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옥천 계곡에서 화왕산 정상을 올라가다보면 옥천계곡 옆에 화왕산숲속애자연학교가 있다.
동정호 연못을 지나다보면 큰주차장이 나오고 옥천사지를 지나 오른쪽은 관룡사를 가는 길이고
왼쪽은 화왕산 정상을 가는 길과 옥천 계곡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등산객을 위해 차도 팔지만, 차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나 용기를 가지고 와야 차를 살 수 있다.
일회용 프라스틱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으로 몇 년동안 지키고 있는 신념이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기본 간식을 싸가지고 오다보니, 찻집을 찾는 사람들이 적다.
하지만 창녕 화왕산 자락에도 환경을 지키고자하는 자존심 가진 사람이 있다. 또 하나의 창녕의 자랑이다.
옥천 계곡을 지나면 화왕산숲속애자연학교에 들러 차 컵을 준비해 마시는 차 맛을 보기를 권한다.
화왕산숲속애자연학교는 세상살이에 힘든 사람들이 와서 힘을 얻고 가는 곳이다.
숲을 통해 나를 찾는 곳이다. 계절마다 청소년과 성인들 대상으로 숲속 자연학교을 열고 있다.
삶에 지친 사람들이여 여기 숲속애자연학교로 와라~
따공 모임에서 2024년 1월 16일(화) 창녕군 유어면 줄풀카페에서 화왕산숲속에자연학교에서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하여 숲치유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호정 샘을 초청하였다. 이호정 치유농업사가 화왕산숲속애자연학교에 만난 사람들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
화왕산숲속애자연학교에서 옹달샘, 은하수, 바위라는 이름을 가진 숲치유 전문 선생님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숲속애자연학교에서 <노 플라스틱> 환경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노 플라스틱 환경 카페 바람이 창녕을 넘어 전국으로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이호정 치유농업사가 일회용 프라스틱 줄이기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창녕에서 처음으로 치유농업사에 합격하기 까지 과정을 듣고, 치유농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
창녕군에 들어오는 젊은이들이 일 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된 강좌였다,
창녕 지역 생태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매월 셋 째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에 유어면 줄풀 카페에서 이야기 나눔을 하고 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