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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인봉의 비밀(계 6:1-17)
인봉된 두루마리는 중요한 문서를 인봉하여 문서를 받을 대상이 직접 받도록 전달하는 문서이다. 어린양이 그 문서를 받아들자 보좌와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와 천사들과 모든 피조물이 찬양했고 그 찬양이 마치자 하나하나 개봉하게 된다.
이 인봉된 두루마리 계시는 사도요한의 시대를 시작하여 역사의 종말까지의 역사이다. 그 긴 역사를 간단한 말씀으로 나타내었으니 확실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 지난 역사의 일뿐 아니라 현재 되어지는 역사이며 장차 되어 질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계시자는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자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1. 첫째 인 흰말 탄자.
(계 6:1-2)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렛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어린 양 밖에는 인을 뗄 자가 없다고 했다. 이 말씀의 뜻은 인류의 구원의 역사의 주관자는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말씀이다. 인류의 역사는 영혼을 중심하여 메시아가 주관하신다는 의미이다.
(요 5:26-27)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요 17:2)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 이로소이다
어린 양이 인을 뗄 때에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렛소리 같은 소리로 오라고 소리쳤다. 오라고 소리친 생물은 아마도 첫째 생물인 사자로 이해된다. 생물의 기록 순서가 첫째 사자 둘째 송아지 셋째 사람 넷째 독수리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아 첫 번째 생물인 사자로 이해된다.
생물의 소리가 우렛소리 같다고 했는데 이 말은 온천하가 다 들을 수 있도록 웅장한 소리이며 거부할 수 없는 위엄이 있는 소리임을 알 수 있다.
오라는 말은 얄라크(יָלַח) 에르코마이(ερχομαι) 와서 보라 한 것은 가까이에 와서 증거해야 할 요한이기에 가까이 와서 확실하게 눈여겨보라는 말이다.
첫째 인을 떼실 때에 흰색 말 탄자가 손에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했다.
말은 전쟁을 상징하고 탄자의 모습은 전쟁터에서 싸우는 장수의 모습이다. 손에 활을 가졌으니 현재 싸우고 있는 장수이다. 면류관을 받았으니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장수이다. 또 이기려 하더라 했으니 계속 싸우고 있는 장수이다.
(계 6:2)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❶ 흰 말은 의를 상징한다.
흰 말이란 휲포스 루코스(ἵππος λευκος)인데 밝다, 양지, 고요한, 분명히, 란 뜻으로 를 상징한다. 흰색 말은 의를 이루기 위해 싸우는 말이란 뜻이다. 흰 말 탄자는 의를 위해 싸우는 장수를 뜻한다. 계시록에 흰 색은 의의 표현이다. 흰 옷, 흰 두루마기, 흰 돌, 등이다.
(계 19:11)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❷ 흰 말 탄자는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어떤 이는 흰말 탄자를 그리스도라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리스도는 현재 인을 떼고 계신다. 그러므로 흰말 탄자는 인을 떼시는 실체적인 그리스도가 아니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상징적 메시아로 이해해야 한다. 의를 이루시는 왕 메시아의 상징으로 이해된다.
❸ 활을 가졌다고 했다.
활은 케세트(קֶשְת) 토콘(τοξον)인데 당시 전쟁 무기이다. 활을 가진 자는 전쟁하는 중에 있는 장수이다.
(슥 9:13)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합 3:8-9)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하수를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을 노여워 하심이니이까 바다를 대하여 성내심 이니이까 9)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❹ 면류관을 받았다고 했다.
면류관은 케텔(כֶתֶר) 스테파노스(στεφανος) 싸움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장수에게 영광을 표현하기 위하여 왕이 씌워주는 관이다. 면류관을 받았다는 말을 과거의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말이다.
❺ 이기고 했다.
이기고란 뜻은 현재 싸움에고 이기고 있다는 뜻이다. 말을 타고 활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 현재 싸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싸움은 한 번의 싸움이 아니라 계속되는 싸움의 연속이다. 그래서 싸움 싸움에서 이기는 자란 뜻이다.
❻ 또 이기려하더라 했다.
이기려 한다는 현재 싸움에서이기고 또 이기려 한다는 말인데 지금도 싸워이기고 장차 싸움에서도 이기려고 나타난 장수이다.
흰 말 탄자는 전에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자란 말과 같은 의미이다.
(계 1:4-8)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역사는 죄와 싸우는 현장이라 했다. 신앙생활이란 흰말 탄자와 함께 의를 이루는 싸움터이다. 사도 베드로와 바울은 세상은 죄악과 싸워 의를 이루는 싸움의 현장이라 했다.
사도베드로는 마귀를 대적하라 했다.
(벧전 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9)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사도인 바울은 신앙으로 무장하고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기 위하여 싸울 것을 말씀했다.
(살전 5:8-10)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사도 바울은 세상과 싸우기 항상 완전 무장하라고 했다.
(엡 6:10-17)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흰말 탄자는 의의 왕 메시아로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의의 왕 메시아로서 지금도 역사의 선봉에서서 의를 이루기 위해 싸우시고 계시고 장차 의를 이루어 완성하실 그리스도의 영적인 역사를 보이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의의 왕 여인의 후손으로 다윗의 자손으로 이스라엘 왕으로 오셔서 대속자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였고 의의 선봉자 왕으로 종들과 함께 역사 안에서 싸우시고 계시고 장차 이길 때까지 계속 하리라는 뜻을 흰 말 탄자의 모습으로 보이신 것이다.
2. 둘째인 붉은 말 탄자
(계 6:3-4)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둘째 생물은 충성과 희생을 뜻하는 송아지를 상징하는 생물이다. 둘째 생물도 요한에게 오라 했다.
둘째 인을 뗄 때에 붉은 말 탄자가 허락을 받아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게 하고 큰 칼을 받았더라 했다.
❶ 붉은 색 말은 휲포스 프로스(ἵππος πυρρος 솨니아 שָנִי)인데 피 붉다 전쟁을 상징한다. 붉은 말 탄자는 전쟁과 피를 흘리는 자라는 말이다.
역사적 전쟁으로 로마의 전쟁 인류 역사적 전쟁 영적인 전쟁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과 종말까지의 전쟁을 의미한다. 역사는 종교와 함께 병행되어 왔다.
창세시대에 가인의 하나님 아닌 가인의 종교와 함의 후예로 시작된 바알의 종교와 바알에서 파생된 수많은 종교와 인류는 병행해 왔다.
그리스도 후에는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과 우상종교와 싸우는 시대에 신약의 역사가 이루어 졌다.
❷ 허락을 받았다 했다.
누구에게 허락을 받는가 역사의 주관자에게 허락을 받는다. 역사는 하나님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역사의 어떠한 사건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 진행되어 간다. 하나님이 이렇게 역사를 끝내지 않고 그의 백성들의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아시면서도 진행 하신 것은 그 역사 속에서도 구원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그의 백성으로 하여금 영원한 나라를 이루기 위함이다.
전술 했듯이 아담을 즉시 죽이지 않고 용서의 길을 주신 것은 그 아담의 후손으로 하여금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려 하심이다. 타락한 자들, 핍박하는 자들을 살려 두시는 것은 그들의 후손 안에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 선택된 백성의 수가 차게되면 인류의 역사를 끝을 맺는 것이다.
❸ 적대감을 일으킨다는 말이다.
화평을 제하여 버린다.” 화평을 제한다는 말은 적대감을 가지게 한다는 말이다. 계속 싸우도록 버려두신다는 말이다. 인간이 죽으면서 태어나면서 역사가 이루어지고 그 가운데 택한 백성이 형성되기 때문에 불화를 반복하면서 역사는 진행된다. 그 가운데서 택한 백성들을 뽑아내시고 그들을 영원한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셔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택받아 부름을 입은 자들은 그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인내하며 싸워 승리하여야 한다.
❹ 서로 죽이고 했다.
전쟁을 일으킨다는 말이다. 그리스도께서 싸움은 계속 전쟁을 일으킨다는 말이다. 일어난다고 했다.
(마 24:6-7)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적그리스도와 싸워 이기는 것은 그들에게 미혹되지 않는 것이다.
(마 24:23-24)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계속되는 세상 전쟁과 적그리스도 전쟁의 역사 속에서 땅 끝까지 복음은 전파된다고 했고 끝까지 견디어 이기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했다.
(마 24:11-14)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다. 역사가 발전 할수록 전쟁은 더욱 치열하다 모든 역사 안에 서 인간은 전쟁한 준비를 해놓았고 전쟁할 태세를 항상 가지고 있으며 더 강한 전쟁을 위하여 무기를 만들어 놓고 훈련하고 있다. 붉은 말의 세력이 화평을 제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싸움은 계속 된다는 계시한 것이다.
❺ 큰 칼을 받았더라.
점점 더 큰 무리를 받았다는 말이니 더욱 큰 무기를 만든 다는 말이며 전쟁은 점점 강력해지고 무기는 더 발전한다는 말이다.
(마 24:7-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하나님은 역사 안에 전쟁으로 징치하는 역사를 이루신다는 말이다. 인간이 역사가 흐를수록 하나님을 대적하고 악행 하기에 그들을 이러한 징벌로 다스린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재림하실 때가지는 역사에 편안은 없고 전쟁은 계속될 것이며 더 큰 칼을 향해서 이어질 것이다. 인류는 전쟁의 역사로 끝나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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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한분이라도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혀 후원을 해주시는 분이 안계십니다...
먹을것을 사야합니다
카페를 계속해서 운영하려면 회원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통신료 공과금 30만원과,치료비,임대료,난방비.먹을것을 마련해야합니다...
카페지기는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의 손길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와주신 분을 위해서 집사람 박경옥 전도사가 매일
기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병으로 투병하며 카페일로 소일하며 지냅니다 수입이 전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예수 코리아 카페를 도와주실분을 기다리고 작정기도합니다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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