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육군병장 봉사단 재래시장 활성화에 팔 걷어
충남 논산시는 2023년 12월 22일 오후 4시부터 논산시화지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논산시육군병장봉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논산화지중아시장은 1071년 등록하여 50여년의 전통과 역사가 있는 논산시 지역경제의 동맥이다.
‘전통시장 장보는 날’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항 사업이며 전국 유일무이한 행사로 2022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경제의 중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논산경제가 살아나기 위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서민 경제가 살아야 한다’는 서민중심의 백성현 시장의 시정철학으로 장보기 행사를 공직자와 지역기관이나 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육군항공학교 양윤석 학교장과 직원, 논산시지속가능발전회 김찬근 회장과 회원, 논산시 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와 직원, 청소년행복재단 임승택 대표와 직원, 소비자교육 논산시지회 윤분자 회장과 회원, 여성예비군소대 임경숙 대장과 대원,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김동진 지부장과 직원, 논산시체육회 윤재중 회장과 직원, 논산시의회 이태모, 장진호 의원, 김병호 부창동장 및 시청 공직자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화지중앙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했다 .
백성현 시장은 인사를 통해 “논산시 농산물의 우수성이 해외로까지 알려져 논산에서 재배한 인삼과 딸기가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로 수출되고 이를 계기로 2024년 딸기축제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는 등 논산의 농산물이 세계로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계속한다”고 말하고 “논산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논산시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