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토요일 대구 대백프라자 1층
페페라올라 레스토랑에서 의미 있는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사회는 mc 정익현이 진행했어요~~
결혼식장이 대구라서 너무 멀어서 예약을 안 받아야 했는데
저에게 결혼을 하신 고객님의 처제분이 결혼을 하셔서
대구까지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ㅎㅎㅎㅎ
대구에 가면서 여자친구도 데리고 가고 또 큰 처형도 같이 가면서
대백프라자에서 쇼핑도 하고~
저는 결혼식 진행을 하고~
오면서 휴게소에서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행사를 다녀왔어요 ㅎㅎㅎ
이 날 신부님께서 너무 아름다우셨구요~
신부님의 큰외삼촌분께서 너무도 멋지게 성혼선언문 낭독을 해주셨고
신부님의 친구분의 덕담 말씀까지!~
조금은 소소하지만
그만큼 의미가 있는 스몰웨딩이 아니었나 싶네요~
김도현 신랑님
최서윤 신부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두 분의 앞 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mc 정익현이 항상 기원할께요^^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첫댓글 ㅋㅋㅋ대구가 거리가 쫌 있긴하지만 나름 멋진데이뜨하셨네요~~~^^신랑신부님 축하드려요~ ㅎㅎ
일거양득의 행운이~^^멀긴 하지만 기쁨맘으로 사회도 보고 여자친구분껜 소소한 행복까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행하는 느낌으로 좋은 시간 되셨겠네요~^^ 똑같은 결혼식 보다는 좀 더 특별한 결혼식 멋지네요~
한번 인연이 쭈욱 이어져 대구까지다녀오셨네요~ 너무 뿌듯하셨겠어요~^^ 신랑신부님 평생 행복하게 사세요~
역시 인연은 인연인가 봅니다^^
먼길도 마다않고 흔쾌히 또 행복한 마음으로 일 하시는 실장님 넘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