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그립을 덜 깎나요?

[the tenor]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 동료가 일펜 블레이드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예전 일펜 사용자분들을 보면, 그립을 꽤 인체공학적으로(?) 깎으시던데, 그런 것을 좀 보여줬더니 깎기 무서워하더라구요.

손가락에 걸리지 않아 적당히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손질하면 사용시 충분한지, 또 깊게 깎아내지 않아 생기는 단점은 무엇인지, 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좋고좋도다]

제 경험으론.
검지쪽을 좀 많이 다듬으면 포핸드 드라이브시 편하고.
검지를 조금만 다듬으면 쇼트시 편하더군요.
엄지쪽은 대부분 깎지않고 모서리부분만 다듬고요..

[the tenor]

참고하라고 전달해줘야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the tenor]

그러게요 한번 손을 대면 복구가 쉽게 불가능하니... 옆에서 깎을때마다 겁을 좀 주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카이라인]

조금만 헐렁해도 라켓 버려야 합니다. 차라리 꽉 차서 손가락이 살짝 아픈것이 적응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워낙에 고가이다 보니 라켓에 손을 맞춰야 하는 현실 ㅠㅠ!~

[the tenor]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네요!

[BLAZE SPIN!!]

아파도 조금 참으면서 서서히 다듬어야죠.

[the tenor]

네 감사합니다. 맞는 방법 같습니다.

[까만봉다리]

라켓에 손을 맞추시지말고
손을 라켓에 맞추신다는 맘으로
조금만 깍으셔요.(저의 주관적 생각입니다)

[파바]

저도 아직 무서워서(?) 안깍고 그냥 치는중인데...
아주아주 신중한 작업임에는 분명한듯이요...!! ㅠㅠ ㅎㅎ

[알파인]

좋은정보를 댓글로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