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해도 이제 13일 남았군요.
행복한 연말 되시고요.
망년회니 하여 술 너무 많이 하지마시길....
몸 다치면 가족이 걱정합니다.
오늘도
잘 불지 못하는 연주 한곡(보릿고개....가수..진성..악기..색소폰..알토)올립니다.
저는 다섯살까지는 점촌읍 흥덕3리 돈달산 아래 마을에 살았답니다.
저희 부모님은 생활이 너무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저희 5남매(그때는 4남매 였습니다. 이후 막내는 문경읍에 이사하여 낳았거던요)키우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지요.
점촌 살땐데 한번은 생활이 너무 어려워 부모님이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누나가 봤다고 하더군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파옵니다.
이제 아버지는 하늘 나라에 계십니다.
오늘따라 무척이나 그립군요. 아버지가~
보릿고개 이 노래
정말 가슴아린 노랩니다.
그때를 조금이나마 더 구현하고자
옛날 사진 구하여 편집해 봤습니다.
과거를 생각하며 감상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듣고 좋은자료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는 더 더 더 행복하세요.
보릿고개가 힘들었다는 소리
어른들 하시는 말씀 들었습니다
힘든시절 견디고 자녀들 지켜주었기에
지금 우리들이 살고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롭게님 !
정말 멋지십니다
나이가 들면 기억속에
잊혀지기를 바라는것들도
있지만 옛일이 그립고
그속의 이름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것은
절대가의 음성을 멀리하는 현대인의 양심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멋진 연주와 함께 보는
동영상의 그림들
까마득한 옛 보릿고개~
그시절의 추억들이 어렴풋이 뇌리를 스쳐갑니다
정말 어려웠었던 그시절
였건만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이됩니다
의롭게님!
올 한해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멋지고 아름다운 연주 많이올려주세요
글구 건강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요, 내년엔 에디나 님께 좋은 일들만 있기를 빕니다.
@의롭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