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내년 지원 자금·조합·농가 크게 늘려
2011년도 양돈핵심조합 육성사업이 확대된다.
농협중앙회는 ‘양돈핵심조합 육성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자금을 금년 340억원보다 60억원 증액한 400억원으로 책정하고 참여 조합수도 20개소에서 23개소로, 농가수는 661곳에서 800곳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농협은 또 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에게 경영안정자금과 경영비, 종합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며 이 가운데 우수 조합에는 자금 지원 확대 및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반면 실적이 부진한 조합은 집중 관리를 통해 계통사업 이용률 확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핵심조합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양돈사료 판매량은 41만8천톤으로 전년 38만8천톤 대비 7.7% 증가했으며 출하두수는 131만3천두로 일년전 109만3천두보다 20.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MSY는 15.4두로 전국 평균보다 0.6두가 높았고 A등급 출현율은 47.1%로 금년 5월까지 A등급 출현율 39.5%보다 7.6%P 많았다.
첫댓글 2010년 7월 5일자 양돈타임즈 기사입니다.
양돈핵심조합 육성사업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