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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3클럽 울진지부 설악종주 빵구의 야유 소리가 환청이 되어 밤잠을 설쳤다..(농담) </P>
<P>어제밤 KBS1의 영상앨범 "산"을 보았다.. 늘 안타까운 일이지만 좀 일찍 방송했으면 좋겠는데 12시25분이 뭔가??</P>
<P>라면2개를 잽싸게 먹고8시쯤 집을 나선다. 마눌은 오늘 친구들과 포항 E마트 쇼핑 간단다. 도시에는 평범한 일이지만</P>
<P>촌에서는 큰 행사이다.. 그래도 찜질방 가는것 보단 낫다.. 그래그래~~ 하고 니도 좋고, 나도 좋고.. 울 아들래미는</P>
<P> 집에 오면 심심하다고 처형집에 보냈다.. 너까지 ㅎㅎ 고맙구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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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주 응봉산에 갈때 깜박 카메라를 놓고가서 몹시 아쉬웠다. 그때 마지막 눈이었을 것인디... 모처럼 머리털나고</P>
<P>나도 제대로된 산행기 한번 써보려 했건만... 어쨌든 오늘은 꼭 챙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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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응봉산 가는길인데 전원적인 시골 풍경.. 논 모서리에 초록색 조그만 집같은 것은 친환경 농법에 의한 오리 집이다.</P>
<P>전에 친구들과 오리훈제 해 먹었는데 역시 식용으로 쓸건 못된다. 오리들이 가을 지나면 탈출을 많이하여 냇가에 오리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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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안 주(朱)씨 울진입향시조를 모신곳 이정표이다. 나또한 주씨로서 .. 우리나라 주씨의 대부분 집성촌이 울진이다.</P>
<P>원래 신안이란 중국인데.. 또한 주씨의 90% 정도가 붉을 朱 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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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응봉산(덕구온천옆)가기 바로전 구수곡 자연 휴양림이다. 군에서 직영하지만 성수기엔 몇달전에 예약해도 방이없을 정도로...</P>
<P>뒤로 방갈로와 계곡이 흐르는데 아쉬운대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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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디어 응봉산 입구.. 울진사람들은 주로 매봉산이라 부른다.. 대략 13K정도 되며, 속도전??의 경우 3시간. 보통 널너리경우 4시간 이상 소요.. 묻지마 산악회의 경우 주로 쉬운 능선에서 원탕으로 내려오지만 우리는 원탕에서 능선으로 종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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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응봉산은 해발 1028M로써 울진군 북면과 삼척시 원덕읍의 경계에 위치하며, 전설에 의하면 울진의 어느 조씨가 사냥중 놓친 매를 이곳에서 찾아 응봉이라 하였고, 온천은 고려말경 여러 사냥꾼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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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들머리와 원탕 중간정도에 위치한 용소폭포-마당소</P>
<P>전설 : 용소골 이무기와 마덕구 이무기가 서로 먼저 용이되어 승천하려고 수백년을 기다려 왔지만 승천하지 못하여 안절부절 하다가 매봉여신의 도움으로 승천하여 용이 되었다는 곳으로 기암괴석 이로 폭포수가 용트림하며 낙수하고 아래는 거울같이 맑은물이 고이게 되었는데 위에는 용소폭포. 아래는 마당소라 합니다. 마당소의 유래는 매봉여신이 용으로부터 온천수를 선물로 받고난후 용소골 이무기와 선녀들에게 마음껏 놀수있는 자리를 선물로 내 놓은 곳이며, 이곳은 수심이 워낙깊어 옛 사람들이 명주실 한꾸리를 풀어 넣었느아 실끝이 약 4K 떨어진 산너머 마닥구 계곡으로 나왔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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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위 설명을 보면 좀 뻥이 심한것 같은데.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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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438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3_cafe_2008_03_01_18_20_47c91fe1c3c0f"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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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위쪽에서 아래로 바라보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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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까지 응달엔 저런 얼음과 고드름들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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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석축계단 저위에 파이프 보이시죠? 원탕에서 아래 목욕탕까지 온천수 운반 파이프(송수관) 입니다.. 참고로 온천물중 <STRONG><U>바가지탕</U></STRONG>이 진땡 입니다. ㅎㅎㅎ.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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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효자샘.. 매봉여신님의 효험으로 효자가 어머님의 병을 고쳤다고 하나 현재는 그 약발이 쪼매?? 그러나 물맛은 임걸령 샘물에 견줄만 합니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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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429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4_cafe_2008_03_01_18_23_47c9207c7e4fc"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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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니!!! 산책로 한가운데 이것이 웬 응아??? 가만보자 .. 이른 시간에 분명 사람의 것은 아닐 것이고..... 분명 산짐승의 응아일 것인데??? 이정도 사이즈면 몸은 ... 갑자기 낭만이 현실로 바뀐다.. 그래 오늘 몸 보신좀 해보지... 나타나기만 해봐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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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간 나무를 가만히 보면 칡 과 참나무의 한판 싸움이 오랜세월 장난아니군요.. 으 독한놈의 칡.. 완전 스큐루바 이구나.. 저 칡 뿌리 캐면 웬만한 어른만 하겠다.. 그놈을 잘게 썰어 차 끊이면 3년은 족히 먹겠는데... 다음엔 곡괭이를 들고 와야지 .. 랄랄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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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295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2_cafe_2008_03_01_18_24_47c920c4d594f"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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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드디어 덕구계곡 원탕 도착!!!! 들머리에서 약 4k... 이야 설설 끊는구나. 좋거루~~~ j3 울진지부 훈련장인 이 매봉산에서 이번 여름엔 보름때 수박메고, 삼겹살 들고 + 기타 등등.. 능선에서 원탕으로 하산후 이곳에서 보름달을 보며 .. 흐미 생각만해도 침이 질질 흐르는 구나.... 그리고 깨끗한 마무리를 위하여 온천 원액에 샤워까지...... 좋아 좋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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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리봐도 좋고, 뒤로 봐도 이쁘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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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국의 유명온천을 많이 다니신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수질하나는 이곳 덕구온천이 최고란다.. 다만 교통 및 휴양시설등 다른 인프라는 꽝이지만.. 쪼매 쪼매 길게 씁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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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 탕이 있는데 발모양의 족탕 입니다... 우리가 어릴땐 바로 이곳이 노천탕이었는데.. 지금도 이곳까지 는 다리가 출렁다리지만 그때는 오리지날 밧줄 출렁다리였지요.. 그리고 계곡물도 참 깊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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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탕 바로 앞의 산신각의 매봉산 여신님 영정.. 지난번 폭설때 감사드립니다.. 보통 2시간이면 정상까지 가는데 그땐 러셀하며 치고 올라가는데 8시간 걸렸지요.. 정상부근에선 눈이 허리위까지 차서 헤엄치고 올라 갔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이끌어 주셨슴에 감사 드립니다.. 꼭 아쉬울때 여신님을 찾아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담엔 지갑들고와 시주좀 하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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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본격적인 산행~~ 원탕에서 정상가는 경사는 가파르지만 이렇게 웅장한 적송이 많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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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나 지금이나 교통오지 이기에 자원이 그대로 보존되지 않았나 싶다. 일제때 봉화 춘양까지 기차길이 뚫려 많은 금강송들이 베어져 나갔다.. 쪽발이들은 사라져야될 종족들이다.. 흔히 춘양목이라 하는데 그 어원은 울진 금강송이 춘양까지 이동되어 그곳에 집결되다 보니 보통 춘양목이라 한다. 담에 j3클럽 울진순시때 금강송군락지를 코스에 +...
<IMG id=ke_attach_527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0_cafe_2008_03_01_18_27_47c92198a1f56"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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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뒤에서 작은 가지가 앞의 몸통을 팔처럼 감싸안고... 전생에 못다이룬 사랑이 얼마나 사무쳤으면 나무로 태어 나서도....ㅈㅈㅈ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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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쭉쭉빵빵이구나~~ 텔미 텔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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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의 요 나무는 내가 아끼는 나무!!! 실제로 보면 꽤나 아담 합니다.. 참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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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리산에 대포가 있다면 울진에 "소까지" 있다. 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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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디어 응봉산 정상... 1028미터.. 우리의 자랑이자 긍지인 시그널 한방... 아 갑자기 송이라면이 먹고 싶다. 송이라면......송이라면 ~~~찔리는 사람들 몇명 있을 거야~~~ㅎㅎㅎㅎ <STRONG><U>송 이 라 면!!!</U></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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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심심해서 베낭에 넣고 다니는 물통들 입니다... 5월지리태극 대비...... 아~~ 지리태극이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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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멀리 백두대간 방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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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해바닷가 방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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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쪽은 아구지맥 방향 입니다.. 자세히는 묻지 마세요.. 저도 잘 몰라요..<BR> 오케마운틴의 광인님한테 물어 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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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커피 한잔후 하산하면서... 심심해서....... 흔적이라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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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2헬기장에서 바라본 응봉산 정상으로 향한 능선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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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628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2_cafe_2008_03_01_18_34_47c922b89b559"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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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 넌 죽지 않았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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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657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6_cafe_2008_03_01_18_34_47c922c16e17e"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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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묻지마 관광 아줌마들이 몹시 좋아하는 나무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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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256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6_cafe_2008_03_01_18_34_47c922c91893e"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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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아 빛깔 참 곱다!!! 금강송보단 한단계 아래인 적송이지만... 수줍은 첫날밤 새색시 피부빛이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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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445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6_cafe_2008_03_01_18_34_47c922d861334"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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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도 좀 희귀한 참나무... 한 뿌리에서 커다가 분리되었다가 다시 합쳤다가 다시 분리!!</P>
<P>조경업자들은 이런 종류의 나무 이름이 뭐라 하던데.. 좀 비싸고...<BR>
<IMG id=ke_attach_378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4_cafe_2008_03_01_18_34_47c922df746d2"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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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산아래에는 벌써 봄이 찾아오고....... 대신에 땅은 질퍽질퍽 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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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749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6_cafe_2008_03_01_18_34_47c922e51b05c"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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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여기가 덕구온천 입니다....... 평일에 가면 스파월드 요금은 공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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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기는 내가 태어난 고향 입니다... 촌에서 심부름 시켜서... 옆에 사는놈이 죄지.. 에공에공..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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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37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6_cafe_2008_03_01_18_34_47c922f12144b"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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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 밭에 웬 염소인가 했는데... 오마니 왈!! 내 키워 약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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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47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8_cafe_2008_03_01_18_34_47c922f675b19"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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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가 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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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996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4_cafe_2008_03_01_18_34_47c922fc46095"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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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웬 쇠고기???? 갑가지 불길한 예감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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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329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8_cafe_2008_03_01_18_34_47c92300cef5a"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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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앞 성황당 오래된 꿀밤 나무들... 덕분에 도토리묵은 많이 먹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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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863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0_cafe_2008_03_01_18_34_47c9230762fe5"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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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웬 쇠고기 했는데.. 역쒸... 아버님이 이번 폭설에 쓰러진 나무를 ... 지나친 폭설은 농가에 큰 상처를 남기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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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922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8/10_cafe_2008_03_01_18_35_47c92351c76da" border=0></P>
<P>이상 입니다... 산행기 한번 쓰기가 장난 아니네요... </P>
<P>쟁쟁한 명산에 비하면 매봉산이 좀 밀리기에 기타 다른소재들로 모듬해 보았습니다.</P>
<P>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 이만 총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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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 그리고 20개 넘는 사진 산행기에 올릴때 사진 작업방에 사진을 30개 정도 추가해 놓고 등록은 안 한 상태에서</P>
<P>산행기에 복사해도 되네요..</P>
<P> </P>
<P><BR> <EMBED style="FILTER: xray(); LEFT: 20px; WIDTH: 300px; TOP: 32px; HEIGHT: 45px" src=http://mplay.donga.com/dkbnews/2004/0205_Theme.wma width=300 height=45 type=audio/x-ms-wma autostart="true" loop="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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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기
응봉산 환(?)종주 산행기 입니다(수정완료).
佛心
추천 0
조회 213
08.03.01 18:42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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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심햄도 찍사협회 가입하셔야 하겠네요. 상당한 수준입니다.
행님~ 자동이 속 편해요 ㅎㅎ
멋집니다. 음악도 좋고 ....쭉쭉뻣은 소나무처럼 강인하게 단련하는 불심님... 물병을 보니 정말 운동을 열심히 하는모습을 볼수 있으며 대단하다는 말뿐입니다. 그림 정말좋습니다.
그래봐야 무게가 총 20k 전후 입니다.. 원래 사진빨 아닙니까??
불심님도 연습치고는 대단 하십니다. 응봉산에 쭉쭉뻗은 소나무가 많네요 ...
한번쯤은 가볼만한 산행지 입니다...
미치겠다... 지금까지 글쓴것 다 날아갔네... 다시 로그온 하라요?? 근데 그새 또 리플까지 다셨네...ㅎㅎㅎ 아이고 벽계수 행님!!! 기냥 auto로 놓고 찍은 것입네다...
호오~제대로 한번 보여주네요..ㅎㅎ
이야~~~ 소스 형님이 다 인정을 해주시다니 감격~ 감격~~
지금 부터라도 열심히 훈련(?)하세요..그래야 5월 태극이 즐겁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식사조절, 부단한 연습.. 5월달 뵙겠습니다.. 속도전은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꼭 완주를 할 것입니다... 땅에 떨어진 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도 ...
명예님이 산행하다가 땅에 넘어지셨나요?왜 땅에 떨어졌지?
드뎌 불심님의 장난기가 발동했네요. 앞으로 산행기 무지 올릴까 봐 기대가 되네요. ㅊ ㅓ ㄴ ㅕ 산행기 치고 구색은 다 갖췄네요. 수고하셨고요, 응봉산의 멋진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부족한 산행기 .. 감사 합니다.
소나무들이 참 볼만합니다. 불심님 집터가 언뜻보기에도 대단한 터인 것 같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셨네요. 그런데 금강송도 붉고, 적송도 붉고, 그 밑에 사시는 분들도 붉네요...^^
지금 산행기에는 금강송은 없습니다... 제가 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밑에 사시는 분들은 맨날 술에 찌들어ㅎㅎㅎ
좋은 곳에 사시네요. 명산 응봉산도 있고, 오래 전에 가본 덕구온천 하며,,, 잘 보고 갑니데이~
좋은 곳 아닙니다... 워낙 오지라 삶의 질이 많이 떨어 집니다.
불심님 열심히 지옥훈련 하시는 모습을보니 어제먹은 술이 확 깨는 기분임돠! 하여튼 좋은 음악과 더불어 멋진 사진 즐감하고갑니다.
아니 이게 무슨 지옥훈련??? 담에 80리터 배낭메고 찍어야지 ㅎㅎㅎ
응봉산은 다뇨오신분들이 다 조타하던데 안즉도 못가고.....물통을 저리 마니 너같고 다니묜 무릎이 괘안으신가욤? 독술이는 7리터정도로도 도가니 찔뚝거리는데요...서락은 독뜌리도 황새되어씀돠!!
다녀오신분들이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내려올때는 물을 버리고 오기에 도가니는 이상 없습니다.. 저도 항상 무릎은 항상 조심하고 .... 오래 오래 산행을 즐기기 위하여....
금강송과 적송을 비교해보고서야 알았습니다.(적송은 피부가 아주 매글하네요) 5월이후 지리태극종주는 쉽게 넘을것 같습니다. 지옥훈련과 정겨운 시골집.... 그리고 아담한 성황당 언젠가 티브에서 한번본 그곳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사는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위 사진에는 금강송은 없습니다.. 두목님~~ 담에 클럽 울진 순시때 진짜 금강송 군락지(500년된 국내 최고령 금강송) 등 좋은 코스 및 먹거리등 많이 준비하겠습니다..
금강송 보러 불영으로 조만간에 갑니다. 금강송이나 적송 나무 많은곳으로 산행코스 한번 그어볼랍니다.
퍼뜩 오이소~~ 금강송군락지까지 차가 들어가는 관계로 가족들과 같이 오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오리지날은 일명 "대왕송" 은 안일왕산 정상에 있는데 그곳은 산림청에서 일반인들한테 일부러 알리지 않습니다. 훼손 방지를 위하여.. 저도 아직 안 가 봤지만.. 알만한 사람은 압니다.. 군내에서 최고수령의 금강송이라고들 합니다..
불심님 대단한 내공이 쌓이는군요.. 사진도 체력도.. 응봉산의 정기가 불심님을 그리 순하게 만들었나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근데 지리태극고수전 도전할라꼬???
행님~~ 내 안 순한데요?? ㅎㅎㅎ 행님도 총무님이니 당연히 지리태극동참하셔야 되는것 아닙니까? 일반 회원은 그리 알고 있는데??? 믿습니다..
허미!!! 1.8L짜리 10개를 지고 ... 불심님의 열정을 보는것 같아 좋습니다. 마당에 장작으로 불뗀 온돌방에서 푹 자면 얼마나 좋을 꼬 잘 봤고요 동해 일출에 이어 응봉산산행기 또 다음을 기다리겠습니다.
아이고~~ 전대장님!!!! 장작 온돌방 좋습니다... 오리지날 온돌은 아니지만... 그런데요... 이젠 다음에 마땅이 올릴것이 없는데... 우짜꼬.. 환장하겄네 ㅎㅎㅎ 빨리 전대장님하고도 같이 산행 해야 뒤에 졸졸 따라 다니며 맛나는것도 얻어먹는데 ㅎㅎㅎ 보고 싶어유~~~
사진 억수로 잘찍네
어~~ 누님이 우짠일로 나한테 칭찬을 다하네?? 맨날 구박만 하더니만... DSLR타입 아니가??
고로쇠물 장수인줄알았습니다. 지리 태극은 날아 가실것 같습니다.
나는것은 둘째치고 길 안 잃어버리고 완주만 하는것이 일단 목표.. 입니다..
산행기를 정말 재미 나게 작성하시네요....잘 보고 갑니다...
부끄럽게시리.. 과찬의 말씀을..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송이라면 넘 강조한거 아이가 행님!ㅋㅋ 물통을 들고 댕긴다 말이지비~~ 내도 함 해 볼까나 ㅋㅋ 사진도 좋고 다 좋다 마~~^^*
물통은 김해새댁에게 꼭 권하고 싶구만.. 일단 다리 힘을 길러야 되... 그다음 어느정도 되면 장거리를 위한 지구력을 길러야 되는디... 그건 여기 고수님들한테 자문을 받도록..
우리 불심님하고 한판 땡기야 할낀데,,음악도 좋고,,산행기도 넘 좋네여
난 언제 좋은산 가보나욤^^*...
정기 산행때 자주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