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2/15), 피와 땀과 눈물이 서린 재경종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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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공짜가 없다는 뜻입니다. 누군가가 그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합니다.
오늘(2/15)은 재경종친회 제22대 신임회장이 뽑히는 제47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D-day로 오후 6시부터 대종회관에서 열립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장흥위씨가 16,209명(2015년 기준)으로 51.72%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는 산업화의 영향으로 생업, 결혼, 학업 차 정든 고향을 떠나 수도권으로 대거 몰려들게 되었습니다.
원로분들께서 문중의 백년대계를 걱정하시다가 어언 47년 전 재경종친회 창립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재경종친회를 근간으로 대종회가 탄생되었습니다. 어느 조직이건 매 한가지로 희생이 없이 유지, 성장하지 못합니다. 그러고 보면 47년 간의 역사와 전통은 누군가가 이에 합당한 댓가를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재경종친회는 피와 땀과 눈물의 열매입니다.
'눈도 오고 길도 미끄러운데 나 하나쯤 빠져도 되겠지!'라고 하지 마시고 '피는 물보다 진하지'를 앞세워 꼭 자리를 빛내 주시기바랍니다.
◇재경종친회 47년史
01. 1期(1973.5~1976.4) 위영환 초대~2대
02. 2期(1976.5~1978.4) 위찬호 3대
03. 휴면기(1978.5~1983.4) 5년
04. 3期(1983.5~1995.4) 위찬호 4~9대
05. 4期(1995.5~2007.4) 위자형 10~15대
06. 5期(2007.5~2009.4) 여수 위옥량 16대
07. 6期(2009.5~2011.4) 위종훈 17대
08. 7期(2011.5~2015.2) 위구섭 18~19대
09. 8期(2015.3~2019.2) 위승렬 20~21대
10. 9期(2019.3~2021.2) ? 22대
(자료제공 : 松潭 위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