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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명 - 관찰의 힘 :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 습관
“모든 해법은 관찰에서 나온다!”
일상을 미래의 성과로 연결시키는 기술
신발왕 권동칠의 도전과 성공 법칙
■ 책 소개
“미래를 여는 창조적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세계 아웃도어업계의 지형을 바꾼 신발왕 권동칠이 밝히는
일상에서 미래를 발견하는 관찰의 힘!
신발을 신고 벗을 때 손을 쓸 필요가 없는 핸즈프리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기업이 어디일까? 바로 대한민국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다. 이 아이디어는 좌식 문화가 발달하여 신발을 자주 신고 벗어야 하는 한국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트렉스타 대표 권동칠이 착안했다. 신발 끈을 묶고 푼다는 통념에서 벗어난 이 아이디어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에 적용하는 모든 핸즈프리 기술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외에도 권동칠은 깜짝 놀랄 만한 여러 가지 신기술을 선보이며 서구 브랜드 중심의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고, 이를 계기로 그는 ‘신발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신기술을 연속적으로 터뜨리며 세계 신발 산업의 지형을 바꾼 권동칠은 어디에서 그와 같은 아이디어를 착안했을까? 그는 “일상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이에게 일상은 비밀을 열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관찰력이다. 자, 이제 신발왕 권동칠이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과정을 따라가 보자. 독자는 일상에서 미래를 발견하는 ‘관찰의 힘’을 얻게 될 것이다.
■ 차례
책을 시작하며 _ 완주의 조건, 열정으로 갈아신어라
Chapter 1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라
세상에 없는 것 • 등산화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생각의 틀을 깨다|불가능이란 오직 머릿속에만 있다|1그램 줄이기 프로젝트|290그램의 초경량 등산화가 태어나다|시장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어필하라
무모함의 미덕 • 인류의 오랜 숙원에 도전하다
거미는 어떻게 벽을 타고 오르는가|물 위를 걷는 신발|무르익어가는 꿈|아, 신창원|선택의 기로에 서서|기업의 공익성, 거미 신발이 남긴 유산
토종 브랜드의 꿈 • 안정보다 모험을 택하다
위기 속에 숨겨진 기회|회사의 사활을 건 결정|극비 프로젝트|협상과 설득의 조건|마침내 트렉스타가 탄생하다
Chapter 2 깊이 들어가본 사람만이 답을 얻는다
가난이라는 기회 • 생애 단 한 번은 1등을 해보리라
사회에서라도 1등 한번 해보자|미칠 준비 되어 있습니다|미스터 권, 우리 결혼합시다|일밖에 몰랐던 나의 청춘|5분 대기조 인생|세계 시장에 눈을 뜨다
관찰의 힘 • 일상 속에 답이 있다
북극곰에게서 세계 초일류 기술이 태어나다|신발에 미친 사나이|흉내만 내서는 1등이 될 수 없다|아이디어와 창의력은 관찰에서 비롯된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고의 관찰|미키마우스의 손가락은 몇 개일까
다르게 바라보기 • 박지성의 발에 숨겨진 비밀 코드
이 지구상에 똑같은 발은 없다|인간의 표준 발을 찾기 위한 대장정|마사이족은 왜 디스크 환자가 없을까|한국인의 표준 발 모양을 찾다|네스핏에 쏟아진 찬사
Chapter 3 가장 강력한 브랜드는 당신 자신이다
최고라는 자부심 • 새로운 출발선에 서다
창업 지원의 유혹을 뿌리치고|빨리 망하고 돌아오라|신개념 인라인스케이트에 도전하다|더 높은 곳을 향하여|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지옥과 천국을 넘나들다|우리가 만들지 못하면 세계도 만들지 못한다
브랜드의 가치 • ‘나’보다 좋은 상품은 없다
정주영 회장은 어떻게 자기 연출에 성공했는가|자신감으로 얻어낸 정주영 회장의 쾌거|감동과 열의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스토리가 담겨야 상품이 산다
토종 브랜드의 힘 • 이게 우리의 토종 브랜드입니까?
남들 다 하는 것은 재미없습니다|지금도 잘 커가고 있습니까?|브랜드는 세계와 대화하는 통로|천년 브랜드, 역사와 문화가 경쟁력이다|역사 관광을 자기 PR의 수단으로 삼다|내가 가장 위대하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하라
Chapter 4 비즈니스는 휴머니즘이다
고객과 기업의 소통 • 고객은 왕이 아니라 오랜 벗이다
낡은 등산화에 담겨 있는 추억|평생 고객의 마음속으로|누구나 편한 신발을 신을 권리가 있다|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
비즈니스의 정석 • 사사로운 이익보다 사람이 먼저다
10년 만에 군화를 납품하다|신발장이의 남다른 자부심|내가 먼저 주는 것이 비즈니스다|사람의 기를 모아야 제왕이 될 수 있다|작은 일에도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사람을 향한 마음 • 휴먼 원정대
산사나이들의 우정과 의리|다시 에베레스트를 향하여|히말라야는 영원하다|에베레스트 정상에 돌무덤을 만들다|그로부터 10년 후, 영화로 태어나다
Chapter 5 시련과 실패가 존재하는 이유
신용이 곧 성공 • 실패 없는 성공은 진짜 성공이 아니다
잿더미에서 발견한 희망|화재가 내게 가르쳐준 것|절망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무엇보다 신용이 최우선이다|비즈니스는 장사가 아니다
실패의 유산 • 실패를 두려워하는 조직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실패에서 탄생한 네스핏 기술|실패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팀장이 혁신 조직을 만든다|유능한 리더와 무능한 리더의 가장 큰 차이점|목표와 비전, 큰 그림을 그리는 리더
Chapter 6 기업의 가장 큰 재산
리더의 조건 • 리더십의 출발점은 인간애다
신입사원과의 저녁 식사|진정한 리더십에 대하여|고전 속에 담긴 리더십의 정수|오자병법|리더가 지녀야 할 네 가지 조건|사랑하는 사람만이 사랑을 얻는다
메모의 기술 • 현장에 답이 있다
호기심이 창의력의 출발점이다|메모가 가진 기능|수첩은 나의 아이디어 창고다|메모를 잘하는 방법|메모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기업의 독서 문화 • 독서는 미래를 위한 투자다
하루 1시간의 투자가 미래를 만든다|내 인생의 책|독서 문화가 기업의 가치를 바꾼다|책을 함께 나누는 즐거움|독서 문화가 자리 잡기까지
정직함과 감사함 • 평생 행복하려거든 정직하라
정직함이 내 성공의 발판이었다|정직함보다 매력적인 것은 없다|정상의 길에 오르기까지|고객을 사원처럼, 사원을 가족처럼|더 새롭고 희망찬 날들을 기원하며
■ 저자 소개
권동칠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신발업계와 인연을 맺고 1988년 창업했으며 5년 만에 OEM(주문자 생산 방식)에서 탈피해 대한민국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를 출범시켰다. 이후 세계 최경량 등산화, 아이스그립, 네스핏, 핸즈프리 등의 신기술을 연이어 선보이며 세계 아웃도어업계의 혁신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트렉스타는 신발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20대 명품 브랜드로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세계 최대의 스포츠 용품 박람회인 독일 ISPO에서 황금상 등을 수상했다. 관찰과 통찰의 과정을 거쳐 일상에서 길어 올린 그의 아이디어와 신기술들은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서구 브랜드가 주인공이었던 세계 아웃도어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으며 세계 아웃도어업계로부터 ‘신발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 출판사 리뷰
나에게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관찰력’이 있었다.
그것이 나의 전부이고 나의 유일한 무기였다.
1980년대에 대한민국의 신발 산업은 한 해에 40억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올리던 효자 종목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한국인 노동자의 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한국을 생산 거점으로 삼았던 해외 주문처들이 생산 기지를 동남아 지역으로 옮기면서 대한민국 신발 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이때 권동칠은 두 가지 결단을 내렸다. ‘토종 브랜드’와 ‘세상에 없는 신제품’이 그것이다. 신발업체가 하나둘 도산하던 시기에 그는 오히려 토종 브랜드 트렉스타를 출범시키고 세상이 깜짝 놀랄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연이어 세상에 내놓으며 세계 아웃도어 시장을 뒤흔들었다.
트렉스타가 세계적 기업의 반열에 오른 뒤 권동칠은 강연과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같은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 “트렉스타의 신기술은 어떻게 탄생한 것입니까?” 그때마다 그는 “일상을 깊이 관찰한 결과.”라고 딱 한 마디로 대답한다. 듣는 이에 따라서는 시시한 답변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권동칠은 강조한다. “일상 속에 답이 있고, 그것을 찾아내는 눈을 기를 때 미래가 열린다.”고.
같은 것을 바라보되, 다른 것을 발견하는 능력,
이것이 바로 ‘관찰의 힘’이다!
신발업계에 뛰어든 뒤로 권동칠은 주위로부터 “신발에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신발만을 생각했다. 사람들이 신고 다니는 신발을 살피고 걸음걸이를 관찰하고 신발 뒤축이 어떤 형태로 닳았는지 들여다보았다. 새롭고 특이한 것을 발견하면 수첩에 메모를 해두었다. 직업병에서 비롯된 그의 이 오랜 습관은 훗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세계 최초’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밑그림이 되었다. 애정을 갖고 오랫동안 바라보는 동안 거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내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허리가 안 좋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때 불편해하는 아내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겠다는 생각에서 ‘핸즈프리’ 기술의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얼음 위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아이스그립’은 설원을 뛰어다니는 북극곰에게서 힌트를 얻었다. 각 개인의 발 모양에 최적화된 ‘단 하나뿐인’ 신발을 만들어내는 ‘네스핏’ 기술은 2만 명의 발을 관찰한 끝에 탄생했다. 누구나 비슷한 일상을 향유하고 비슷한 것을 보고 경험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같은 것을 보면서도 다른 것을 발견할 때 새로운 것이 탄생한다. 창조적 아이디어는 지능이 뛰어나고 많이 배운 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통념을 깨고 다른 관점에서 사물과 현상을 바라본다면 일상은 얼마든지 숨겨진 보석을 보여준다.
모든 미래의 성과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데서 시작된다!
트렉스타가 UN군에 군화를 납품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군화 공급업체로 선정된 배경에는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한다는 권동칠의 신념이 바탕이 되었다. 군에 입대한 뒤 휴가를 나온 길에 인사차 들렀던 직원의 걸음걸이가 불편해 보이는 것을 발견한 그는 당장 군화를 살펴보았다. 군화가 불편하다는 사실은 군대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 케케묵은 숙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사람은 없었다. 이때부터 트렉스타는 우리나라 군인들의 발을 편하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군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군납업체로 선정되기는 하늘의 별 따기. 그래서 트렉스타는 해외 시장을 먼저 개척하는 방식으로 우회하여 대한민국 국군에 군화를 공급할 수 있었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도 관찰에서 비롯되었고, 나아가 소비자의 욕구를 미리 파악해서 제품으로 연결하는 것 역시 관찰에서 비롯되었다. 관찰은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문제해결능력, 자연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는 통찰력,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는 공감력, 통념을 부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력과 연결된다. 열정과 애정을 갖고 이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바라볼 때 일상과 세상은 거대한 ‘아이디어 창고’로 변한다. 이 책 『관찰의 힘』을 읽으며 신발왕 권동칠의 삶을 따라가 보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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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닉네임 :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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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닉네임 : Smart Cinem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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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13 21:41
@솔로몬 관찰의 힘, 도서를 잘 받았습니다.
귀한 책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샴마녀
2.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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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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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닉네임 : 규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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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엉말 오랜만의 이베트 응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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