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가는 길 /이효녕 너무 오래도록 그리움 가슴에 넣어두면 혼자 듣는 고독의 숨소리 쓸쓸하게 울리는 종소리가 된다 내 안에 오래 그리움 넣어주어 기름 없는 빈 등잔으로 태울 수 없는 이여 꽃이 떨어진 꽃나무처럼 침묵으로 몸을 줄여 혼자 흘러드는 꿈을 꾸는가 잊는 듯 마는 듯 잊고 싶지만 수없이 물결처럼 밀려드는 마음 상처로 돋은 꽃 피우는가 사랑이라는 것은 떠난 뒤에 추억의 꽃은 활짝 피워서 비가 안 내려도 비를 맞고 없는데도 느껴지고 가슴에 작은 길이 생긴다는 것을.
첫댓글 난희씨가 좋은때구나... 음악도 좋고.. 글도 좋고.. ^^ 모처럼 촉촉한 마음으로 옛을 그리게 되는구먼~
추억은 아름답고도 슬픈것........^^ 님~ 오늘하루도 기억에 남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첫댓글 난희씨가 좋은때구나... 음악도 좋고.. 글도 좋고.. ^^ 모처럼 촉촉한 마음으로 옛을 그리게 되는구먼~
추억은 아름답고도 슬픈것........^^ 님~ 오늘하루도 기억에 남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