주 출신의 토암선생이 군 제대 이후 의성과 성주 군청에서의 공무원 생활을 거쳐 언양에서 옹기공장을 인수를 거친 후 이 터에 자리를 잡고 작품 활동을 하시다 현재의 도자기 공원을 만든 것이 1998년이라고 하는군요. 저가 이 곳을 다니기 시작할 무렵이 거의 이 때이었는데, 가마를 때기 위해 쌓아 놓은 장작을 가지고 손님들이 가지고 온 고기를 구워먹도록 배려해 놓은 장소도 있었지요. 선생의 작품들을 봐도 아시겠지만 분청백자, 가야토기에 장점이 있는 작품세계는 선생이 30대인 80년대 초부터 서울 롯데호텔등 최고의 장소에서의 전시회로 그 작품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지요.

  • 작성자 10.12.15 14:30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소는 지금은 보이지 않는 것 같더군요,

  • 10.12.11 17:59

    분위가가 독특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여

  • 작성자 10.12.15 14:31

    가족들과 드라이브 삼아 다녀 오면 좋겠더군요.

  • 10.12.11 18:08

    아..정말 정성이 깃든 아름다운 곳이군여^^

  • 작성자 10.12.15 14:32

    여유있는 분들이 이런 멋진 곳들을 만들어서 유산으로 물러 주면 좋지 않을까요?

  • 10.12.15 15:47

    살림집, 작업장, 전시장, 음식점이 한 곳에 있어 도자기를 업으로 하신 쥔장의 손길이 그대로 느껴지지예~ 따님이 가업을 이어 도자기를 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 10.12.15 20:38

    2002년 월드컵때 생각나네요 투병중이신데도 월드컵 개최성공을 위해 2002개의 토우를 다 만드셨다는....
    언제든 들르면 참 푸근한 곳이에요

  • 10.12.16 11:09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어떨 땐 생명을 연장시키는 큰 힘으로 작용하기도 하죠....2002개의 토우가 귀가 없고 머리가 비어 있는 것이 쓸데 없는 소리를 듣지 말고, 생각도 하지 말자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토우는 토암선생께서 20년을 사신 경주에서 워낙에 많이 보아 오신 것이라 선택하신 것으로 사료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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