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 창설
2000년 8월 1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IIFWP) 총회에서 참부모님께서는 세계평화 구현을 위해 유엔을 상하 양원으로 재구성하고 한반도 군사분계선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국경지대를 평화지구로 지정할 것을 제안하셨다.
이어서 2005년 9월 12일 유엔을 대체할 새로운 평화기구로 천주평화연합(UPF)을 창설하셨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천주평화연합은 가인적인 기존 유엔 앞에 아벨적인 유엔의 사명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유엔이 하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고 종교와 영적 각성을 바탕으로 지구촌 분쟁과 전쟁을 막는 데 민간 유엔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셨다.
그리고 참부모님께서는 천주평화연합 창설 직후부터 12월 23일까지 세계 120개국을 순회하며 창설기념대회를 개최하셨다. 이 기간에 부룬디, 탄자니아, 알바니아, 팔라우, 솔로몬제도 등의 현직 대통령과 총리 등 국가수반 10명이 평화대사로 활동하기로 하는 등 각 국가 지도자들이 적극 동참하였다.
또한 필리핀과 우루과이 대통령, 알바니아 총리, 캄보디아 왕세자 등 각국의 최고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고 천주평화연합을 통한 세계평화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아벨유엔인 천주평화연합을 창설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국제연합(UN)과 마찬가지입니다. 국제적인 평화연합을 만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천주’라는 말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지은 이름이 천주평화연합입니다. 하늘땅의 평화를 중심한 연합된 하나의 천주평화통일국, 즉 천일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주평화연합을 중심삼고 아벨유엔을 편성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입니다. (2005.08.19)
하늘은 평화 통일이요, 사탄은 투쟁 분열입니다. 망하고 흥하는 것이 거기에서 갈라집니다. 사탄은 하늘과 같이할 수 없으니 악은 없어지고 선은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주평화연합입니다. 사탄이 땅에서 없어지니 지구성은 완전히 흥하는 평화의 경계 내에 안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활동 목표는 천주평화연합 창설과 더불어 조국강토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것을 우리 생애의 목표로 정해서 나아가야 됩니다. (2005.09.05)
천주는 우주의 집을 말합니다. 큰 가정입니다. 천주평화연합은 큰 가정을 평화스럽게 만드는 연합체입니다. 큰 가정에 평화가 오기 때문에 지상·천상천국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 중심은 하나님입니다.
부모님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 하나님이 책임질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중심이 되어서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맡겨야 합니다. 영계에 맡기면 영계에서 주도하는 내용과 우리가 상대적 관계만 되면 뜻은 자연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마음은 어디를 가든지 오든지 천주평화연합에 관심을 두어야 하고, 그 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 하나님에게 전부를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면 하나님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안 되는 일이 없습니다.
탕감도 없고 사탄의 반대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하나님이 마음대로 주인 노릇을 할 수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 등에 업혀 간다는 생각으로 나아가게 되면 핍박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천주평화연합을 세운 중요한 뜻이 있습니다. (2005.09.13)
천주평화연합이 아벨유엔입니다. 부모님은 이미 아벨 왕권까지도 발표해 놓았습니다. 아벨 왕권, 천주평화연합, 그 아벨 나라는 형님을 죽이는 것이 아니고 형님을 협조함으로써 세계의 문젯거리들을 화합의 전통을 세워서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남한과 북한, 러시아와 중국, 러시아와 미국의 문제도 결국 참부모가 들어가게 되면 싸움 없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부모가 나왔고 민주주의 부모가 나왔는데, 부모를 안다면 이 부모를 반대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함으로써 천지통일연합이 벌어지고, 그것은 천주평화연합시대에서 아벨유엔시대를 지나 아벨이 가인을 수습하여 천주평화왕권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2006.02.15)
부모님은 천주평화연합의 간판을 붙들고 욕을 먹든 매를 맞든 모험을 하려고 생각합니다. 깨끗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가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시작을 고생으로 했으니 고생으로 마쳐야 됩니다. 자기 욕심을 가지고 마치면 안 됩니다. 아들의 시대나 손자 때는 물론 몇 십대 이후에라도 다시 메우는 일이 없게끔 하는 것이 부모님의 소원이기 때문에 한 가지 제목을 1년 아니라 10년, 천년까지도 붙들고 가는 것입니다. (2006.05.31)
미국에서 천주평화연합 창설대회를 하자마자 120개 국가를 순회했습니다. 120개 나라에 부모님이 일생 동안 탕감해 나오며 승리한 것을 갖다 심어 준 것입니다. 아직도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지만, 여러분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이 120개 나라에 나가서 ‘부모님이 우리나라에 한번 안 오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비로소 120개 나라를 순회했습니다. 부모님이 승리한 것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도 반대를 못했습니다. 120개 국가에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섬나라부터 반도, 대륙에까지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승리한 것을 전부 어머니에게 넘겨주면서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180개 국가를 순회했습니다. 어머니를 내세워서 했지만 하나님을 중심삼고 언제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것입니다. (2007.09.23)
아버님은 2005년 9월 12일부터 세계 120개 국가에 예수님이 세우지 못하여 단절되었던 혈통을 세우기 위해 순회를 하였습니다. 핏줄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님과 같이 돌면서 어머님이 갈 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할 때 핏줄을 더럽혔으니 그것을 바로잡아야 되고, 가인이 아벨을 죽였으니 그것을 바로잡아야 됩니다.
어머님과 아들 딸이 하나되어 아버님이 남겨 놓은 길을 가야 됩니다. 예수님은 어머니(아내)를 세우고 그 어머니와 더불어 아들이 120개 국가를 돌면서 가정이상을 심어야 했는데 그것을 못했습니다. 이번 두 번째 180개국 순회에서는 가인 아벨이 갈라진 것을 묶는 것입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 등 전부가 갈라진 것을 묶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님이 사탄의 핏줄을 끊어 주고, 어머님이 대신 그것을 이어받아 세계적으로 아들딸, 가인 아벨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200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