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대성당 두개의 탑은 지진으로 파손되어 공사중이다
대성당 앞의 황금 성모마리아와 기념탑을 배경으로 대성당 길건너에서 촬영했다
타일로 만든지붕이 유명한 성 마르카 교회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블레드에서 2시간30분 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 최지원 가이드님의 능숙한 설명으로 잔뜩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자그레브 시내를 휘몰아 치듯 돌아 보았다
지난 유럽여행은 가이드의 설명을 꼼꼼이 들으며 메모도 하고 역사도 기록했다
이번 여행은 일정이 빡빡 하기도 하고 사진촬영 하다 보면 설명을 듣지 못해
부족한 부분을 공부 하며 사진을 올린다
오래된 문화유산의 건물들을 보면서 부럽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옛것을 지켜 오래도록 보존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
자그레브의 시내를 축소해 만든 모형도이다
비오는 거리를 거니는 여인
대문 잠그는 열쇠도 올드하다
열쇠 한번 잠그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다
설명을 들으며 바쁘게 촬영한 사진들이다
돌라치 시장의 페트리카 케렘푸 동상
조각가 Vanja Radaus의 작품으로, 농민 복장을 한 것으로 유명한 가상의 크로아티아 어릿광대이자 사기꾼인
Petrica Kerempuh를 묘사하고 있다.
촬영할때는 몰랐는데 사진윗쪽 창문에 "돌라" 라는 한국 글씨가 보인다
터널안에는 성모마리아상의 그림이 있다
스톤케이트를 걸어서 나오는 사람들이다
올드카가 세워져 있어 촬영했다
함깨 가신 12명의 여행멤버가 최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그래피트로 알록달록한 좁은 골목이다
포스터의 사진과 지도를 보는 두여인의 모습이 보기 좋아 촬영했다
어린아이가 걸어가는 모습을 함께 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앞에가는 여행 멤버들을 따라가며 바쁘게 촬영한 자그레브 올드타운의 모습이다
파랑 색의 트램을 이용하는 자그레브 시민들
5월23일 발칸여행의 첫날 관광의 마지막 코스이다
흐렸다 .비가왔다 .해가 잠시 얼굴을 비추었다
변덕스런 날이다
오늘 하늘이 나에게 허락한 날씨는 이 만큼이라고 생각했다
바쁘게 돌아본 자그레브의 올드타운
오늘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호텔로 돌아와
어제보다 쾌적하고 넑직한 방에서 작은 맥주 한병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5월23일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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