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찻 집 ◈ 시내 <동네커피집>

[뱃살공주]

약속시간이 남아 시간도 떼울겸, 허전한 배도 달랠겸 겸사겸사

친구와 몇번 가본적이 있는 <동네커피집>을 찾아갔어요.

제가 선택한 메뉴는 아포가또 & 양파 베이글 !!

아포가또를 후다닥 먹으니 사장님께서 아메리카노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동네커피집을 처음 왔을땐 아담하고 그냥 커피가 맛있다 이정도 였는데,

이번에 보니 베이글도 맛있고, 뭐랄까...기본에 충실한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포가또도 다른덴 정말 맛없고 이상하게 해주는곳 많은데...

커피집인데 커피가 맛없으면 안가게 되잖아요~

그런데 동네커피집은 더 자주 가게될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핫쵸코는 좀 별로였어요.

사장님께도 말하니까 수줍게 웃으시면서 본인도 인정한다고 하시네요 ㅋㅋ

커피, 스무디 등 다른 메뉴는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데 핫쵸코는 사장님도 자신있게 권하기가 좀 그렇대요.

오히려 솔직하게 인정하시니까 인간적이더라구요.

[행복이야기]

상호가 특이하네요 진짜 동네 커피숍 다녀오신줄 알았다는....^^

[하느레]

ㅎㅎ..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지 않지만, 와이프에겐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으네..

[라니2]

ㅋㅋㅋㅋㅋ 근데 위치가 어딘가요?

[흐르는강물]

예전 F#건물 뒷골목입니당~

[능산]

쩝.....-.-......베이글이 급 땡긴다는.........

[잰틀맨]

상호가 동네 다방갔네요,,,,^^

[HAMUDA]

따뜻하게 구워진 베이글에..크림치즈..&커피..와~맛나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