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군요 5부입니다.
뭐 특별하게 할일없는 주말입니다.
어젠 하루동안 3편을 올렸더니 눈이 다 빠질려고하더군요.
오늘은 냐짱(하)편만 올려야겠네요
자 빠져봅시다~~~
4부의 롱썬사의 젤 위에 부처님상 뒤에 보면
이렇게 조그마한 사당이 있어요.
아마도 망자의 혼을 달래는 거겠지요?
벳남 사람들은 향을 많이 피우는데 오래동안 탈수록
기원하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생각 한답니다..쩝
롱선사를 나와 오토바이를타고
포나갈사원으로 가는길입니다.
오토바이 위에서 역시나 묘기하며 찍은 사진인데 평형이 안맞네요.
여자분들은 오토바이보다 무져껀 택시를 타시길 권장합니다
위험하거든요.
포나갈사원 역시 큰 사원은 아닙니다.크게 기대는 하지 마세요.
입장료를 내면 왼쪽으로 20~30미터 가면 다시 올라 가는곳이 나오는데
우회전해서 올라가면 참유적이 나옵니다.
므이네에서 한번 봤기 때문에 그리 놀랍지는 안았구요
여기도 왔따갔따,,도장 찍는거죠,,뭘.,...안 가보면 사운하고...히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석상입니다.
아참 중요한건 향은 꽁짜입니다...돈을 내는거 아니구요
밖에보면 많아요....허긴 꽁자는 아니네요..입장료를 내었으니까요
아깝진 않습니다....암튼 향에 불부치고 입으로 불면서 향불끄지마시고
향을 흔들어서 끄십시요....왜냐구요?
다들 그렇게 하더군요...침튈까봐 그런가? ㅋㅋㅋㅋ
암튼 위 석상이 좌우로 하나씩 있더군요...
탑이 4개쯤있습니다...보시는 사진은 올라가면 첫번째 보이는 탑안쪽의
사진입니다....만.....별거는 없구...앞에 돌종같은게 있는데
이게 뭔지는 모르겠더군요....
젤 큰 탑안입니다..어떤 아줌마가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주고
나도 찍어 달랐더니 이렇게 자세가 안나오게 찍으셨더군요,,,
다시 찍어달라기도 좀 그렇고,,,그래서 패쑤~~~하고
오른쪽 흰옷 입으신분은 관리인 같아요
아참 그리고 꼭 신발 벗고 들어가세요...
사원 안쪽에 있는 코끼리입니다...오래되어 보이기는 합니다..
어쨌던 포나갈 사원을 나와서 다시 오토바이타고
머드온천이 있는 곳을 이동하는데 오토바이 모는 친구가
내려서 사진 찍으라더군요,,,뭐 특별한것도 없는데,.,
암튼 가는길에 있어요...
입장료 50,000동 내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뭔 리조트가 같이 있는거 같았구요,,,수영장도 있고 연못도 있더군요
나름대로 잘 해놨더라구요....저 위가 욕탕같은 곳인데
여럿이 들어갈수있구요 가족 단위로 가면 좋을것 같아요
전 혼자였기 때문에 그냥 뻘쭘~~~
맨위에서 머드물을 모았다가 관으로 열어서 아래로 아래로 이동하는것 같더군요
한만디로 맨위가 젤 좋고 밑으로 갈수로 재탕이겠죠,,,미티
여자들이 좋아한다던데 뭐 전 냄새가 좀.......꾸웩
그치만 피부는 부드럽더군요.
머드 다하고 좀 말리세요...몸을...앉아서 말리는곳이 있어요.
그러고 땅에 철판이 있는데 밟으면 위에서 물이 쏟아져서
샤위를 자동으로 하게 되구요
반대로 가면 사진에 보이는 아저씨안으로 들어가면
우리나라 자동 세차하는것 처럼 양쪽에서 물이 분부기로 분사됩니다.
그후 뜨거운 온천인줄 알았던 핫워러~~가
미지근한....별로예요...전 아주 뜨거운게 좋은데...ㅋ
저기가 표내면 사물함 키받는곳이구요.
뭐 왼쪽에 탈의실 오른쪽에도 사물함이 있습니다.
암튼 첨 하는 머드온천....뭐....그리 피부에 관심이 없어서리..ㅋ
나오다가 연못이 아름다워서 찍어 봤습니다.
머드온천 다하고 다시 담시장으로 가는도중...빈민가 같은..
여기가 담시장입니다...콜로세움처럼 둥글게 생겼구요..
특별한건 없습니다...짝퉁이 많습니다...그것도 허접한..ㅋ
간단한 기념품은 잘 흥정해서 사시면 됩니다.
한 반정도 깍으시면 대충 사신거구요 부른가격에 30~40%사시면
아주 잘 사신겁니다.짝퉁 가방은 사지마세요,,넘 허접
그냥 시간 나시는 분들만 살짝 들려서 보시고...
드디어 나왔네요,..
오 초코파이....초코파이도 짝퉁입니다...
잘보시면 왼쪽위에 회사가 금호 타이어입니다,,,미티...
오~~초코파이..
담시장에서 여신박물관까지 걸어가기로 했구요,,,걸어갈만합니다.
별로 안멀어요,,지도상에는 멀었지만...
일부로 해변쪽으로 걸었는데 넘 좋죠?
담시장부터 같이 걸어갔던 외국인2명이 오른쪽에 보이네요..
여신박사 박물관가는 길에 특이나무 발견 바로 한컷...
뒤쪽으로도 한컷....
캬~~나무밑에서 쉬는 현지인 풍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분이 베트남을 위해 헌신하셨던 여신박사님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슈나우져처럼 생겼더군요,..ㅋ
여신 박사님의 젊었을때 사진...
근데 뭐....돈내고 들어갔지만...별거 없습니다.
아참 그리고 방명록 있습니다.
꼭 쓰고 나오세요,,,저도 썼는데 한국분들 몇 있더군요..
뭘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행정 기관이겠죠?
이색적인 프랑스풍의 건물입니다.
늦은 저녁기차를 타야하므로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해야만 했기때문에
11시30분에 호텔 앞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앞에 껌파는데입니다....이 껌이 씹는 껌이 아닌거 아시죠?
껌스입니다...밥위는 제가 고를수있습니다...국은 무우국인데
입맛에 맞구요...야채도 그럭저럭....
싸고 맛있었습니다.식사를 마친후에 호텔로 들어가서
12시에 채크 아웃을 하고 해변가에서 썬틴을하려고 해안가를
걷고 있었습니다.사실 다른 놀거리를 찾고 해변을 나중에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합니다..그냥 해변으로 가버렸습니다.
그때 우연하게도 3편 므이네편에서 피싱빌리지에서 사진을 같이 찍은
분들은 냐짱해변에서 또 본게 된게 아니겠습니까?
참 사람이 우연이란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아노이로 가는 배행기가
연착되어 제트스키를 타러 해변에 왔다고...
이런 저런 우연속에 인연이 되어 잠깐이라도 스쳐 가는것이 아닐까요?
암튼 같이 제트스키도 타고 피자도 얻어먹고....ㅋ
멋지죠? 한국에선 비싼데...원래 30분에 400,000만동인데
15분에 200,000만동으로 쇼부가 되어 15분만 탔습니다.
그래도 힘이 많이 듭니다.
제가 너무 터프하게 타니까 코치해주시는분이 자꾸 제쪽으로 붙으시더군요.
거의 차도위로 2m정도 날랐거든요...ㅋㅋ
모두 6분인데 2분하고만 해변에서 기념 샷~~~
이거 꼭 해보고 싶었는데 그분들이 비행기 시간되어
떠나시는바람에 짐을 맡아줄사람이 없어서 결국 못탔습니다.
눈으로만 만족했습니다..
캬~~~넘 한가롭죠? 이런게 진짜 휴식이고 바캉스아닌가요?
저도 제 모습을 못찍었지만 해변에서 이렇게 누어서 즐겼습니다.
우리나라사람에겐 별로 안맞을것 같은 휴식이죠..
시도해보세요..시간이 안아깝습니다...ㅋ
보통 외국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습니다.
책을 바꾸는 샾도 있구요.
우리나라 동해안에선 꿈도 못꾸는 휴식입니다.
인기 연예인 공연장인데 뭐 꼭 유랑극단같아요
지나가다가 목소리 들었는데 이렇게 부르더군요
&$^*&%^$%*)@#)*)%^ 여러분들 다 아시겠죠? ㅋㅋㅋㅋ
예약을 해둔 야간열차를 타기위해
냐짱역에 도착 GA라는것이 역을 말하는가봐요
열차티켓입니다.한번쯤은 침대 야간열차를 타보시길 권유합니다.
E1은 북부에서 남부로 가는 열차이고 E2는 남부에서 북부로 가는열차이고
E는 열차등급입니다. 젤 좋은 열차이지요.그리고 침대칸은 4인/6인이
있는데 좀더 비싼 4인용을 예매했습니다.
23:15시 열차였지만 30분을 넘게 연착을 하더군요.
뭐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하도 당연한듯 해서요,,,쩝
이곳은 열차타는곳의 오른쪽인데 여기서 예매하는 겁니다.
참고로 벳남 사람들 뻔뻔하게 새치기해도 눈도 껌뻑 안합니다..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뭐 그렇수도 있다구요,...흠..
짜증이여? 몇일있으니까 적응 되더라구요,,ㅋ
건물의 왼쪽 열차타는곳의 매점 그리 바가지는 아닙니다.
영어 이름의 짝퉁 초코파이보입니다.
열차를 기다리는데12시 다되어 출발했어요..
그냥 열차칸번호 대로 타서 바로 침대에 누어 골아 떨어졌습니다.
운치를 느낄 시간도 없이 계속 열차는 사이공을 향해 가는것을 느낄뿐이
였습니다...그래도 많이 편하더군요..랜즈땜에 좀 불편했지만요
5부가 끝났습니다.,
이제 2부정도 남았네요,,,총 7편인데
기행기 쓰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네요.
그래도 저만의 추억이고 남겨두면
나중에 봐도 그때의 여정의 느낌을
알수있겠죠.
6부에서 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네에..잘보구 갑니다..감사
생생한 현지의 느낌을 느낍니다.
5부도 정말 잘 봤어요. 서양사람들이 드러누워 잠자고 책보는 사진.. 네, 정말 휴식같아 보여요. 저도 가면 꼭 드러누워서 독서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