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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요11:17~44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예수께서/ 와서/ 보니/ 나사로가/ 무덤에 /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 오리/ 쯤/ 되매/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 앉았더라/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 줄/ 내가/ 믿나이다/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서/ 나아가매/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마리아와/ 함께 /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이/ 비통히/ 여기시고 / 불쌍히/ 여기사/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 말이/ 네가/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도/ 아버지여/ 내 /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 것을/ 그들로/ 믿게 / 하려/ 함이니이다/
이 / 말씀을/ 마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너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하나님이 나사로를 나흘 간 죽음의 자리에 두셨다. 혹시나.. 하며 주님을 기다리던 시간이 지나고 나사로의 생명을 거둬 가신 후 마르다도 마리아도 하루. 이틀. 사흘.. 지나며 혈육의 죽음을 인정한다. 왜 주님은 오시지 않을까... 그들을 아는 예루살렘의 많은 유대인들이 조의를 표하러 모여든다. 어린시절부터 보아 온 동네 친구들. 어르신들... 또 그를 보고 자랐을 동네의 꼬마들.. 모두모두 그 소식을 듣는다. "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 나사로가 죽었대" "어제 죽었대. 그제 죽었대.."
그렇게 세상 가운데 나사로의 죽음은 기정사실화 된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나사로의 죽음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사오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이 대답에는 아마도... 미리 오시지 않았던 예수님에 대한 원망의 마음도 담겨져 있지 않았을까....
하나님이 그때까지 두신 거다. 더이상 아무 소망이 없을 때까지... 가장 비천한 밑바닥에 내려 앉을 때까지... 나로서는 이제 할 수 없고.. 나아갈 수도, 무엇을 할 수도... 새끼 손가락 하나 내 힘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그 자리에 나사로를 머물게 하시고
인간의 가장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죽음의 자리를 확증하고 또 확증하시는 거다.
"나사로는 죽었구나..."
이때 주님 말씀하신다.
".... 이것을 네가 믿느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심령이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예수님은 무엇을 비통히 여기셨을까.... 아마도 " 믿음 없음" 을 비통히 여기셨을 거다.
주님은 공관복음을 통해 계속 사람들에게 "오직 믿음"만을 말씀하신다. 오늘도 동일하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절망과 사망의 자리에 내려 앉아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하나님을 찾을 수도 없는 인간 존재의 죄된 모습에 긍휼함과 비통함을 느끼셨을 거다. 그들 중심 안에 있는 불신앙.
수많은 믿음의 고백을 하고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원하시면 나사로를 살릴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을 해도... 죄인의 생각과 마음과 뜻은 모두 죄를 향해 달려갈 뿐이다.
믿음의 고백이 믿음의 순종이 되지 않는 .. 이율배반적인 현장에서..
죽는 것을 슬퍼하면서 죽어서 가는 영원한 지옥에 가는 것에는 무관심한 사람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
주님의 마음은 비통하고 비통할 수 밖에 없으시다. 눈물을 흘리시기까지.. 비통한 마음이신거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예수님 말씀 하신다. "너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싶냐"
"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는 것.. 그거 정말 보고 싶니?"
"오직 ..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시는 그 삶 정말 살고 싶니.."
"하나님이 너의 전부 되고 .. 내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나를 알듯이 .. 그러한 임재 가운데 살고 싶니?"
주님 말씀하신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너의 믿음을 내게 보이라" 그 말씀은 순종하라는 말씀이다
모든 불가능의 끝. 절망의 끝. 할 수 없음의 끝에서 동일하게 내가 주인된 나를 끝장 내고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하신다.
주님 말씀하시면 결론인 거다. 순종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하는 통로가 된다.
죽어 있는 나사로에게 명령하신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명령하신다.
하나님에 대해 죽어 버린 죽음의 자리에 놓여진 영혼들을 향해 "살아나라"명령하신다
그리고 지금 이 땅을 살아 가는 이 땅의 교회에게. 그리고 내게 명령하신다.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 버린 이 땅의 교회. 교회 공동체...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죽어 가는 잃어 버린 영혼. 열방들...
그들을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고 명령하시는 거다.
나는 왜 성경을 보면 이런 말씀으로 이끌어가실까....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하자. 이미 십자가에서 그 일을 이루셨음을 인하여.
이미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찬양하자.
주님이 이기셨다.
*회개 / 주님이 저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평온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도무지 될 것 같지 않은 영혼들을 생각하며..
정상적인 사고를 해도 구원 받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이구나... 생각하며,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그것도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을 생각하며 "하필 왜 주님은 내게 이런 분들을 보내시나.. 의학적으로도 소망 없고, 내가 기도한다고 이 병들이 고쳐질까.. 육체의 병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현실을 망각하는 이런 병들. 마음의 깊은 병들은 주님이 만져 주셔야 하는데...
왜 나 같은 자에게 보내시나. 더 성령님과 친한 분뜰께 보내시지..." 하며 어제는 혼자 한숨을 푹푹 쉬었습니다.
또 ㅁㅁㅁ 님을 어떻게 해야 하나.. 참 복잡하고 어렵구나.. 하는 생각.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일까.. 하는 생각.
주님이 내게 보내시면 말 한하고 섬기면 되는데... "나는 안되"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제가 믿음이 없습니다.
주님도 아시지만.. 제가 기도를 하면 병이 낫는 걸 적지 않게 보고 지나왔습니다. 귀신도 떠나가더군요. 근데 뭐.. 그건 주님이 하신 일이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육체의 병은 그렇다 치고 마음의 병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이것도 될까. 제 경험상 정말 복음 앞에 정면으로 부딪쳐 생명 건 순종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마음의 깊은 병들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문론... 예외도 있겠죠.
저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사람을 잘못 만났어.. 나 같은 사람에게 오면 안되는 거였어.." 이런 생각은 보내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 아니겠나요. 주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주님 말씀 하시면 "돌을 옮기고" 주님 말씀 하시면 "나사로도 살아 나고..." 주님 말씀하시면 "풀어 놓아 다니게 하는" 그 순종으로 이 하루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결단/.돌을 옮기자. 풀어 놓아 다니게 하자. 주님이 하신다.
4. 암송 말씀/ 요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5. 주제/ 돌을 옮겨 놓으라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ㅇㅇㅇ 님에게 . ㅁㅁㅁ 어머니께 쌀을 갖다 드리자.
7. 평가 // 해야 할 일은 하고 집에 왔다. 하나님은 내가 죄를 지으려고 할 때 마다 마음 안에 비춰 주시고.. 피할 지혜를 주시고, 혈기가 올라오려 할 때 기도하게 하시더라. 내가 오늘 한 일은 별 거 없다. 하루 일과가 02시 30분 경에 시작되면 저녁 9시 경에 대충 정리가 되는 것 같다. 경우에 따라 앞뒤로 당겨지기도 하지만... 대충 그렇다. 시간을 좀 더 꽉 채워서 짜임새 있게 써야 하는데.. 사실 그게 많이 피곤한 일이다. 머리가 피곤할 때가 많아서. .. 이동 시간에는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다.
그냥 눈 감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긴장을 풀고.. 하고 싶은데 또 한편으로는 그 시간에 공부를 해야 해, 성경통독을 해야지. 하는 부담감이 많은 거다.
매일 느끼는 건데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말씀을 직접적으로 일상의 생활에 적용을 하는게 내 경우는 좀 그렇더라. 하루의 일정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생각하며 온통 그것에 집중되 있다 보니... 밥을 하는 것도, 책을 읽고.. 강아지를 위해 이것저것 챙겨 주는 모든 게.. 다 나에게는 예배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모든 게 행해지기 때문이다.
어제도 오늘도 컨디션이 많이 안 좋다. 이런 일들.. 섬기는 일 때문에 생기는 건강의 난조. 이런 사소한 것들을 하나님께 말씀을 드릴 때와 그냥 넘어갈 때의 차이는 크더라. 내 경우는 아주 많이 아픈 상황들을 여러번 겪으며 지나왔고.. 그때마다 고쳐 달라든지 하는 기도는 안했었던 것 같다. 그냥 하나님이 예배 가운데 일방적인 은혜로 치유를 해 주셨었다. 병원에 가서 수술해야 하는 병들이나 아마도... 죽을 병도 걸렸었던 것 같다. 순종의 길에서 육체의 한계를 죽음에 넘기지 못하면 사탄은 그걸 꽉 붙잡고 구비구비마다 앞을 가로막고 더이상 전진을 못하게 한다. 나는 사람들이 건강의 문제에 부딪쳐서 부르심을 쉽게 접고,... 돌아서는 모습을 너무나 많이 봤다. 건강은 육체의 한계는 철저히 죽음에 넘겨져야 한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사탄은 안다.
사탄은 나를 지옥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지금까지... 육체의 한계와 고통 속에 길을 걸어 가면서도 "여기서 딱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게 ... 몇번인지 기억도 안낟다.
다만.. 순종하다 죽겠다는 마음으로 그 과정을 지나왔다. 지나오면서 어느날 알았다. 나처럼 무식하게 하나님 앞에서 걷는 사람이 없다는 걸.... 오늘도 어떤 상황 가운데 혈기가 훅 올라오려고 했다. 근데 내 의지가 아니라 성령님이 내 몸을 꽉 붙잡고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기도를 하게 하시더라.
내 육체를 강권하시는 거다. 마음 안에 좀 놀라고... 아.. 내가 여기까지 왔구나. 성령님이 나를 도우시는 구나. .. 감사하더라.
나는 현재 내 심령 가운데 거하시며 하늘로부터 임하는 임재의 기둥을 경험하며 살고 있다. 나 같은 자에게 왜 이런 은혜를 주시는지 모르겠다. 성령님이 강권하시며 내 생각과 걸음, 호흡을 주장 하신다.
살아도 감사... 지금 죽어도 감사.. 왜 내게 이런 은혜를 주시나...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나 같은 자... 죄인 중의 괴수라는 말로도 부족한 존재적 죄인인 내 안에 거하시기를 기뻐하시고 영원한 사랑의 교제를 기뻐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다. 그런데 솔직히... 오래 살려 두실까봐 걱정이 좀 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는 하루하루 내면의 전쟁이 너무나 치열하다. 사는 게 죽는 것 보다 더 힘들다...내가 거듭난 존재인 것도 사실이지만 죄인인 것도 사실이라 그런 거다.
여튼... 주님이 나를 오라고 부르시면 정말 기뻐 찬양하면서 갈 것 같다.
아직은 내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된다 정말 성령님이 도우셔야 합니다.
8. 기도 24365 // 1. 체첸(중보자들을 위해) 2. 오늘의 열방(인도네시아 9/9) 3. 한국교회, 북한, 다음 세대
9. 성경 통독 // 겔 29장 ~ 겔 4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