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찌하다 보니 주말 이틀을 다 한옥마을에서 보내게 되었네요~
주말이라 손님들도 많으셨구 친구들과 얘기 하느라 예쁜 사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쉬운데요~
우선 토요일에 갔었던 철문카페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철문카페라고 소개는 해드렸지만 이 카페는 특별한 상호명이 없더라구요..
(제가 잘 몰랐던 것일지도.. ^^:;)
그런데 순진이라는 이 귀여운 강아지하구 (이제 1살이래요ㅋ)
통유리로 된 카페라고 하시면 어딘지 아시겠죠?
이리 흐릿하게 찍으려면 메뉴판을 왜 찍었다니 -_-;
아메리카노가 5000원이구 나머지는 6000~7000원 정도 였어요~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만 찍었어요..
친구들이 시킨 커피도 찍으려 했는데 그냥 흡입하더군요.. (뜨겁던데.ㅋ)
제가 워낙 막입이라^^:; 잘 모르겠지만 잘 내린 커피 같았어요~
그다음엔 오늘 갔었던 '더 스토리'에요~
상덕 카레 바로 옆 건물이에요~
2층에 벽에 있는 사진이에요~
구석구석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는데 손님분들이 많으셔서 피해될까봐 소심하게 아무도 없는 벽에 붙어있는 사진만 찍었다는 ㅠ
친구가 시킨 아이스 카페 모카(4000원)
좀 달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원?ㅋ)
막입이라 그냥 커피ㅋ
블루베리 스무디 (4000원)
스무디라기 보다는 얼음에 블루베리 섞어 갈아 만든 듯한.. 특별한 느낌 없었던...
개인적으로 스무디는 시내 엘브즈 맞은편 케냐가 최고인듯~!
저희가 앉았던 창문에서 본 풍경이에요~
저희 외가집 같기도 하고 사진에서 잘 안보이지만 정말 국어책에 나오는 바둑이같이 정감가는 강아지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오늘보니 단풍이 제대로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짧은 가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 가을 정취 실컷 느끼시길 바래요~!
첫댓글 더 스토리는 전에 자주가던곳인데... 요즘은 통 못가봤네요 ^^
ㅎㅎ 더스토리..전에 타로 스터디 모임으로 자주갔었는뎅;; 저도 요즘은 통~
총3번방무 했는데 여기 갈 때마다 제가 주문한 것들이 안된다고 해서 안갑니다 ㅎㅎ 키위 생과일주스 말했더니 생과일은 토마토만된다는 말 등등,...
아늑하게 보이네요
더스토리는 사람 너무 많아요.....ㅋㅋ
저도 더스토리 출근도장찍던 사람인데 요즘은 못갔어요 ㅋㅋㅋㅋ 철문카페이름을 블루라고 알고 있어요 ^^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비싸지만 커피맛이 훌륭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자주찾게되네요 ^^ 저 귀여운 강아지는 굉장히 도도하답니다 ㅋㅋ 먹을거없인 상대 안해주더라구여 ㅋㅋ
전주한옥마을은 갈떼마다 마음이편해지는곳있죠,,,!!
철문카페가 혹 갤러리 카페라고 불리는곳인가요?
더스토리,, 추억이 있는곳이네요~;; 철문카페는- 카드명세서에 "블루"라고 나오더라구요,,, 오스갤러리 사장님 동생이 운영하는 집이래요... 그래서 분위기가 좀 비슷하죠;;;
다른건 몰라도 더스토리....커피맛이 정말 엉망이었어요....사람들은 많지만....한번가고 다시는 안가요
더 스토리가 원래 커피맛이 정말 괜찮았는데 점점 사람 늘어갈 수록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정말 아끼는 카페였는데 친구들이랑 자주갔는데 변해가는 모습에 항상 안타까워했다는.. 커피잔에서 비린내가 날때는 더욱더 ㅜㅜ ㅋㅋ
여기 과일주스 맛있어요.. 저번주에 갔을땐 사과만 된다고 했는데.. 별루 달지도 않고 진짜 사과로만 갈아 준 느낌였어요..커피를 안마셔서 코코아는 안땅겨서 시켜봤는데.. 다시 먹고 싶다 할정도로 전 괜찮았네요
개가 참 귀엽네요. 함~ 가보고 싶어요. ^^
순진이 정말 귀엽다^^
차우차우가 두마리나 있던데 이카페 분위기 맘에 들었는데 저도 상호명은 찾아봐도 안보이더라구요 저만 그런줄 알았네요
차우차우 정말 매니아인데... 미용을 시켰나? 털이 짧네요..
황제가 살앙한다는 챠우챠우가 가까이에 있었네요........ 언제 함 귀경가봐야 할듯....넘 넘 귀엽당....
1층에 강아지가 있나요? 저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못봤는데.......^^;;
오늘 다녀왔어요~ 강아지 없었던듯 한데요 커피 맛도 좋구 경치도 좋고 아늑하니 분위기 좋았어요 까페모카랑 까페마끼아또를 시켰는데 모카의 생크림이 너무 달았어요 마끼아또 맛있었구요 달달해요~