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대로 간단히 식사를 하시고 영성학교 축출기도 영상을 틀어놓고 축출기도 후 영성학교에서 나누어 주신 천국입학을 위한 9가지 맞춤형 수능문제를 보면서 1번부터 9번꺼지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나눔1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몇 번 체험을 했지만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살아왔습니다. 2년 전 눈에 문제가 생긴 후 하나님은 다 고칠 수 있으신데 하는 갈급함이 생겨서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었습니다.(그러다 영성학교도 알고 기도 훈련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이 다스리신다고 생각했는데 귀신의 존재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다 똑같은 죄인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 때문에 구원해 주시는 것이 믿어져서 예수피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기도를 하다보니 남편은 어떡하지?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지?하는 마음도 듭니다. 그런 답답한 마음들이 오늘 축출기도 하면서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나눔2 영성학교 기도 훈련 한지 3개월 되었습니다. 처음 기도 시작할때보다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진통제 없이는 힘든 생활에서 지금은 진통제 안먹고 혼자서도 다닐 수도 있고 집안일도 할 수 있습니다. 기도에 신경을 하루 종일 쓰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서 기도 하고 말씀보고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처음 영성학교 기도가 힘들고 서툴고 어렵고 몸에 잘 안맞는 것 같고 했는데 지금은 기도가 잘 훈련되어져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나눔3 일을 하게 되면서 기도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게 힘들었는데 기도 레포트 때문에라도 기도하고 말씀 보는 것을 계속 할 수 있다는게 감사합니다. 저는 기도 한 지 1년 되었는데 이렇게 계속 기도하다보면 기도의 내공이 쌓이고 귀신들과 대적하기까지 나아가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중 기도 하기 전 무시로 계속 하나님과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니깐 기도의 집중이 더 잘 되고 힘이 더 실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왜 이 곳에 보내서 훈련하게 하시는지 기도하면서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아서 성령님과 연합되어 나가는데까지 계속 달려가겠습니다.
나눔4 요즘 기도 의자에 앉아서 기도하면 마음이 너무 좋습니다. 기도의자에 일단 앉기만 하면 마음이 평안해진 가운데 하나님을 부르게 됩니다. 추석에 시댁과 친정을 오고 가면서 늙어 가는 부모님을 뵈니 마음이 짠하고 이 세상을 떠나실 날이 이제 얼마 안남으신 것을 눈으로 확인하니 기도할 때 마음이 울컥합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눈물의 성을 쌓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이방 여인이었던 다말과 라함과 룻의 믿음을 보이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나눔5 저녁 식사 후 너무 졸리면 잠깐 자고 일어나 양치하고 그때부터 기도하고 말씀보고 책도 보고 합니다. 기도 방에서 몇 시간 기도와 말씀을 보고 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졸리기도 하면 그때 또 가서 잠깐 잠자고 일어나서 다시 기도와 말씀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보내니까 마음도 평안하고 갈등과 불안이 전혀 없습니다. 요즘은 마음이 잔잔해지면서 기복도 없고 평안히 지내고 있습니다. 낮동안에는 밭에서 일하면서 무시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니 이땅에서의 시간에 얼마 남지 않어서 인지 시간에 대한 소중함이 더욱 느껴져서 그냥 흘려보내지 않게 알뜰히 쓰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니 하루가 알차게 채워져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성학교에서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예수피로 쫓아내면서 생활하니 너무 좋습니다.
나눔6 지난 번 기도 모임 후 몸이 너무 아파 병원에도 갔었는데 마음은 하나님께로 가 있고 아침에 눈을 떠도 마음에 하나님이 먼저 생각이 나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러면 평안과 감사가 나옵니다. 남편에 대한 불평 불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평안하고 그냥 웃음으로 넘깁니다. 너무 아프지만 하나님께 건강하게 해달라는 기도도 안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고쳐주실 때에 고쳐주시겠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에는 부정적인 생각에 잠도 못자고 불면증에 시달렸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평안하고 잠도 너무 잘자고 있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앉아서 기도 하는 시간을 갖지는 못하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항상 예수피로 꿈에서도 예수피 할 정도로 훈련 중에 있습니다. 허리 핑계대지 않고 제대로 기도해 보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2분은 발표하지 못하시고 패스 하셨습니다. 다음 기도 모임이 기대 됩니다. 23일에 또 뵈어요.
첫댓글 울산의 기도열매가 풍성하네요~~
도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